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방법_ 의견 들어보고 싶어 올립니다.

예쁜 물고기2003.04.02
조회615

안녕하세요.

매일 직장여성의 애환 코너에 들어와 글들을 읽어봅니다.

저의 이야기는 뭐... 제가 속상하다거나 이런건 아닙니다.

하지만 보기에 너무 애가 타 여러분의 의견을 물어보고 싶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저희 회사는 11월에 개업을 하였습니다. 무역회사죠.

사장님 처음엔 많이 힘드셨지만 투자자를 2명이나 모았습니다.

두분다 돈이 많으신것 같더라구요.

한명은 사장님이 회사차리기 전부터 아시던 사이이시고 또 한분은 그 투자자와 아는 사이입니다.

웃긴건 사장님이 나이가 제일 어리고 그다음 투자자 1, 투자자 2 순인데

투자자 1과 사장님과의 나이차이는 1살... 투자자1이 1살 위죠.

그리고 투자자 2와 사장님과의 나이차이는 4살.

사장님보다 4살 위죠.

그런데 그 4살많은 투자자... 회사에서는 부사장으로 불립니다.

그래도 회사니까 사장은 사장아닙니까?

사장님이라고 안하고 x사장, x 사장... 일케 부릅니다.

거따가 반말하구요 . 아침에 오면 사장님이 부사장님께 고개숙여 인사하는데 그 부사장은 고개만 까딱합니다. 정말 우리 사장님 너무 착하신것 같아요.

제가 정말 한말씀 드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어제는 회식을 했는데 사장님이 화장실을 간 사이 다른 직원들 있는데서 사장이 착하다, 순진하다 이런말을 하는 거에요.

그래도 창업자인데. 어면히 사장인데.

돈만 갖고 들어오면 글케 암것도 안보이나?

회사 생활도 많이 했으면서...

아... 정말 열받습니다.

사장밑에서 일하러 왔지 부사장 밑에서 일할려고 온거 아닌데...

여자보다 사회생활을 더 못하는 사람 같더군요.

공과 사를 구별못합니다.

여러분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현명한 생각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저희 사장님이 어떠케 처신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