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행 불일치... 그대는 여자인지라..

너가보고있겠지2006.12.19
조회116

쫌 오래전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1년은 안지났다는거 ㅎ

남자 분들은 한번쯤은 격어 보셨을만한 이야기져

하지만.. 담배 안피시는분들은 상관 없다는거 ㅋㅋㅋ

항상 새해가 되면 금연 한다고 다짐 하시는분들 참 많으실 겁니다^^

얼마나 갈까요 !! 여친 보다도 더 좋다구 생각 될때도 있는

담배  그렇습니다.. 저 담배 참 마니 태우고 다닙니다(아궁이려나 굴뚝이려나)

한갑은 기본이져 겜방 가거나 어쩌다 술마시면 곰을 태워 죽입니다

이러하니 담배 냄새가 저한테서 없어질 날이 없겠죠

주위분들이 건강생각해서 금연 하라고하면

농담삼아 이렇게 예기 하곤 합니다. 로또맞으면

그돈 쓸때까지 담배 안피울거라고

다써버리고 죽을 거야

이런 저에게 웬수 같은 존재가 있었습니다.

우리회사 아가씨 음.. 지금은 대리군요 ㅠ.ㅠ

암튼 이 아가씨가 저한테 항상 담배 냄새가 난다며

여자들은 담배 냄새 나는 사람 싫어 해요 (겁니.. 웃으면 예기 하더군요 )

그럼 전 이렇게 예기 합니다.

니가 좋아 할가봐 담배 핀다. 캬캬캬캬캬캬

(왜항상 소리치지 못하는 걸까 ㅠ.ㅠ 소리쳐~~~~아오)

저 역시 담배 냄새(이하 향기로 고치 겠습니다^^)
담배향이 다른이에게 불쾌 감을 유발 한다면 조심합니다  껌도 씹고

가글도 하고 하지만 .. 매번 할수만은 없다는거

니들이 코막고 살아~~소리 치고 싶다..

그날도 어김없이 한대 피우고 왔져 ㅠ.ㅠ

걍 삼실로 들어왔습니다.그리고 바로 업무를 보았습니다.

웬수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순간 찌끄러진 얼굴  ㅡ..ㅡ

헉.^^;;나에실수  또 시작이내  본디 사람이란게

몇번 듣다보면  익숙해지고.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보내는 능력이 생기죠 참.. 고마운 능력이죠

근데 웬수가 레파토리를(맞는 단어인가)바꾸더군여

담배피는 사람은 이해가 안되다는둥..

남한테 무책임한 피해를 준다는등.

사람이 어떻게 그럴수 있냐는등..

등..

등..

등..

등..

머리가 띵해져셔.. 격이 안납니다.

저것도 사람의 능력이려나.. 듣기 싫은 소리 안들리게 해주는거..

저도 화가 났습니다. 원래 ab형이라 약간의 싸이코 기질및

다혈질 성격.등등 복잡한 저만의 정신세계를 같고 있는 저인지라

순간 대번에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죠 그리고 저도 꼭 할말은

하고 살아요  두눈 똑바로 부라리며 ~>,<~ 

 

 

 

 

미안하다...정말 미안하다..

........

아..쌍..,,,,쪽팔려..

지지배 성질 드럽습니다. 저보다 몇수 위입니다.ㅠ.ㅠ

0형 성격 좋다더만.. 잰 여자도 아녀  사람도 아녀...

여자의 최종진화 형태 그 자체 입니다 잘못 건드리면 뒤로다 씹고

겉으론 웃습니다.책도 무협지 보더군요 온갖 계략과 술책으로

무장한 애입니다 0형 젤로다 시러합니다

처음 입사 할때만해도.. 배시시 웃으며 애교도 있길래..

사랑신호..이려나 했더만 최종진화를 마친 그애 조낸 무섭 습니다.ㅠ.ㅠ

 

제가 나이도 많고 연차도 3년 많고.. 직급도..한참 위인데..

미안하다..정말 미안하다. 이말박에 못했습니다..

삼실에서 온갖 면박을 당하고도 한말이라니..

어머니 죄송합니다 아부지..세수대야에 대가리박고

디지것습니다..

처음에는 이뻐 보이다가 점점 티격 태격 (쌍소리.= 욕은 안했습니다)

얼굴이 무기인 저라 웃으며 얘기하면 다들 무섭다고한 저 인데.

몇번은 약발이 받는가 싶더니 금방 적응 하더군요

인상+ 말빨로 하니까 통하려나 싶더니 또 적응하더군요

냉중에는 인상+말빨+손짓발짓 했지만

인잔 제가 지 밥은줄 아나봐요

인생 뭐있냐.. 꼬아도 참아야지

암튼 그일이 있은후 둘사이는 냉전이 시작되었습니다.

본디 여자에게 약한 저이지만 도를 넘어선 면박에

속을로 분을 삭이면 어떻게 하면 찍을까하고..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죠(솔직히 일은 잘하는 애 인지라)

업무상으론 별다른 수확이 없었습니다. 젝..일.ㅡㅡ

하루..이틀... 열흘.. 참 오래 기다렸습니다.(난..참대단해ㅋㅋㅋ 띠발..)

그래도 기회는 안오고 무심한 하늘만 쳐다보며 애꿋은 담배갑만 구겻습니다(뿌러졌다ㅠ.ㅠ)

한달 지났을 려나 자포자기 한 상태로 그날일은 점점 잊혀져 가고 있었습니다

이것도 사람의 좋은 능력중 하나려나...

