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대 희야님 글입니다.. 즐... ------------------------------------------------------------------------------------- 우리집 바로 윗층.. 301호 -_-;; 에는... 골때리는 자식놈 하나가 살고있다. 그렇다고;; 내 자식은 아니고 -_-;;;; 천정을 사이에 두고.. 아래 위로 -_- 그놈의 뒤통수를 바라보고 잔 것이... 어느덧 5년째;; 이놈은 나이가 대충.. 23 정도 되었을 것이다.. 정확한 나이는 아니고... 그놈의 부모님을 보고.. 대충;; 짐작한 나이이다. 그놈의 얼굴만 보고서는.. 저.. 나이는 절대로 나올 수 없;;다; 아무리 적게봐도;; 서른은 부를껄??? 그런 그놈과 나는.... 상당히 사이가 좋질 않았다. 아랫층 윗층 이웃사촌 사이이지만.. 술이란 놈이 무었인지.. 그놈의 술땜에.. 우린;; 웬수지간이 되었다. 그 웬수를... 오늘 새벽.. 2시에;; 우리집 현관 앞에서 마주쳤다. -_-;; 난.. 좀전에 인천에서 저녁 10시출발.. 대구행 버스를 탔다. 그래서... 2시가 조금 못되어 대구에 도착을 했고.. 정확히... 새벽 2시에;; 우리집 현관에 도착;; 순간 흠짓 놀라고 말았다. 어둠속에서... 누군가가 있긴한데.. 고개를 숙인채... 구부정하게;; 술을 많이 마셨는지.. 제대로 서있질 못했다. 흔들 흔들;;; 쓰러질듯 말듯했던 그는.. 한 손으로 현관 문 손잡이를 잡고.. 나머지 한손으로... 꼼지락 꼼지락;; 지익;;; 지퍼를 내렸다.. -_-;; [ 씨바.. 지금 울집 현관문에 쉬 할;;려고??? ] 순간 이런 판단이 들자.. 말려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짜 싸면.. -_- 누가 치워;; 씨바.. 내가 다급하게 그에게로 다가가자.. 천정에 있던.. 전등은.... -_-;; 열 자동감지로 자동으로 퐉;;; 켜졌고.. 아파트 복도는 환해졌다. 눈을 감은채;; 지퍼에 손을 넣고.. -_- 무언가를 끄집어 내려고 용 쓰고 있는 꼬라지를 보니.. 기가 차서 말도 안나온다. 퍽;; 뒤통수를 내리쳤다. * 희야 : " 어이;; 야!! 니 모하노 여기서 -_-? " * 그놈 : " 씨바... 뭐야;; 오줌 마려운데;;; 씨바..씨바.. " * 희야 : " 야!! 이놈!! 니 여기가 어딘 줄 알고 쉬할라카나?? " * 그놈 : " 어어~ 이거이거[나에게 삿대질;;] 우리 밑에집 가스나 아이가;; " * 희야 : " -_-;;; 가스나??? " 평소엔.. 말한마디 못하고.. 마주치면 얼굴 빨개져;; 고개 푹 숙이며 종종 걸음으로 도망치듯 달려가는 색히가... -_- 술만 먹으면 날더러 (밑에집;;가스나;;) 라 칸다. 것도... 나보다 나이가 세살이나(?) 어린걸로 추정되는 것이;; !! 술처먹고... 하는 행동은.. 담날에.. 당연히 기억 즐.. -_-;; 이고... 점잖은 청년!! 이 되는 것이다. 난동부리면;; 내만 미친뇬 되는 거지;; -_-;; * 희야 : " 술 좀.. 곱게 마시라;; -_-+ " * 그놈 : " 어이~ 밑에집 가시나.. 니 왜 남의집 변소에서 찔라닥 거리노? " * 희야 : " -_-+ 여기가 느그집 변소가??? " * 그놈 : " 그라만... 느그집 변소가??? 우낀 가시나네;;; " * 희야 : " 눈 좀 똑바로 뜨고;; 여기 한번 좀 둘러 볼래??? " * 그놈 : " 그라자 ! " 그놈은... 눈커풀이 무거운지. 감은건지 뜬건지 구분도 가지 않을 정도로.. 실눈을 뜨고.. 이리저리 멀뚱 멀뚱;; 살펴 보았다. * 그놈 : " 우리집 변소 맞구만;; 씨이... " * 희야 : " 눈 뜨고 똑바로 다시 봐라!!! 