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하면 좋을까요?

나쁜여자죠?2006.12.17
조회1,311

글이 길더라도 참고 읽어주시고... 어떻하면 좋을지... 댓글쫌 달아주세요...

너무 답답하고... 어떻게 할지 몰라서 그럽니다.

 

전....남자친구랑 100일이 쫌 넘은 여자입니다.

전.... 남자친구를 사귀기전에...제가 짝사랑한 남자가 있습니다...

짝사랑한지...일년 반이 넘었었구요....

올해...6월달에...짝사랑했던 남자가... 자기는 딴 여자 좋아해서 그여자 잊는 중이여서 나랑 못사귄다고...자기랑 사귀면 내가 힘들꺼라고 좋아 하지 말하고 했습니다.

그래서 짝사랑한 남자도 잊을겸... 전...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았습니다.

그러던중... 지금의 남자친구가 저보고 사귀자고 해서...

남자친구를 좋아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그 남자를 잊을려고 사겼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안좋아했었는데...점점 시간이 지나면서...조금씩..마음의 문이 열렸습니다.

사귀면서도 짝사랑한 남자랑 연락은 가끔씩 했습니다.

그러던중... 제가 짝사랑한 남자가 서울로 다시 왔습니다.

제가 짝사랑하는 남자는.... 운동선수여서... 대학을 11월달에 갔습니다.

동계시합때문에.... 갔다가...휴가받아서 다시 서울로 왔습니다.

2달간 휴가를 받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전 남자친구랑 잘 사귀고 있는데도...

그애가 서울에 왔다는 말에...저도 모르게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 갑자기 자격증 공부를 하겠다고 도와달라고 해서..

알았다고... 과외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그애집으로 가서 공부를 갈켜주고... 이제...친구라고 생각해서 아무런 감정을 가지지 말자고 갔습니다. 공부를 갈켜주는데... 제가 너무 잠이 와서....잠온다고 하니깐...자기방 가서 자라고 했습니다.

저도 운동을 하는 사람이다 보니깐...새벽에 운동가고 그러다보니...하루에 5시간도 못자서...

너무 피곤해서... 저도 모르게 "알았어... 공부하고 있어~" 라고말하고 그애방에가서 누워있었습니다.

너무 피곤했는데...막상 그애 침대에 가서 누우니깐...잠이 확깨더라구요...

그냥 누워있기로 했습니다... 한...5분정도 했나? 공부다했다고 옆에와서 눕습니다.

겨우 5분도 안해놓구선...다했다니... 황당해서... 10문제중...8문제 이상맞추면... 맛있는거 사준다고 했습니다... 맛있는거 말고 소원들어 주랍니다...전...설마했습니다. 10분정도밖에 안했는데...8문제이상 맞추일이 없다고 생각해서...알았다고 했습니다.... 시험 결과...9개를 맞았습니다...

소원들어 주라고 하길래..."나 잔다..." 하고 침대방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그러더니... 옆에 누워서..자기도 공부했더니..잠온다고 옆에서 누워서...절 쳐다봅니다...

민망해서...이불을 덮고 있는데... 팔배게 해준다고 팔을 주더니... 누우라고 합니다.

그래서...그냥 친구다..생각하고 누웠죠... 그러다가... 춥다고 하더니... 어찌다가... 둘이 안고 있었습니다. 솔직히...벗어나고 싶은생각이 안들었습니다. 짝사랑한지...1년이 넘은 사람... 그 마음 쉽게 포기할수 있겠습니까? 그러고 안고 있다가...소원들어 주라고 하길래..."뭔데...? "라고 말이 끝나기가...무섭게... 입을 맞췄습니다. 키스는 안하고...그냥...뽀뽀만....

전 놀라서...." 미쳤어?"라고 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자기도 저를 좋아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괜히...자기떄문에 상처받을까봐...속마음을 숨겼다고 합니다.

그래서...한동안 연락도 안받고 그랬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쉽게 안됐다고...

자기랑 사겨달라고 합니다... 제가 남자친구 있는거 알면서도... 사귀자고 합니다.

아직 자기를 좋아하고 있다는거 알고 있다고... 아님...그냥 이대로 친구인체로 지내자고...

사겨도 오래 못본다는걸...저희 둘다 알고 있으니깐요... 설날이 지나면... 저나....그 친구나...지방으로 있는 대학으로 갑니다... 다른 학생들보다...일찍 대학을가서 운동을 해야 하기때문입니다.

이대로 친구로 지내도 좋은데... 더 이상 숨길 생각없다고... 할수 있으면...사귀자고 합니다.

솔직히...지금 남자친구랑...약간 관계가 안좋습니다...제가 운동떄문에 바빠서 자주 못만나서... 남자친구가 삐져있거든요... 데아트를 해도...요세는 춥다고... 집에서 놀거든요...전...남자친구집에서 노는거 별로거든요... 부모님도 계시고 그래서...불편하거든요....

하지만...남자친구는...저 밖에 모르는 정말로 착한 남자입니다.

그렇지만... 남자친구랑 헤어지기는 참으로 힘듭니다.

오늘도 친구들이랑 동창모임가는데... 혹시나..제가 걱정할까봐... 수시로 전화해서...어딨다고..곧있으면 집에 갈꺼니깐...걱정하지 말라고... 전화도해줍니다...

정말로...이 착한 남자한테...상처주기는 싫습니다... 그렇다고해서...일년이 넘도록 짝사랑했던..남자를... 그냥 친구로써 남기는...정말로 힘이 듭니다...

저밖에 모르는 착한남자와... 일년 반정도 짝사랑했던 남자...전...어떻하면 좋을까요...

정말로...속상합니다... 조금만 더 일찍 말해줬더라면... 좋았을껀데...

전...정말...나쁜 여자죠? 두 남자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는저...

어떻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