동생이 하나 있었는데 퇴사를 한다길래.. 고맙기도 하고.. 그간에 정도 있어

알따.. 저녁에 밥이나 묵자 하고 밥을 먹으로 갔죠

쪼 후진 동내라 먹자 골목도 한군데 밖에 없습니다.

아근데.. 쌍..  어떻게 아랏는지.. 밑에 동생들이 죄다 오더군요..

갑자기 좃내 친한척하며.. 근데..왜웃는 건지.. 웩...토나온다..

분위기가 회식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제 윗분들은 (원래 얘기 안했으니까 당연히 없구)

아무도 없구 혼자 독박쓰려나.. 오~~마이갓.

그래.. 한번쯤 미친짓 하지머.. 이런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그달 카드값보구 머리속에.. 라면 밖에 생각 안나더군요.. 당분간은 라면 먹어야 겠네 ㅠ.ㅠ)

근데 갑자기 웬수가 생각 나더라구요 (아마...이미 정신을 놓았었나봅니다)

마침 그애 집도 근처에 혼자 살구 있는걸로 알고 있어서  앙금도 있고 해서

풀어나 보자 하구 전화를 했습니다. 근뎅...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선약이 있어 못 나온다구 하더라구요 ㅎㅎㅎㅎ

만쉐이 ^.^ 입 줄었네(웬수 혼자 3인분 먹고 술도  남자보다 더 잘마십니다)

암튼 기분이 순간 업되었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미워도 왕따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난 내 신조도 지켰구 하늘이 도와 웬수도 안만나구

(괜스리 왕따 한거 걸리면.......상상 안할랍니다)

긴분좋게 밥먹고 술마시며 2어시간 흘렀으려나 노래방으로 마침표 찍고

들어 갈려고 노래방으로 향하는데.. 순간 밑에 동생들이 헉... 하더군요

전 뭐야. 니들 왜그래 하면서 시선을 따라 갔는데.. ,,

컥..  웬수가 눈에 들어 오더군요

우리가 먹은 식당이 2층이고 1층이 유리벽 (썬텐처리된유리)

으로된 호프 집었습니다  웬수는 바로 유리벽 너머의 테이블에

있었구요 벽은 벽인데 서로가 서로를 알아보니  전  놀래서 꽁지를 내리고

웬수는 왜 그랬을 려나..????????

이상하네    야.너 그새 약 쳐먹었냐 ???대놓구 물어 볼수도 없구..

의아해 하면 그애를 빤히 꼬나 봤는데..순간 제눈을 의심했습니다.

그애 앞에 마주 않아 있는 사람이....사람이었습니다..

여자 였습니다... 당연한 거겠죠 ㅎㅎㅎㅎ칭구 만난다고 했으니..

하지만, 웬수가 절보구 놀란건 딴데 있었다는거..

웬수 손에서 빨깐 제가 좋아하는 불꽃이 활활 타오르고 있어다는거

첨으로 아랏습니다.. 담배 불이 저렇게 크게 보일수 있을수도 있다는 사실..

하느님 아버지 어머니 부처님  등등 그외 조상님들과..신들님.. 감사 합니다..

오~~예  땡슈,, 그뎌 빼도 박도 못하는 물증이확보 되었습니다.

어찌나 기쁘던지..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기쁨을 그대로 표출하면 안되겠죠  참아야 되느니라..

애써 참으며 저만의 독특한 정신세계를 발휘하며

얼구을 벌겋게 불태우며( 술땜시 이미 발개졌음)

눈깔을 부라미며 ㅎㅎㅎㅎ 쫌 오바였지..

유리벽을 두손으로 탁 하고 내리 쳤습니다..(사랑은 .. 트라이..  이자세였던거 가튼데)

그리곤 횅하니.. 도망치듯 자리를 피했죠(주인이 나올 기세였습니다)

핸드폰 꺼놓구 간만에 푹 잠들었습니다.

아침에 보니 밤새 제법 연락이 왔더군요 평소엔 캔디 였는데

출근하는 아침이 어찌 그리도 상쾌 하고 유쾌하고 즐겁 던지

저한테 엄청난 면박을 주며 갈굼을 선사 했던 그애를

어떻게 요리할까~~~ ㅋㅋㅋㅋ ㅊㅋㅊㅋㅊㅋ

금새 회사에 도착 했습니다.. 길도 참 뻥하구 잘 뚫리더군요

삼실문을 확 열며 좋은 아침 입니다.. 하고 큰소리로 소리 쳤습니다.

음.. 뒤가 궁금 하죠..  압.. 넘 졸려.. 몇줄 적고 말려고했는데..

꽤 길어졌네  그리고 넘 오래 걸리내요 이거 쓰는데 1시간 반  걸렸다고

말하면 믿으 실런지.. 우.. 졸려..

궁금하니..  그럼 낼 올릴게요  아..그리고 제가 요기다

글을 쓴건 우연희 웬수가 컴터 앞에서 키득키득 웃고 있길래

모하나 궁금해서 봤는데 요기에 자주 오더군요  글도 보구 리플도

제법 남기 길래.. ㅋㅋㅋㅋㅋㅋ 너가 보구 있겠지..

ㅎㅎㅎㅎ 살려줘.. 리플 보구 뒷글 올리것습니다.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