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서운해요 섭섭해요

다죽일거야2006.12.20
조회400

너무 답답해서 여기라도 글을써봅니다. 리플좀 써주세요 ㅜㅜ

 

그녀를 처음본건 중3이었습니다. 같은학교 동창이었죠. 중학교3학년때까지 한번도 못보다가;;

 

그녀는 좀 푼수같앴어요 항상 친구들하고 장난만치고 미친듯이 웃고 바보같을정도엿어요

 

저는 당시 여자고 뭐고 친구들과 피시방가서 디아만 하는 공부도 안하는 찌질이였구요ㅋ

 

학교에서 보면 장난치고 그러기만 하다가 별로 친해지지는 못하고 그렇게 고등학교를 갔어요

 

그런데 고2초에 우연히 봤어요. 제 친구랑 사귀더군요 사실 뭐 그때까지도 그냥 귀엽다 뭐 이정도밖에

 

생각안들었어요. 발렌타인데이엿는데 제친구랑 같이 있는데 잠깐 만난다더군요 아파트단지에서

 

그녀가 잠깐 친구랑 만나더니 초코렛을 전해주고 그냥 가는거예요. 제친구한테 좀 데려다주라니까

 

별 마음이 없나봐요 그냥 냅두더군요; 저는 너무 신경이쓰여서 가면서도 계속 뒤를 보게되엇어요

 

그녀는 속상해서 가더라구요. 이때부터 마음이 생긴것같아요.

 

그녀는 스포츠댄스를 햇어요 중학교때부터 했는데 제 친구들도 했거든요 보니깐 아직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사귄친구말고 다른제친구가 그녀가 다니는 학원에 다니게 되어서 제가 매일 따라갓어요

 

너무너무 좋았어요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이쁜것도 아니구 옷잘입는것도아니구 그냥 그 사람자체가

 

좋았어요 무언가 매력적이었죠 첫사랑이 시작됫어요. 저는 그녀에 비해 제가 너무 초라하고

 

병신같아보였어요 고백은 꿈도 못꿧지요. 근데 학원같이 다니는 친구가 그녀를 좋아한데요

 

정말 깜짝놀랫어요 어떻게 하다가 친구가 저를 위해 포기하겠데요 그리고 막 도와줫어요

 

빨리 고백하라구 보챗는데 저는 용기도 없고 나같은 찌질이가 해봣자 안될거야 라고 생각해서

 

미루다보니깐 어떤 후배놈이 먼저 고백해서 사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4월달이엇을거에요

 

사귄지 하루이틀밖에 안됫을때 빨리 말해야겟다 싶어서 비가오는 저녁때 강변역에서 잠깐 만나자구

 

해서 사실 너 좋아한다고 사귀고 싶다고 말했어요 결국 저랑 사귀게 되었구요.

 

정말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고 삶의 이유를 찾은것같고 너무너무 아침마다 설레고 밤마다 설레고

 

행복했어요. 첫뽀뽀도 제가 못해서 그녀가 해줬어요 ㅋㅋ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키스는

 

진짜 못하겟는거에요 얼굴만 가까워지면 걔랑 나랑 웃음터져서 ㅋ 장난을 그동안 너무 많이쳐서

 

어색해가지고요 ㅋ 결국 영화관에서 장화홍련보면서 했어요 첫키스는. 그렇게 행복하게 지내다가

 

어느날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세상이 무너지는것 같앗고 붙잡았어요 내가 다 고칠게 잘할게

 

이러면서요.. 그리고 언제나 화도 안내고 바보같이 너무 잘해주고 그래서 버릇을 잘못들엿엇나봐요

 

쫌만 그러면 맨날 헤어지자고 하고.. 항상 불안햇어요 마음이 편할날이 없엇구요. 저는 꼭 이애랑

 

결혼하려고 햇어요. 그러다 고3이되어서 그녀랑 저랑 서로 처음 첫경험도 하게 되었어요.

 

원래 저나 그녀나 완전 순진한애들이엇는데 어쩌다보니깐 너무 사랑해서 하게 되었어요ㅋ

 

그리고 항상 불안하게 사귄지 500일쯤되었을때. 우연히 저는 다른 여자를 알게 되었는데 그녀보다

 

귀엽고 이쁘고 붙임성좋고 그래서 마음이 흔들렸어요. 항상 날 힘들게만 하던 그녀엿으니까요

 

그래서 제가 그만만나자고 했어요 수능몇일전에..; 그렇게 헤어지게되고 저는 그렇다고 다른여자를

 

사귀지도 안고 그냥 혼자가 너무 편한시절을 즐기고 있엇죠. 그리고 사실 내가 그녀를 찼고 그녀가

 

너무 슬퍼하고 맨날 울고 한다는 소식에 통쾌하고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너만 나를 힘들게 할줄아냐

 

