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같은 레파토리로 시작하네요. 톡을 자주 보기는하지만.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고민이 좀 생겨서 이렇게 글쓰네요. 누군지 밝혀지고 싶지 않아서. 무명씨에다가 씁니다. 대한민국 네티즌들은 FBI보다 더 대단해서 -_ -;; 암튼 서론이 길어졌네요.. 저에게 지금 결혼 하기로 양가집안 허락까지 받아놓고 날자잡으려고.. 이왕이면 좋은날에 식 올리려고. 저희아버지 광적인 부처님의 아드님이시라 - _-;; 절에 다니면서 스님께 좋은날 알아보고 다니십니다. 결혼하려고 하는 그녀 만난지 이제 겨우 석달되었습니다. 겨우 석달되었지만. 그녀 평생을 함께해도 좋은 여자란걸 알았기에. 일찍 결혼합니다. 결혼이 급한 나이도 아니에요. 저 25살이고 그녀 27살입니다. 현제 저는 지방에 지하철공사에 다니고 있으며. 그녀는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중입니다. 그녀 아버지께서 부동산을 운영하시거든요 잠깐 저에 대해서 이야기 간략하게 좀 할께요.. 저희 아버지와 어머니 제가 3살때 이혼하셨습니다. 정확하게 저희아버지 4번 결혼하셨습니다. 저희어머니가 3번째 부인이셨죠. 첫번째부인과 누나가 있고 두번째부인과 형이 있고.지금 결혼해서 살고계시는 어머니와는 자식이 없습니다. 저희아버지.아니.할아버지의 재산이 상당히 많으셔서. 외동이셨던아버지는 그 재산을 전부 물려받으셨고. 지금 저희집 82평에 아버지.새어머니.저 이렇게 세식구 살기엔 좀 큰집에 살고있습니다. 국민학교때부터.쭈욱 어머니와 살다가 작년에 지하철공사 입사하고 올4월에 아버지집에 들어왔습니다. 이유인즉. 아버지의 재산을 물려 받기위해서 입니다. 어떻게 보면 좀 못된생각이기도 하지만은요. 저희어머니 다방에 출근하시면서 주방일보십니다. 오전 8시에서 밤11시까지 죽어라 설겆이에 자식보다 어린여자애들에게 반말들으시면서 한달에 100만원 버십니다. 그런어머니 언젠가 호강시켜 드릴려고. 지금 죽기보다 싫어하는 이집구석에 들어와있습니다. 아버지께서 요즘 몸이 많이 안좋으셔서 저희 세남매에게 말씀을 하셨거든요. "내 앞으로 5년이상 살기 힘들다. 너거 서이중에 집에 들어오는놈한테 내재산 80%주께" 라고 말씀하셨고. 누나는 좋은집에 시집가서 재산별필요 없다하고. 저희형은 지금 사업하면서 한달에 천만원 넘게 벌기때문에 재산필요없다고하고. 누나나 형이 저에게 하는말이 "지금있는 직장이 평생직장이 될수있지만. 거서 평생일해봐야. 아부지 재산에 10분에 1도 못버니까 니가 집에 드가라" 그래서 집에 들어왔습니다. 어머니도 그렇게 하라 하셨구요. 5년동안만. 참아서. 재산 상속받으면 그때 어머니와 행복하게 살려고 지금 이렇게 집에 들어와 있습니다. 근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지금 사귀고 있는 그녀 사랑합니다. 그래서 결혼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더이상 이 집구석에 못있겠다는겁니다. 저는 아버지의 자식이 아닌 아버지의 충실한 개가 되어있습니다. 뭐해라.뭐해라.이거아니면하지마라.저거해라. 심지어 자는시간과 깨는시간 씻는시간까지도 아버지가 정해준시간에 해야합니다. 물론 항상 같은시간에 일어나고 자는건 좋을거라는건 알지만은요.씻는시간까지는.좀 심하다 싶으시네요. 25살 나이에.사회생활 하면서 통금시간 11시까지입니다. 회사에 회식이 있건.지인들 결혼식이 있건.