탁탁탁 하다가 엄마에게 걸린 쓰라린 추억..........

심술방망이2006.12.12
조회10,009

탁탁탁 하다가 엄마에게 걸린 쓰라린 추억..........

딱 1년 전 이야기입니다.......

 

고3 수능을 앞두고 스트레스 이빠이였죠....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조퇴를 하고 집에서 자유를 만끽하고 있었죠.....

 

근데 갑자기 심술방망이가 고개를 쳐 드는 것이었습니다....

 

낮이라 부모님도 안계시겠다..... 바지를 내리고......

 

빠방한 사운드 플레이를 하기위해 스피커에 헤드셋을 꽂았죠....

 

모든상황이 완벽히 진행되고있었죠...

 

헤드셋을 귀에 꼽고.....야구동영상....을 틀었죠....

 

역시 야구동영상은 헤드셋으로 싸운드플레이를 해야 재맛이죠.....

 

20분정도 흘러

 

천국에 계단에 오르고.. 화산을 휴지에 분출하고 있는 순간....

 

어디에 싸늘한 시선이 느껴지더군요...

 

저의 손은 심술방망이를 꼭 쥐고있었고....... 화산은 마구마구 분출되고있었고....

 

헤드셋을 귀에 하고잇는체로......

 

그날 따라 야구동영상의 그녀의 싸운드가 쉬지않고 들리더라고요..

 

엄마가 집에 온지도 몰랏고요........ 이시간에 올 가능성도 0%구요...

 

저는 순간 심술방망이를 쥔체로 어머니와 눈이 마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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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한 심술방망이는 화산을 계속 분출하고있습니다......

 

 

"어....엄마 왔...어??"

 

저는 휴지도 책상위에 버린체 미친듯이 집을 뛰쳐나왔습니다........

 

뭐 할말이 없더군요...변명 할 사이즈도 도저히 안나오고....

 

술집으로 향했습니다...

 

친구들을 불렀습니다....

 

미친듯이 놀리더군요......

 

전 그때 집에 안들어가리라 결심했습니다... 무슨 낯짝으로 어무이얼굴을 봅니까....

 

진짜 미친듯이 술을 드리 부었죠....

 

그날 친구집에서 떡실신한후 잠이 들었죠..........

 

담날 학교 전교엔 소문이 쫙 퍼지고.......불렀던 친구들이 퍼뜨린거죠......

 

그날 집에 들어가니 어무이가 샤워를 하시더군요.....그 담날도 ......

 

저만 보면 불결했던 모양입니다...... 거의 한달을 형식적인 대화만 했드랬죠.......

 

1년의 지난 지금도 그날의 싸늘한 눈빛은 잊을수가없습니다...

 

지금은 어무이랑 다시 좋은관계를........ㅠㅠ

 

지금도 친구들 만나면 이 이야기만합니다......심지어 여자들앞에서도 ㅡ,.ㅡ...........

 

인생 최대의 실수.......안구에쓰나미가몰려오네요... ㅠㅠ

 

남자분들은 이런경험 다 있으실 꺼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