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만난 2006년 초엽기적인 그녀

IOU2006.12.18
조회345

살다살다 이런경우는첨입니다...

전 부산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부산 중앙동 어느 무역회사에 일한답니다

항상 부둣길로 자차 로 출근하거나 지하철로 출근 하옵져~

저희집은 문현동 지게골이라는 동네입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차막히는 월요일날 지하철을 탔습니다..

일이 많아 그날 따라 새벽 6시 조금 넘어서 출근 하온데~

지하철을타러 내려갔는데 지하철 기다리는 와중에 왼여자가 의자가 앉아서

고개를 숙이고 있더랍니다

느낌이 딱 보아하는 약주 거하게 드신 젊은 여성분인거 같았습니다...

얼굴에 약간 홍조를 뛰운 긴 생머리의 여자분 -_- 참 미인이시더군요 허허...

그래서 전 그녀 근처에서 지하철을 기다렸습니다 ^-^ 흐뭇~

단 10초가 흘렀나......내 등뒤 10미터 거리에서 쏟아지는 타타타타 총알 소리~~~~~

깜짝놀란 마음에 뒤돌아보니 -_- 득음을 하고 계시더군요...긴 생머리 출렁 내려서

영화 링의 기어나오는 자세를 하며 득음 오바이트 고고 ~~ ㅜㅡ

문제는 울려퍼지는 소리가 ..............타타타타 트르르륵~~~~~~

잠시후 지하철이 오던데 그녀 벌떡 일어나서 헐레벌떡 지하철을 타더군여...

피하고 싶었지만 바로 옆옆칸으로 옮겼지만 같은칸 끝 하철이 었습니다~

그 득음 오바이트 의 현장은 아직도 그대로인데.............

-_- 더 놀라운것은 여기서 또 시작~~~~~~~~

지하철안에 사람좀 있었더랍니다~~~~~~~

그녀가 노약좌석 끝에 앉았는데 지하철 출발 하고 1코스 정도 지났었나~

문전 쯤 출발 할때~ 또 -_- 3옥타브 오바이트~~ 고고~~

한탕 했는지 소리가 맑더군요 뜨리리리리 또로로로로~~ 그으으록~

지하철 사람들 반응   >.<   0_0 ;   -_-;;   ㅡ,.ㅡ;;;  ㅡ0ㅡ;;; .................

-_- 그때 전 영화 엽기적인 그녀가 생각났답니다

내가 가서 손수건이라도 주고 올까...라는 생각

허허 ......... 그녀 머리가 참으로 긴데.......

그녀 머리카락에 묻은 알수없는 안주의 정체 -_-;;;

나의 사륜안으로 멀리서 관찰해보니 골뱅이의 잔해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오바이트의 흔적에도 불구하고 -_- 사람들 아무도 말을 걸지 아니하더군요

엄친딸 인가 알수없는 포스에 저도 다가서지 못했답니다...

서면에서 그녀는 내리더군요 대단합니다 오바이트 하고 그 자리에서 2코스를 더가서

내렸으니 말입니다...

서면에서 전 중앙동 방면이라 1호선을 타야 합니다...그녀는 저랑 같은 방향이 아닌거 같더라구요

제가 환승역에서 용기내서 민주시민의 자세를 가졌답니다

" 저기 여기 옷에 뭐가 묻었는데 이것좀 닦으세요 ^-^;;; "

라고 손수건을 건넸더랍니다 ..가까이서보니 진짜 얼굴만 미인이시더군요

그러자 그녀는 " 네에....네에.." -_-;;;; 이러면서 받더군요..

전 거기서 현실적으로 " 그럼 이만" 하고 와버렸습니다..지금 후회하고 있슴

-_- 그 험한꼴 다보고 손수건에 네임팬으로 지하철 안에서 제 연락처 까지

적어줬는데 그녀가 펴 볼라나..코풀고 버릴련지는 모르겠습니다...

허허......크리스마스 다되어가니 -_- 이제 제눈도 미쳐가네요..

그녀 집에 잘들어갔는지 참으로 궁금 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