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오랜공백.. 그리고 꿈.. 다시한번..도전해보고싶습니다...

고민..2006.12.19
조회276

안녕하세요.

 

전 21살 학교를 잠시 휴학하고 회사에서 일하고있는 청년입니다..

 

저에겐 예전부터 알고지낸 친구가있는데요..

 

그친구. 중학교때도 예쁘장하게 생기긴했지만. 그때는 친해서 좋아하는 감정보다는

 

서로 장난치고 놀고 재미있다~ 라는 생각만 했었습니다..

 

그러고 중학교 졸업후.. 서로 다른고등학교를 배정받아.. 그이후론 연락이 뜸했습니다만...

 

..

 

고1~2학년때쯤.. 갑자기 싸이로 연락을해온 그녀..

 

너무 반가웠습니다.. 정말 좋은 친구였거든요.. 그렇게 싸이로 연락을 하는중에..

 

제가 그녀를 너무 좋아하게 되어버렸습니다..

 

폰번호를 알아내서 막 먼저 연락하고 계속.. 그러나 그녀는 ..그냥 친한친구.. 그런 벽이 느껴지더군요..

 

그녀가 공부하고있는곳까지 일부러 찾아간다고 알리고 찾아갔지만..

 

왔구나~? 하고는 이야기 좀하다가.. 약속이 있다고 먼저 가는 그녀..

 

그땐 정말많이 서운했습니다.. 서로 대화하면서 막 많이 웃고 재미있고

 

호응도 잘해줘서 . 아 분위기 좋구나~ 하는데도 . . . 나에겐 친구이외의 감정은 없구나 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서.. 포기했었습니다...

 

 

...

그리고 몇년뒤.. 바로 얼마전..

 

싸이나 다시해볼까 하고 일촌순회를 하는도중.. 그녀싸이를 봤습니다..

 

정말 많이 이뻐졌습니다.. 와 할정도로... 너무 높은벽이 되어버렸지요..

 

그러고 잠을자는데.. 꿈을 꾸었습니다.........

 

...

그녀가 나왔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처럼. 그녀에게 조심스레 다가갑니다..

 

그런데 그녀가.. 제 이런맘을 받아줍니다.. 얼굴을 붉히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사귀나봅니다........ ( 시간이 이상하더군요 꿈이라 그런지.. 갑자기 빠르게 지나간거같기도 하고..)

 

어김없이 그녀와 만나고 있는 나.. . 근데 그녀가 평소와는 다릅니다..

 

막 울기 시작합니다. 그것도 너무 서럽게.. 저는 왜이러냐고 자꾸 묻습니다.. 그런데도 대답도 안하고 계속 울고만 있습니다..

 

계속 왜그러냐고 제가 달래면서 물어보니까.. 그녀가 대답을 하는데..

 

내가.. 자기한테 너무 섭섭하게 대한답니다.. 자기는 나를 너무좋아하는데.. 자기만 그런거같다고..

 

나는 자기를 안좋아하는것같다고.. 그러면서 막 웁니다.. 정말 엉엉..

 

저는.. 눈물이 날것같으면서도 웃음이 납니다.. 하하 웃습니다..

 

말이됩니까. . 내가 그녀를 얼마나좋아하는데.. ...

 

저는 그녀의 그런모습에  엄청나게 고마움을 느끼면서 사랑스러워져서 웃으면서 그녀를 달래줍니다..

 

...........

....

.. 잠에서 벌떡깼습니다.. 아직도 한밤중..... 미칠듯한 감정이 복받처왔습니다..

 

고등학교때의 일이후론.. 그녀를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오랫만에 그녀사진을 본것뿐인데..  이런꿈을 꾸었습니다.... 다시잠을 못자겠더군요..

 

..

 

그뒤론 갑자기 우울해져서 한 2~3일동안.. 멍하니 있었습니다.. 이걸 어떻게해야되나..

 

술먹고 완전 잊어야 되나.. .. 이생각만 들었습니다.. 잊어야지..

 

그러면서 그녀와의 예전기억들을 찾아 보고있는도중...........

 

갑자기 자신이 생겼습니다.. 이번엔 그때처럼 너무 혼자 설레발치지 않을것 같았습니다..

 

그때와는 많이 달라졌거든요. 모든면에서..

 

그래도 그녀에 비하면.. 정말 한참 부족하긴합니다..

 

자신감을 갖고나니. 갑자기 고등학교때로 돌아간것같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활발하게 싸이에서 대화를 하고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녀와 연락할방법이 지금은 싸이밖에없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싸이를 요새 잘안하더군요..

 

저는 25일날 근사하게 놀고싶은데.. 연락이 안되니.. 정말 혼자 갈팡질팡합니다..

 

또혼자 무턱대고 접근하다가는.. 고등학교때처럼 될것같아.. 너무 조심스럽기도합니다..

 

그녀.. 정말 주위 남자들이 다 오 연예인 막 할정도로 이뻐서.. (그래도 남자친구는없습니다..눈이 정말 높은건지...ㅠㅠ)

 

좀 힘들것같긴합니다.. 제가 솔직히 많이 꿀리긴합니다만.. 못생기진않았거든요..(죄송합니다 출처는 우리집 화장실거울입니다)

 

저는 25일날에 만나서 놀자! 라고 연락을 하고싶습니다만. 너무 무리이고 갑작스러울까요?

(물론; 저렇게 직접적으로말하는건 아닙니다)

 

아님 이번크리스마스는 포기하더라도.. 더 조심히 접근해서 천천히 호감을 얻어내볼까요..

 

실은 실패한경험이있어서.. 접근하는법도잘모르겠습니다..ㅠㅠ

 

연예상담고수님들.. 짧은조언.. 질책조언 다 좋으니 많이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깊은의견을나누고싶으신분들은 메일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술이라도 한잔하면서 이런 저런 조언을 받고싶은 날이네요..

 

긴글읽느랴 고생하셨을텐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