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풀부탁합니다

아웅다웅2003.04.03
조회561

안녕하세요? 벌써 4월이네요

그러나 저에게 요며칠은 정말 악몽같습니다. 왜냐구여?

제게 큰 고민이 생겼는데 어디다가 말도 못하겠구..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서 이렇게

어렵사리 글을 올립니다

많은 리풀부탁드립니다

저는 현재 24살의 직장인입니다. 저는 대학시절부터 집에서 독립을 해서 혼자 살고 있는데,

아니지, 지금은 혼자 살고 있진 않습니다.

저에는 31살의 한 남자가 있습니다. 무려 5년동안 사겨온..

그러나 저희집쪽의 반대로 결혼을 할수가 없어서 짐은 뭐 동거라고 생각하면 맞을것 같습니다.

남자쪽 집안에서는 허락을 한 상태지만 저희집에서 엄마가 너무 완강하셔서...

하여튼.. 저희집에서는 아빠보다는 엄마가 더 파워가 있으니까여

같이 산지는 3년됬는데 집에서도 부모님이 알고 계시면서...모른척 해줬더라구여

그러나.....................

제가 짐 회사를 다니는데 3개월전 회삭 갑자기 부도가 나는 바람에 ,,,

자취하고 있는상태에서 가만히 있어도

방세나가죠.공과금나가죠. 핸드폰요금에 생활비에....다이시죠?

가만히 있어도 한달에 들어가야 하는 최소비용들!

회삭 부도처리나면서 12월 월급에 2년다녔던 퇴직금에 하나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나와야 했습니다.

그러나 뭐 좋은일도 아니구 집에 말씀드리면 집으로 들어오라는 소리밖에 안 나오니까

말씀을 드리지는 않앗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적어도 새 직장을 구하는 시간에 충당할 돈이 필요한데..

저와 함께있는 이 남자도 옆에서 많이 도와는 주었으나..

기존의 카드할부금이라든지 적금이라든지 등등...들어갈때가 많더라구여

그래서 생각다못해 하지 말아야할짓을 한거죠

사실제가 작년 회사에서 부도처리가 나면서 12월에 적금들어논게 만기가 되어 찾은게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게 제 손에 있는건 아니였구 엄마가 관리를 하셨죠

돈이야 내가 번 내돈이지만 ... 어쨋든 보모님께서 관리를 해주고 계셨는데..

그중에 일부인 500만원을 장기적금으로 해서 1년후에 찾는거 그런걸로 해 놓으셨더라구여

그래서 집에 갔다가 부모님께 말씀 안드리고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올 7월에 만기가 되는데 그냥 해약을 한거죠

짐은 다른회사로 입사를 해서 들어온지 3개월이 넘었지만... 그동안 3개월이 붕 뜬샘이죠

그래서... 방세니 공과금이니등등해서 정말 필요한 곳에만 쓰고,

나머지는 제가 통장에 넣어놨습니다

그러나 만기가 될라면 몇달더 있어야 하는데 부모님께서 아신거예여

뭐 공과금 내러가시면서 통장들 보시다가 아신거죠

집이 발칵 ! 정말 무서울정도로 발칵 뒤집어 졌는데.........

저희 엄마가 욱하는성질도 있고 와락하는 성질도 있서..........

무조건 내 얘기는 들어보시지도 않고 짐 함께 사는 이 남자에게 줬다고 믿으시는거예요

무슨말인지 아시겠져?

그동안 제가 속썩혀 들이긴 했어도 글쎄 저를 아예 믿지를 않으시는거예요

집으로 들어오라고 소리만 치시고...

제가 사는 곳을 내려온다고 하시지를 않나..

어떻게 해야할지.......갑갑합니다

더군다나 요번주에 저희 회사에서 야유회겸 부산을 가는데 아직 신입이라서 빠질수도 없구

그렇다고 요번주 주말에 안가면 엄마가 내려오실거 깥구

내려오시면 제가 사는 이 남자와 함께사는 모습을 보게 되실텐데

뭐 다 알고 다 짐작을 하고 셰시지만 그래도 짐작하는거랑 직접 보는거랑은 틀리자나여

요즘 잠도 못자고 서성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여

사실은 회사를 옮기면서 3개월이 붕터서 그런건데.........

제말을 아예들으려고 하지도 않으세요

어쩌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