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첫 알바. 무개념 손님.

고랭지 파인애플2006.12.13
조회970

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방학때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시는 대학생 여러분 기타 알바생

 

여러분? 저는 오늘 처음으로 강남에 XX백화점에 파인애플을 팔러 나갔습니다. 저 노가다도 하고

 

수많은 알바를 해봤습니다.

 

처음으로 백화점 일이라 설레이기도 하고 열심히 파인애플을 팔던중 점심먹고 막 들어왔는데.

 

분명 고등학생이...

 

고딩: 야~ 이거 파인애플 맛있냐?

 

나: (두리번)

 

고딩: 야 이거 맛있냐고.

 

나 : 아예 고객님 당도가 높으며 2#%@#$^설명을 했다.

 

고딩: 그래? 맛 없으면 어쩔려고?

 

나: ^^;; 아닙니다. 당도가 엄청 높습니다.

 

고딩: 얼만데?

 

나:(ㅅㅂ 가격표 이짜나 이새퀴는 집에서 뭘 배웠나?)속으로...) 0000입니다...(가격공개시 타사 경쟁)

 

고딩: 그래? 이거 잘 익었냐.?

 

나: 네 맛있습니다.^^

 

고딩:야 쪼개지마 사줄께.

 

나:(이 씨불 난 마음속에 별 생각이 다 들었다. 하지만 정말 참았다.) ^^;그래도 얼굴 시뻘게 지면서

 

웃었다. 나는 그리고 그 파인애플을 살을 엄청나게 듬성듬성 짜르고 커팅했다. 그리고 줬다 -_-;

 

고딩: 많이 팔어라.

 

나: 네 감사합니다 고객님(이 시불...)

 

분명 고등학생 이였다. 옷 차림. 삼선 바지는 짜댕이였던거 -_-;

 

아 잡소리가 길었네요. 대한민국 백화점 및 모든 서비스업 종사하시는분 힘내세요!!!

 

우리 서비스업 하는 사람끼리 다른 물건을 살때 한마디씩 합시다.~ 고생하시네요.

 

그럼 정말 힘이나요~!! 여러분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