니 눈까리는 폼이가??? " * 그놈 : " 가시나야 짹짹 대지말고 느그집 가라 고마;; " * 희야 : " -_-+ 빠직;;;; " 말로는 도저히 안되는.. 그놈;; 결국 내 인내심을 ;;; 끊게 만들었다. 말끝마다 가시나 가시나.. 내가 지 가시나가??? 씨발;; -_-; 현관 손잡이를 잡고 있던 그놈의 손등을.. 꼬집었다. (-_-)c☞(__) 그놈은 아무렇지도 않은지.. 반응이 없었다. * 희야 : " 에이씨.... ;; " * 그놈 : " 야야;; 밑에집 가시나.. [핸드폰 시계를 확인하는듯;;] 새벽 2시가 넘었네;; " * 희야 : " 어쩌라고 이놈아!! " * 그놈 : " 가시나가... 새벽에 잘 싸돌아 댕긴다; 쯧쯧;;; 느그 엄마가 니 낳고 미역국 잘 드셨다 카드나??? " -_-;; 그놈은 날 인신공격하기 시작했다. 안그래도 장거리 뛰고 와서;; 힘들어 디지겠;;는데;; 아침에 출근도 해야하는데;; 이놈이 남의집 앞에서 쌩쑈를 하는것도 모잘라.. 내 승질을 박박.. 긁다 못해;; 울 부모님까지 걸고 넘어졌다. * 희야 : " 씨발롬;; 니는??? 니는??? 앙?? 니네 엄마는 미역국 잘 드셨냐?? " * 그놈 : " 내가 어때서 -_- ;; 내 정도면 장땡이지; " * 희야 : " 술 처먹음 개놈 되는것이;; 야야; 그리고 술처먹음 제발 우리집앞에 있지마!! " * 그놈 : " 개놈??? 가시나 니!! 말 다했나?? " * 희야 : " 덜 했다; 이 개놈아!! " * 그놈 : " -_- 씨바;;; 나이 처먹었음 시집이나 갈것이지;; 야밤에 싸돌아댕기기나하고;; 퉷;; " * 희야 : " -_-;;;;;;;;;;;;;;;;;;; 이 씨발롬이!!! " 건들일 곳을 건들여야지;; 시집얘기에 졸라 민감;;한데;; 매를 자초한다 아주.. 폭발한 나는.. 들고있던 가방으로.. 휘둘러.. 그놈의 면상을 후려쳤다. 악;; 복도를... 울려 퍼지는.. 그놈의 비명소리;; 그놈은 외마디 비명을 지르고선.. 우리집 현관에 뒤통수를 부딪히고선.. 바닥에 주저 앉았다. 화가 덜 풀린 나는.. 어린놈이.. 그래도 서너살 많은 나에게 막 대든것이 괘씸하기도하고. 술 처먹기만하면.. 우리집 벨 누르고 토끼는것도.. 그리고 나에게 밑에집 가시나..어쩌고; 하는것도.. 이참에 다 풀자 싶어;; 가방으로 쎄게는;; 말고;; 쪼메 살살;;; 내리쳤다. 그놈은.. 몇대 맞더니..술이 좀 깨는지.. 두팔로 머리를 막았다. * 그놈 : " 저..저기;; 그만;; 그마안;;; T^T;; " 그 때 옆집...에서 사람이 나왔다. * 옆집 : " 아이고;; 201호 처자;; 와카노??? 무슨일이고?? " * 희야 : " -_-;; " * 그놈 : " 살려주세요~ -_ㅜ;; " * 옆집 : " 아쿠~! 301호 총각아이가;; " * 희야 : " 이놈이 술만 먹으면 우리집에서 주정해요;;; 아씨;; " * 옆집 : " 그래도... 처자가 이카면 안되지;;; " * 희야 : " 곱게 처먹어야;;;;안카지;;; 아우;; 씨;; " 옆집 아주머니는.. 날 잡고 계속 말리셨다. 이게 무슨 동네 망신이람;;; 울 부모님이 안깨신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 않아도... 처음 여기로 이사왔을때.. 바로 아랫층에 호랑이 할매가 살고 계셨는데;; 그 할머니랑도 대적할 수 있는 사람은.. 유일무이하게;; -_- 나 하나였던터라. 201호... 큰딸래미 승질 만만치 않다;;라고 소문 나 있었던터다 그놈은 주저 앉아서.. 멍하게 있었다. * 희야 : " 니... 한번만 더 술먹고 우리집 앞에서 이카면;;; 니 경찰서 델꼬 갈끼다; " * 그놈 : " 네.... " * 희야 : " 빨리 느그집에 가!!! " * 옆집 : " 그래... 301호 총각.. 