혹은친구들 생일이건간에. 올 4월에 집에 들어와 11시 넘어 들어간적이 없습니다. 물론 외박은 상상조차 할수 없습니다. 못참을거 같습니다. 수십억 재산마저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제가 만약 아버지집을 나가버리면.그녀를 모르겠지만.그녀집안에서. 결혼반대가 아주 심할거라고 생각되네요. 그녀아버지가 저를 처음 보시고 한말이 뇌리속에 박혀있기때문이에요. 약 한달전쯤에 그녀아버지를 처음으로 찾아뵈었습니다. 예비장인어르신 : 자네 직업이 머고?? 저 : 예. XX지하철공사에 있습니다. 예비장인어르신 : 그라마는 공무원인가?? 저 : 예. 공무원은 아니고 준공무원입니다. 비슷한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비장인어르신 : 그래. 꼴랑 한달에 200만원벌어가 우리 XX랑 자식새끼랑 먹이 살릴수 있겠나?? 저 : 예.평생 직장이니. 연봉도 더 올라갈거고. 열심히 잘살 자신있습니다. 예비장인어르신 : 아부지는 머하시노?? 저 : 예. XX 사업하십니다. 대충 이런이야기가 오간뒤. 저희집 배경을 아주마음에 들어하셨습니다. 너무 티나도록........ 물론 부모님 이혼이야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어머니가 제 친어머닌줄 알고있으니깐은요. 물론 저도 지금의 저희 어머니. 누구보다도 불쌍하신분이라는거 알고있기때문에.정말 잘해드리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구요. 제가 평생 모시고 살분은 저희 친엄마가 아니라. 지금의 어머니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살고있습니다. 그녀도 살짝 떠보았습니다.. 상당히 그녀가 현실적이고 직설적이며 솔직한성격이기때문에.. 그대답을 믿어야 했습니다. 그대답인 즉슨. "XX씨.만약 내뒤에 아버지가 없고. 그냥 지하철공사에 말단직원이었다해도. 나랑 결혼할거에요?? 사랑하는데.배경이 무슨상관이냐는.그런.입에발린말 말고요.앞으로 평생 함께 살아야한다는. 현실적으로 생각하고.대답해줘요.사랑이 밥먹여 주는거 아니니깐요."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XX씨.난XX씨 만난지.겨우 두달 좀넘었지만.누구보다도 좋아하기때문에 결혼하겠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생각대로 실천하려고 하고있어요.만약 XX씨가.아니 XX집이.단칸방에 사는 세식구라고해도. 우리집 살림 퍼다날라서라도.난XX씨랑 결혼해서 잘살거에요.아무리 돈없으면 살기힘든 현실이라고 하지만.돈없다고.사랑하는사람이랑 결혼도 못하는건.아니라고 보거든요" 고맙게도 이렇게 답변을 해주었습니다. 글재주가 없다보니 글이 막 뒤죽박죽이네요.이얘기 했다 저얘기 했다.지맘대로 - _-;; 암튼 전 어떡해야 할까요..?? 1.유산상속을 포기하고.엄마한테간다..그냥 지금의 직장에 평생 다닌다.그녀의 집에서 결혼반대가 아주 심할것으로 예상. 2.그냥.꾹참고.사랑하는사람과.결혼하여.유산상속도 받아.풍족하게산다.장인.장모님께 사랑받는 사위가 될수있다. 하지만.2번을 선택하기에는 제가너무 미쳐버릴거 같네요. 정말 정신과라도 가고싶은 심정입니다. 어떡해야 하나요..미쳐버릴거 같아요.정말.정신질환자가 되어가는거같음.. 죄없는 마우스랑.탁상시계만 짜증난다고 집어던져서 다뿌사놨네요.미친놈처럼 ㅠ
결혼 하기로 약속해놓고 이렇게 흔들리네요.어떡하죠??