너도 이제 당해봐라 뭐 이런심정;; 그렇게 고3이지나고 연락을 안했어요. 그러다 21살 인지금

 

우연히 한달반? 쯤 전에 연락이 되었고 2년이 지나서 어떻게 변햇을까 궁금햇고 한번 만나고 싶엇어요

 

강원도에서 그녀가 대학교를 다니고 자취를 햇는데 서울올일이 잇어서 저녁때 잠깐 만낫어요

 

영화를 봣어요 우리들의 행복한시간.. 그녀는 지금 남자친구가 있다고 햇어요. 뭐 별 생각없었고

 

좀 반가웟고 살이좀 쪗구나 이런생각이 들었는데 12시가 넘어버려서 차가 끈긴거에요 원래집은

 

서울근방 경기도에요 그래서 찜질방을 갔어요 그날;; 그리고 다음날 헤어지고 한 2주정도 지났을까

 

네이트온에서 만났는데 남자친구랑 깨졋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친구랑 자취하는데 친구는 서울갔

 

다고하고 마침저도 심심햇던차에 강릉을 가게됫어요 도착하니깐 밤12시 그녀가 닭갈비를 사줘서먹고

 

그녀의 자취방에 갔어요. 사실 흑심이 있엇어요 어떻게 해바야지 하고 ㅋ 근데 막상 만나니깐

 

갑자기 너무 좋아지는거에요.. 그래서 둘이 침대에 누워서 옛날 추억도 이야기 하고 하다가 제가

 

손을 잡았어요 그러니깐 팍 빼는거에요. 그래서 또 잡으니깐 팍빼고 완전 손도 못잡게 하고해서

 

아침까지 이야기만 하면서 밤을 새고 점심먹구 서울로 왓어요. 이제 연락자주하면서 친하게 지내자고

 

하구요. 설마 내가 또 좋아하는건 아니겠지? 이런생각을 하면서 정신차리자 햇는데 일주일에 1번정도

 

만나면서 2번3번 만나면서 점점 좋아지는거에요. 아 난 성기됫구나 사랑에 또 빠져서 괴로워하기 싫은데

 

같이 있을때 그냥 보고만잇어도 너무 행복해서 자꾸 만나게됫어요. 그녀의 전 남자친구 얘기를 막

 

듣는데 다 죽이고 싶더라구요. 관계를 가진사람도 있었구요.. 진짜 엄청 열받더라구요 나는 안그럴줄

 

알았는데 나름대로 쿨성격인줄 알았는데 얘를 만나니깐 한순간에 마음이 무너졋어요. 막 잘놀고

 

문란하고 그런 애는 아닌데 사랑하면 할수있잔아요. 그건 그렇고 그러다가 제가  나 너 다시 좋아진다

 

고 다시 좋아하게 되었다고 고백햇어요. 그치만 그녀는 지금 헤어진지 얼마안되고 상처를 너무 받앗고

 

남자를 못믿겟고 그래서 혼자가 좋다고 하더군요.. 그렇지만 저는 계속 문자랑 전화를 좀 자주하면서

 

잘해줫어요. 상자에 초코렛사탕빼빼로 담아서 쪽지써서 선물로 주기도 하구요. 좋아한다고 말은 햇고

 

싫다면 연락도 안할텐데 만나기도 잘만나고 그렇다고 나 돈쓰게 하려는것도 아니구 정말 순수하게

 

나쁜뜻없이 잘 만나더군요 저를. 그뒤로 한번더 강릉을 갓을때 찜질방을 갓는데 밤에 또 얘기를

 

나눳어요. 그녀는 저를 못믿더군요 여자친구필요해서 일시적으로 그런거같다 뭐 이렇게 생각하더라구

 

요. 저는 아니다 나는 정말 사랑한다 못믿겟음 믿지마라 계속 사랑할테니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방학이 되엇는데 그녀는 자취방비를 벌기위해 강원도 스키장콘도에서 기숙사생활하며 일을바로

 

하러 갔어요. 그래도 방학하고 3일정도 집에와서 쉬는데 가기전에 만나자고 햇어요 근데 첫날은

 

약속이 있고 둘째날도 약속이 있데요.. 그래서 제가 만나기 싫으면 안만나도 된다고 하니깐

 

그렇게 생각했어? 그런거 아니야 내일 보자 이러더라구요. 근데 강남클럽에서 둘째날 놀고 새벽까지

 

잇는데 친구들이 다 갓나봐요 새벽 5시에 전화와서 나 춥다고 빨리 와달래서 바로 달려가서

 

경기도 집에까지 데려다주고 왓어요. 너무너무 고맙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손을 잡앗는데 팍빼진안고

 

좀잇다가 빼고 약간 바뀌엇더라구요. 집앞에서 가기전에 한번 안아줄까 말까 수백번 생각하다가

 