빨리 집에 가이소;; " 바지를 털며 일어나던 그놈은.. 헝클어진 머리를... 정돈하며.. 볼멘소리로.. * 그놈 : " 네... 죄송합니다... (__) 꾸벅; " 사과를 했다. 난 거만하게;; 그놈의 사과를 받아들였고.. 아직도 분이 덜 풀려;; 사과하고 있는 그놈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번더.. 야리며 훑어 주었다. 그러다;; 발견한;; -_-;; 열려있는... 남대문; 그러고보니.. 그놈 좀 전에 우리집 현관에 쉬하려다 나한테 딱 걸린 것이 생각났다. 둘 다 잊고 있었던게지.. * 옆집 : " 아이고;; 총각;; 남대문 열맀네;; 호호호;; " * 희야 : " -_-;;;;;; " * 그놈 : " =_=;;;;;; " 그놈은 부끄럽;; 당황;;;하며 잽싸게 지퍼를 올렸다.. 피식;; 웃음이 나는건 어쩔 수가 없었는데.. 이내;; 난.. 피식이.. 푸식;;; -_- 이 되고 말았다. 씨발롬이.. 술 덜깼;;나봐;; 뒤돌아.. 우리집 벨을 마구마구 누르면서;; * 그놈 : " 엄마!! 문 열어!! 빨리 빨리!!! 빨리 문 열어!!! 엄마아~~"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_-;;;; 덕분에;; 우리집 식구 다 깨고... -_-;; 부모님께;; 말만한 처녀가 새벽에 싸돌아 댕긴다고 욕먹고... -_-; 뽀나쓰로;; 등짝 한 대;;; 퍽;; -_ㅜ;;; 색히... 끝까지;;; 지롤;;; 또 한번만 더 그랬다간;; 그땐;; 지하에 가둬둘테야 ;-_-+
<펌>.. ▒▒▒▒ 301호 남정네 -_-+ ▒▒▒▒
웃대 희야님 글입니다..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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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바로 윗층.. 301호 -_-;;
에는... 골때리는 자식놈 하나가 살고있다.
그렇다고;;
내 자식은 아니고 -_-;;;;
천정을 사이에 두고.. 아래 위로 -_-
그놈의 뒤통수를 바라보고 잔 것이...
어느덧 5년째;;
이놈은 나이가 대충.. 23 정도 되었을 것이다..
정확한 나이는 아니고... 그놈의 부모님을 보고.. 대충;; 짐작한 나이이다.
그놈의 얼굴만 보고서는..
저.. 나이는 절대로 나올 수 없;;다;
아무리 적게봐도;; 서른은 부를껄???
그런 그놈과 나는....
상당히 사이가 좋질 않았다.
아랫층 윗층 이웃사촌 사이이지만..
술이란 놈이 무었인지..
그놈의 술땜에.. 우린;; 웬수지간이 되었다.
그 웬수를...
오늘 새벽.. 2시에;; 우리집 현관 앞에서 마주쳤다.
-_-;;
난.. 좀전에 인천에서 저녁 10시출발.. 대구행 버스를 탔다.
그래서... 2시가 조금 못되어 대구에 도착을 했고..
정확히... 새벽 2시에;; 우리집 현관에 도착;;
순간 흠짓 놀라고 말았다.
어둠속에서... 누군가가 있긴한데..
고개를 숙인채... 구부정하게;;
술을 많이 마셨는지.. 제대로 서있질 못했다.
흔들 흔들;;;
쓰러질듯 말듯했던 그는..
한 손으로 현관 문 손잡이를 잡고.. 나머지 한손으로...
꼼지락 꼼지락;;
지익;;;
지퍼를 내렸다.. -_-;;
[ 씨바.. 지금 울집 현관문에 쉬 할;;려고??? ]
순간 이런 판단이 들자..
말려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짜 싸면.. -_- 누가 치워;; 씨바..
내가 다급하게 그에게로 다가가자..
천정에 있던..
전등은.... -_-;; 열 자동감지로 자동으로
퐉;;; 켜졌고..