늘 같은 레파토리로 시작하네요. 톡을 자주 보기는하지만.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고민이 좀 생겨서 이렇게 글쓰네요. 누군지 밝혀지고 싶지 않아서. 무명씨에다가 씁니다.
대한민국 네티즌들은 FBI보다 더 대단해서 -_ -;; 암튼 서론이 길어졌네요..
저에게 지금 결혼 하기로 양가집안 허락까지 받아놓고 날자잡으려고.. 이왕이면 좋은날에
식 올리려고. 저희아버지 광적인 부처님의 아드님이시라 - _-;; 절에 다니면서 스님께 좋은날
알아보고 다니십니다. 결혼하려고 하는 그녀 만난지 이제 겨우 석달되었습니다.
겨우 석달되었지만. 그녀 평생을 함께해도 좋은 여자란걸 알았기에. 일찍 결혼합니다.
결혼이 급한 나이도 아니에요. 저 25살이고 그녀 27살입니다. 현제 저는 지방에 지하철공사에
다니고 있으며. 그녀는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중입니다. 그녀 아버지께서 부동산을 운영하시거든요
잠깐 저에 대해서 이야기 간략하게 좀 할께요..
저희 아버지와 어머니 제가 3살때 이혼하셨습니다. 정확하게 저희아버지 4번 결혼하셨습니다.
저희어머니가 3번째 부인이셨죠. 첫번째부인과 누나가 있고 두번째부인과 형이 있고.지금 결혼해서
살고계시는 어머니와는 자식이 없습니다. 저희아버지.아니.할아버지의 재산이 상당히 많으셔서.
외동이셨던아버지는 그 재산을 전부 물려받으셨고. 지금 저희집 82평에 아버지.새어머니.저 이렇게
세식구 살기엔 좀 큰집에 살고있습니다. 국민학교때부터.쭈욱 어머니와 살다가 작년에 지하철공사
입사하고 올4월에 아버지집에 들어왔습니다. 이유인즉. 아버지의 재산을 물려 받기위해서 입니다.
어떻게 보면 좀 못된생각이기도 하지만은요. 저희어머니 다방에 출근하시면서 주방일보십니다.
오전 8시에서 밤11시까지 죽어라 설겆이에 자식보다 어린여자애들에게 반말들으시면서 한달에
100만원 버십니다. 그런어머니 언젠가 호강시켜 드릴려고. 지금 죽기보다 싫어하는 이집구석에
들어와있습니다. 아버지께서 요즘 몸이 많이 안좋으셔서 저희 세남매에게 말씀을 하셨거든요.
"내 앞으로 5년이상 살기 힘들다. 너거 서이중에 집에 들어오는놈한테 내재산 80%주께"
라고 말씀하셨고. 누나는 좋은집에 시집가서 재산별필요 없다하고.
저희형은 지금 사업하면서 한달에 천만원 넘게 벌기때문에 재산필요없다고하고.
누나나 형이 저에게 하는말이
"지금있는 직장이 평생직장이 될수있지만. 거서 평생일해봐야. 아부지 재산에 10분에 1도 못버니까
니가 집에 드가라"
그래서 집에 들어왔습니다. 어머니도 그렇게 하라 하셨구요. 5년동안만. 참아서. 재산 상속받으면
그때 어머니와 행복하게 살려고 지금 이렇게 집에 들어와 있습니다.
근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지금 사귀고 있는 그녀 사랑합니다. 그래서 결혼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더이상 이 집구석에 못있겠다는겁니다. 저는 아버지의 자식이 아닌 아버지의 충실한
개가 되어있습니다. 뭐해라.뭐해라.이거아니면하지마라.저거해라. 심지어 자는시간과 깨는시간
씻는시간까지도 아버지가 정해준시간에 해야합니다. 물론 항상 같은시간에 일어나고 자는건
좋을거라는건 알지만은요.씻는시간까지는.좀 심하다 싶으시네요. 25살 나이에.사회생활 하면서
통금시간 11시까지입니다. 회사에 회식이 있건.지인들 결혼식이 있건.혹은친구들 생일이건간에.
