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직원의 불친절한 태도..정말 기분나쁩니다!!

기분나뻐!!200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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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말정산이다 뭐다해서 필요한 서류를 떼기위해 오전9시 15분경 국X은행에 갔었습니다..

전 은행업무가 오전 9시부터인줄 알았네요...  ㅡㅡㅋ

예전에 살던 동네에 농협이 하나 있었는데 거기가 시골이라 그런지 거긴 9시부터 하더라구요..

그 생각만하고 간거였거든요..

생긴지 얼마안되 첨 가보는 곳이라 들어가는 입구도 못찾아 헤매다 어찌어찌하여 후문으로 들어갔습니다..번호표뽑는 기계는 어디에 있는지 찾고 있는데 청원경찰분이랑 눈이 마주쳤습니다.. 그분이 무슨일로 오셨냐고 물어보는 찰나 기계를 찾았죠..그래서 아니라구 괜찮다고 대답하고 번호표용지를 뽑으려다 사람이 한명도 없길래 그냥 창구쪽으로 몇발짝 옮겼죠.. 직원분이 여럿계시더군요.. 그중 남자직원이 절 보더니 첫마디가 짜증섞인 어투로 "○○씨!!(청원경찰분인듯..) 문잠궈두랬죠!! 시작도 안했는데 문열어두면 어떡합니까??"  이말을 들으니 황당하더이다..저한테 직접 '죄송하지만 아직 영업시간전이니 조금있다 영업개시후 다시 오십시요'라고 했다면 기분이 나쁘진 않았을텐데 꼭 청원경찰분테 그런식으로 말을 해야합니까???  암튼 전 그때서야 영업시간전인걸 알았습니다..

망설이다 혹시나 하는 맘에 "죄송하지만 지금 해주시면 안될까요?"라고 물었더니..

여자직원분 미간을 찌푸리시며 한마디 "아직 영업시간전이거든요. 15분뒤에 오세요!!"

그러면서 또 청원경찰분께 '앞으론 영업시간전에 절대 문열어두지마세요!" 라고 하더군요

소심한저 거기서 기다리기 뻘쭘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근데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쁘네요..

아 다르고 어 다른건데... 첨부터 이러이러하니 지금은 안되고 잠시 의자에 앉아서 영업시간까지 기다려달라고 했다면 누가 뭐라고 합니까..사람을 앞에두고 다짜고짜 청원경찰분께 문열어두면 어떡하냐뇨..물론 영업시간전에 간 제 잘못도 있지만 친절이 생명인 직원들이 정말 이래두 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