아파트 복도는 환해졌다.
눈을 감은채;;
지퍼에 손을 넣고.. -_-
무언가를 끄집어 내려고 용 쓰고 있는 꼬라지를 보니..
기가 차서 말도 안나온다.
퍽;;
뒤통수를 내리쳤다.
* 희야 : " 어이;; 야!! 니 모하노 여기서 -_-? "
* 그놈 : " 씨바... 뭐야;; 오줌 마려운데;;; 씨바..씨바.. "
* 희야 : " 야!! 이놈!! 니 여기가 어딘 줄 알고 쉬할라카나?? "
* 그놈 : " 어어~ 이거이거[나에게 삿대질;;] 우리 밑에집 가스나 아이가;; "
* 희야 : " -_-;;; 가스나??? "
평소엔.. 말한마디 못하고.. 마주치면 얼굴 빨개져;;
고개 푹 숙이며 종종 걸음으로 도망치듯 달려가는 색히가... -_-
술만 먹으면 날더러 (밑에집;;가스나;;) 라 칸다.
것도... 나보다 나이가 세살이나(?) 어린걸로 추정되는 것이;; !!
술처먹고... 하는 행동은.. 담날에..
당연히 기억 즐.. -_-;; 이고...
점잖은 청년!! 이 되는 것이다.
난동부리면;;
내만 미친뇬 되는 거지;; -_-;;
* 희야 : " 술 좀.. 곱게 마시라;; -_-+ "
* 그놈 : " 어이~ 밑에집 가시나.. 니 왜 남의집 변소에서 찔라닥 거리노? "
* 희야 : " -_-+ 여기가 느그집 변소가??? "
* 그놈 : " 그라만... 느그집 변소가??? 우낀 가시나네;;; "
* 희야 : " 눈 좀 똑바로 뜨고;; 여기 한번 좀 둘러 볼래??? "
* 그놈 : " 그라자 ! "
그놈은... 눈커풀이 무거운지.
감은건지 뜬건지 구분도 가지 않을 정도로.. 실눈을 뜨고..
이리저리 멀뚱 멀뚱;; 살펴 보았다.
* 그놈 : " 우리집 변소 맞구만;; 씨이... "
* 희야 : " 눈 뜨고 똑바로 다시 봐라!!! 니 눈까리는 폼이가??? "
* 그놈 : " 가시나야 짹짹 대지말고 느그집 가라 고마;; "
* 희야 : " -_-+ 빠직;;;; "
말로는 도저히 안되는.. 그놈;;
결국 내 인내심을 ;;; 끊게 만들었다.
말끝마다 가시나 가시나..
내가 지 가시나가??? 씨발;; -_-;
현관 손잡이를 잡고 있던 그놈의 손등을..
꼬집었다. (-_-)c☞(__)
그놈은 아무렇지도 않은지.. 반응이 없었다.
* 희야 : " 에이씨.... ;; "
* 그놈 : " 야야;; 밑에집 가시나.. [핸드폰 시계를 확인하는듯;;] 새벽 2시가 넘었네;; "
* 희야 : " 어쩌라고 이놈아!! "
* 그놈 : " 가시나가... 새벽에 잘 싸돌아 댕긴다; 쯧쯧;;; 느그 엄마가 니 낳고 미역국 잘 드셨다 카드나??? "
-_-;; 그놈은 날 인신공격하기 시작했다.
안그래도 장거리 뛰고 와서;;
힘들어 디지겠;;는데;;
아침에 출근도 해야하는데;;
이놈이 남의집 앞에서 쌩쑈를 하는것도 모잘라..
내 승질을 박박.. 긁다 못해;;
울 부모님까지 걸고 넘어졌다.
* 희야 : " 씨발롬;; 니는??? 니는??? 앙?? 니네 엄마는 미역국 잘 드셨냐?? "
* 그놈 : " 내가 어때서 -_- ;; 내 정도면 장땡이지; "
* 희야 : " 술 처먹음 개놈 되는것이;; 야야; 그리고 술처먹음 제발 우리집앞에 있지마!! "
* 그놈 : " 개놈??? 가시나 니!! 말 다했나?? "
* 희야 : " 덜 했다; 이 개놈아!! "
* 그놈 : " -_- 씨바;;; 나이 처먹었음 시집이나 갈것이지;; 야밤에 싸돌아댕기기나하고;; 퉷;; "
* 희야 : " -_-;;;;;;;;;;;;;;;;;;; 이 씨발롬이!!! "
건들일 곳을 건들여야지;;
시집얘기에 졸라 민감;;한데;;
매를 자초한다 아주..