용기가 안나서 그냥 돌아오구요.. 정말 몇년본애인데 또다시 심장이 두근두근 밤에도 잠도 안오고

 

계속 생각나구 완전 미쳣어요 제가 지금 ㅋㅋ 그런데 다음날은 만나기로 햇는데 또 이런저런일땜에

 

못보구 가겟다고 하더라구요.. 너무너무 섭섭햇어요 그러면 서울올때 나를 만날 스케줄은 전혀

 

고려하지 안은거잔아요 새벽에 본것도 우연히 그냥 잠깐 본거구.. 나는 지금 그녀가 1순위인데

 

그녀는 나를 1순위로 생각안하는게 너무 서운햇어요. 그렇게 지금 콘도를 가잇는데 연락은 밤에

 

한번씩하고 있엇어요. 엊그제 제가 대학교 엠티를 가서 저녁때 전화햇는데 그녀는 직원들과

 

술자리엿엇어요 제가 좀있다가 전화해~ 꼭 해야되~ 하니깐 싫어 안할거야~ 막 이러다가 옆에서

 

어떤새끼가 짤러짤러 이러는거에요 그러더니 그녀가 짤러?짤러? 하더니 갑자기 뚝 끈는거에요..

 

부모님이 전화햇으면 그랫을까요.. 친구가 전화해도 그랫을까요.. 차라리 그냥 아는사이라도

 

그러진 않을거에요.. 진짜 내가 이러면서 좋아해야되나 옆에서 짤러한새끼 잡아다가 배갈라서

 

내장 싹 털어버릴라고 햇어요.. 문자로 옆에서 그딴말하신분 한번더 그러시라 그래 하니깐

 

전화가 오더라구요 안받앗어요 한3번오더니 안오더라구요.. 저는 기분 완전 싹 잡쳐서 술먹는데

 

그냥 잤어요 저 혼자.. cc도 막 있고 술먹으니깐 여자애들이 남친한테 애교 부리고 하는데

 

정말 열받더군요.. 잠도안오고 담배만 계속피고 인상팍쓰고 밤까지 있는데도 잠이 안와서

 

사람들 다잘때 밖에나가서 졸라 뛰고 푸쉬업 막 하고 섭섭해서 죽을뻔햇어요. 이제 사과하기전에

 

연락안해야지 햇어요. 다음날 네이트온에 들어갓는데 말을거는거에요 바로 끄고 나왓어요..

 

전화는 안하고 일하니깐 그럴수도 있지만.. 너무 서운한거에요. 그러다가 그냥 남자답게 한번만

 

더 참자 해서 그녀가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는데 알았다고 화해하자고 하고 그냥 풀었어요..

 

그리고 전화하는데 그녀가 니가 더 상처받을까봐 잘해줄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전화좀 잘해주라고 햇어요. 뭐 나는 진심이고 니 상처 치료해주고싶다 여자친구 필요한게 아니라

 

그냥 너가 좋은거다 뭐 이런얘기 하고 그녀는 자꾸 그러면 불편해서 연락끈을수 밖에 없다고 하고

 

또 그렇게 나오니깐  부담안준다고 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 그딴말 안한다고 할수밖에 없엇고요

 

40분넘게 통화하고 오늘도 전화를 했는데요 걔가 내일 휴무거든요. 근데 저보고 오라고 하지도 안고

 

제가 간다니깐 오면 비싸고 돈만쓴다고 오지말라고하고.. 그냥 시내에 가서 몇시간이라도 얼굴만

 

보고 오고싶은데.. 너무 섭섭해요 다음에 서울가면 보자고 하는데.. 말이라도 좀 이쁘게 하면 좋은데

 

오지마~!! 이러는데 정말 열받아요 ㅜㅜ 막 애교도 없고 헤어지자고 잘 말하고 내성적이고 표현먼저

 

절대 안하고 이런성격이거든요 그녀는.. 근데 저만나고 성격많이 바껴서 이제 안그런다네요..

 

애교도 할줄할고 함부로 말안하고 그런다는데.. 나는 뭐 다 참아야되는 실험대상이고 그이후에

 

남자들한테만 애교도 부리고 지금의 나한테는 또 좀 쌀쌀맞게 대하고.. 정말 열받아요 그 남자들

 

깡냉이 있는거 없는거 싹 털어버리고 싶네요 ㅜㅜ 방금도 전화막 하다가 끈고 생각하니깐 너무

 

열받아서 .. 오라고 해도 놀러안가줄거야 흥!! 이러니깐 오지마!! 이렇게 문자오고.. 뜬금없이 저는또

 

다른놈들한테만 애교부리고!! 이렇게 보내버렷어요 문자를..-_- 아 진짜 가슴이 답답하고

 

죽을것같애요 조언같은거좀 해주세요 잘될수 있게요 ㅜㅜ 짧게 쓰려고 한건데 그냥 길어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