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집들이~

니나2006.12.15
조회1,728

신방여러분들~

 

잘지냈씁니까??

 

여태 눈팅만하다가 글하나 남겨봅니다..

 

오늘만 지나면 주말이네요..

 

주말에 추워질려나 여기 서울엔 비가 보슬보슬내립니다..

 

내일은 토요일...거대한 집들이가 있습니당..

 

집들이 2번했꼬...내일은 정말 어마어마한 손님들이 옵니다..

 

10명넘을꺼같애요.ㅠㅠ우리집 대게 작은데..다 앉을수나 있을런지..-_-;;;

 

거실이 좁거든요.. 거기다 10명 넘는 인원수 음식은 해본적이 없어서 감이 통 오질않네요

 

신랑의 고등학교 동창 모임인지라..조금 신경이 쓰이네요~

 

그래서 오늘 장보러 가요..내일 회사 출근해서 오전근무해야하니깐..

 

내일 만들음식을 인터넷으로 뽑아놓고 물건살것도 적어놓고..

 

음식을 멀로 하냐면..

 

된장찌개..(만만한게 된장찌개.ㅋㅋㅋ), 고추장불고기(저번에 시부모님 모실때 첨 해봤는데..

 

먹을만하더라구요..),전(애호박전,송이버섯전,오징어파전),사라다,구절판(이건 첨해보는 음식)

 

생선구이(통영에서 가저온 고등어랑 볼래기등 자연산이 냉동실에서 썩고 있음-_-;), 김치,

 

계란말이(젤 자신있음ㅋㅋ), 멸치볶음(어머님이 해주신 밑반찬ㅋ),무생채(첨만들어봤는데

 

넘 많이 만들어서 냉동실에서 자고있음ㅋ)

 

10가지 정도 되는군요..이정도 할생각..넘많죠??

 

그냥 거하게 한상 차리고 싶네요.ㅋㅋㅋ

 

저 많은걸 혼자 다할수있을지 의문이긴하지만...

 

오빤 힘들면 엄마 불러서 하라고 하는데..시엄마를 어케 불러요~~

 

부르면 와서 도와주시긴하겠지만..울엄마가 가까이 있음..엄마와서 해줘~~

 

이럼 다해줄텐데..ㅡㅜ 멀리있으니..갑자기 우울해지네요....ㅠㅠ

 

음식 몇가지만 해도 되는데..욕심이 많아서 많이 하고싶네요..

 

은근히 그런 욕심 생겨요... 울오빠 친구들앞에서 기 살려주고싶은....

 

ㅋㅋㅋ 제가 음식솜씨가 없는건 아니거든요..ㅋㅋ나혼자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겟지만ㅋㅋ

 

열심히 혼자 준비해서 집들이 잘할꺼예요~ㅋ

 

울오빤 집청소하고...난 음식준비하고..

 

재미있을꺼 같기도해요..간만에 오빠친구들도 보고...

 

참..제가 허리까지 오던 머리를 싹뚝 짤랐어요....어깨도 안와요ㅡㅜ

 

머리 묶을수도 없을만큼 짤라버렸답니다..어제 미용실가서..

 

울오빠 파마도 못하게 하고..긴생머리가 좋다고 짧게 짜르지말라고 했으나..

 

그냥 싹뚝~~ 머리가 짧아지니 매직파마하는데 시간도 얼마안걸리더군요..

 

울오빠 기다리느라 지루했을텐데... 여전히 미용실 잘 따라 가주네요..

 

머리카락이 짧아지니...가볍고 편하긴한데...좀 어색하긴 하네요

 

고등학교이후로 첨 짧게 짤랐으니..근...8~9년만에 짧은 머리 했네요...

 

울직원이 애 한두명 놓으면 귀찮아서 그렇게 한다고 하는데..

 

넌 신혼이면서 벌써 아줌마 증세왔따고..막 놀립니당..ㅎㅎㅎ

 

그래도 편하고 좋네요..^^

 

비가와서 조금 우울하겠지만... 즐거운 주말 잘보내세요~

 

집들이하고 나서 봐요~ 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