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맥주한캔했어요..

공기같은사랑2006.12.13
조회225

이젠 맘정리하고..잊을까..했더만..일욜에 술먹고 전화한거있죠?

지가먼저 끝내자고해놓고..지가먼저 전화하고 지가먼저 문자보내고..

왜이래요?

그러더니..나..또 전화해도돼?ㅡㅡ;;

그놈..이젠 진짜..전화안할까봐..정말로..나란 존재..잊을까봐..미련이란것도..버릴까봐..욕도 속시원해못했어요..

 

답답해서 맥주먹으면 속시원해질까..하는 생각에 먹으면서..칼로리..걱정하고 있어요..ㅡㅡㅋ

갈수록 운동강도가 세져요..다리가..뻑쩍지근하게 아파야..운동했구나..하는 느낌이 와요..

 

답답한 마음에 운동장에나가 땀이줄줄나게 운동하고 와서..맥주한캔..키스틱하나먹고..이렇게 찌질되고 있어요..저..

지 놈이 모든게 정리해놨으니..다시 돌아와주세요..해도..이젠 돌아갈까말까..결혼할까말까인데..되레 지가 저한테 기회를 줬대나 ..이런 소리..몇번이나 하는 지 몰라요..

 

그동안 정든거.사랑했던거..저 뚱뚱하게 살찌고..못나갈때..인생의 암흑기였을때..사랑도 사랑이지만 옆에 있어준거..고맙고..제가 먼저 이사람 안버린다는..곁에 있어준..이 사람에 대한 신의지킬라고..결혼하자..맘먹은거였구만..이 자식..지가 되게..뭐라도 된줄 아네요..

 

첨엔 사겨준다고 했을땐..지 돈도 없도..볼꺼없는데..사겨줘서..넘 황송히 하더만..이젠 저는 몇년백수생활하고..지는 돈좀 모았다고..어지간히..목에 힘주는것 같은 인상이네요..이 사람보다 이사람부모님이..더 그런맘이 있으시겠죠..첨엔..자기네아들하고 만난다니깐..고맙다고 하더니..역시 사람마음은 화장실갈때랑 나올때랑 다른거봐요..

 

저요..이제..과거붙잡고..안살라고요..이젠 앞만보고 살거에요..일단 내 주가 먼저 높이고 다른사람을 만나도 만나야겠죠?아주..그놈이랑 그놈 집안에서 감히 쳐다보지도 못할 나무가 될라고요..아주 복덩이를 놓친거..후회하게 해줄랍니다.

 

에이..~~ 이글쓰고..언니오빠들한테 욕 뒤지게 먹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오늘따라..겨우 맥주 한캔먹고 취하고..별의별 정신 없어요..

오타가 마구나와도 문맥이 연결이 잘안되도 이해해주세요..언래 문장실력없어요..^^;;그래서..국어를 잘 못해요..원래 국어잘하는 애들이 외국어도 잘하고 외국어도 잘하는 애들이 수학도 잘하고..수학도 잘하는 애들이..전과목도 잘하죠..ㅡㅡ;; 이런애들 아무리 따라잡을라해도 따라잡지 못하는 서글픔..그 서글픔이..지금은 뼈가 사무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