폭발한 나는..
들고있던 가방으로.. 휘둘러..
그놈의 면상을 후려쳤다.
악;;
복도를... 울려 퍼지는.. 그놈의 비명소리;;
그놈은 외마디 비명을 지르고선..
우리집 현관에 뒤통수를 부딪히고선..
바닥에 주저 앉았다.
화가 덜 풀린 나는..
어린놈이.. 그래도 서너살 많은 나에게 막 대든것이 괘씸하기도하고.
술 처먹기만하면.. 우리집 벨 누르고 토끼는것도.. 그리고 나에게 밑에집 가시나..어쩌고;
하는것도.. 이참에 다 풀자 싶어;;
가방으로 쎄게는;; 말고;;
쪼메 살살;;; 내리쳤다.
그놈은..
몇대 맞더니..술이 좀 깨는지..
두팔로 머리를 막았다.
* 그놈 : " 저..저기;; 그만;; 그마안;;; T^T;; "
그 때
옆집...에서 사람이 나왔다.
* 옆집 : " 아이고;; 201호 처자;; 와카노??? 무슨일이고?? "
* 희야 : " -_-;; "
* 그놈 : " 살려주세요~ -_ㅜ;; "
* 옆집 : " 아쿠~! 301호 총각아이가;; "
* 희야 : " 이놈이 술만 먹으면 우리집에서 주정해요;;; 아씨;; "
* 옆집 : " 그래도... 처자가 이카면 안되지;;; "
* 희야 : " 곱게 처먹어야;;;;안카지;;; 아우;; 씨;; "
옆집 아주머니는..
날 잡고 계속 말리셨다.
이게 무슨 동네 망신이람;;;
울 부모님이 안깨신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 않아도...
처음 여기로 이사왔을때..
바로 아랫층에 호랑이 할매가 살고 계셨는데;;
그 할머니랑도 대적할 수 있는 사람은..
유일무이하게;; -_- 나 하나였던터라.
201호... 큰딸래미 승질 만만치 않다;;라고 소문 나 있었던터다
그놈은 주저 앉아서..
멍하게 있었다.
* 희야 : " 니... 한번만 더 술먹고 우리집 앞에서 이카면;;; 니 경찰서 델꼬 갈끼다; "
* 그놈 : " 네.... "
* 희야 : " 빨리 느그집에 가!!! "
* 옆집 : " 그래... 301호 총각.. 빨리 집에 가이소;; "
바지를 털며 일어나던 그놈은..
헝클어진 머리를... 정돈하며..
볼멘소리로..
* 그놈 : " 네... 죄송합니다... (__) 꾸벅; "
사과를 했다.
난 거만하게;; 그놈의 사과를 받아들였고..
아직도 분이 덜 풀려;; 사과하고 있는 그놈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번더.. 야리며 훑어 주었다.
그러다;; 발견한;; -_-;;
열려있는... 남대문;
그러고보니..
그놈 좀 전에 우리집 현관에 쉬하려다 나한테 딱 걸린 것이 생각났다.
둘 다 잊고 있었던게지..
* 옆집 : " 아이고;; 총각;; 남대문 열맀네;; 호호호;; "
* 희야 : " -_-;;;;;; "
* 그놈 : " =_=;;;;;; "
그놈은 부끄럽;; 당황;;;하며
잽싸게 지퍼를 올렸다..
피식;; 웃음이 나는건 어쩔 수가 없었는데..
이내;; 난.. 피식이..
푸식;;; -_- 이 되고 말았다.
씨발롬이..
술 덜깼;;나봐;;
뒤돌아.. 우리집 벨을 마구마구 누르면서;;
* 그놈 : " 엄마!! 문 열어!! 빨리 빨리!!! 빨리 문 열어!!! 엄마아~~"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_-;;;;
덕분에;; 우리집 식구 다 깨고... -_-;;
부모님께;;
말만한 처녀가 새벽에 싸돌아 댕긴다고 욕먹고... -_-;
뽀나쓰로;; 등짝 한 대;;; 퍽;;
-_ㅜ;;; 색히... 끝까지;;; 지롤;;;
또 한번만 더 그랬다간;;
그땐;; 지하에 가둬둘테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