올 4월에 집에 들어와 11시 넘어 들어간적이 없습니다. 물론 외박은 상상조차 할수 없습니다.
못참을거 같습니다. 수십억 재산마저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제가 만약 아버지집을
나가버리면.그녀를 모르겠지만.그녀집안에서. 결혼반대가 아주 심할거라고 생각되네요.
그녀아버지가 저를 처음 보시고 한말이 뇌리속에 박혀있기때문이에요.
약 한달전쯤에 그녀아버지를 처음으로 찾아뵈었습니다.
예비장인어르신 : 자네 직업이 머고??
저 : 예. XX지하철공사에 있습니다.
예비장인어르신 : 그라마는 공무원인가??
저 : 예. 공무원은 아니고 준공무원입니다. 비슷한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비장인어르신 : 그래. 꼴랑 한달에 200만원벌어가 우리 XX랑 자식새끼랑 먹이 살릴수 있겠나??
저 : 예.평생 직장이니. 연봉도 더 올라갈거고. 열심히 잘살 자신있습니다.
예비장인어르신 : 아부지는 머하시노??
저 : 예. XX 사업하십니다.
대충 이런이야기가 오간뒤. 저희집 배경을 아주마음에 들어하셨습니다. 너무 티나도록........
물론 부모님 이혼이야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어머니가 제 친어머닌줄 알고있으니깐은요.
물론 저도 지금의 저희 어머니. 누구보다도 불쌍하신분이라는거 알고있기때문에.정말 잘해드리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구요. 제가 평생 모시고 살분은 저희 친엄마가 아니라. 지금의 어머니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살고있습니다.
그녀도 살짝 떠보았습니다.. 상당히 그녀가 현실적이고 직설적이며 솔직한성격이기때문에..
그대답을 믿어야 했습니다. 그대답인 즉슨.
"XX씨.만약 내뒤에 아버지가 없고. 그냥 지하철공사에 말단직원이었다해도. 나랑 결혼할거에요??
사랑하는데.배경이 무슨상관이냐는.그런.입에발린말 말고요.앞으로 평생 함께 살아야한다는.
현실적으로 생각하고.대답해줘요.사랑이 밥먹여 주는거 아니니깐요."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XX씨.난XX씨 만난지.겨우 두달 좀넘었지만.누구보다도 좋아하기때문에 결혼하겠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생각대로 실천하려고 하고있어요.만약 XX씨가.아니 XX집이.단칸방에 사는 세식구라고해도.
우리집 살림 퍼다날라서라도.난XX씨랑 결혼해서 잘살거에요.아무리 돈없으면 살기힘든 현실이라고
하지만.돈없다고.사랑하는사람이랑 결혼도 못하는건.아니라고 보거든요"
고맙게도 이렇게 답변을 해주었습니다.
글재주가 없다보니 글이 막 뒤죽박죽이네요.이얘기 했다 저얘기 했다.지맘대로 - _-;;
암튼 전 어떡해야 할까요..??
1.유산상속을 포기하고.엄마한테간다..그냥 지금의 직장에 평생 다닌다.그녀의 집에서 결혼반대가
아주 심할것으로 예상.
2.그냥.꾹참고.사랑하는사람과.결혼하여.유산상속도 받아.풍족하게산다.장인.장모님께 사랑받는
사위가 될수있다.
하지만.2번을 선택하기에는 제가너무 미쳐버릴거 같네요. 정말 정신과라도 가고싶은 심정입니다.
어떡해야 하나요..미쳐버릴거 같아요.정말.정신질환자가 되어가는거같음..
죄없는 마우스랑.탁상시계만 짜증난다고 집어던져서 다뿌사놨네요.미친놈처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