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에서 도가 지나친 커플들!!

때찌럽럽2006.12.21
조회62,159

밤늦게 버스 좌석에 앉아 가는데 왠 20대 커플이 타더라구요. 자리가 없어서 바로 제 앞쪽에 서더라구요.

 

보통 커플들 서로 손잡거나, 어깨동무, 허리 감싸안거나, 껴안은채 얘기 나누는 것까지~

 

그런경우 다들 보셨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데 이 커플들 공공장소에서 도가 지나치더군요.

 

남자분이 손으로 버스가는 내내 여자분의 온몸을... 쓰다듬더군요.

 

심지어 여성의 살이 모여있는 부위에 가서는 조물닥 조물닥 거리기 까지 하던데...

 

얼굴,머리카락,허리,어깨,가슴,엉덩이 등.. 아.. 공공장소에서 도가 지나친 커플들!! 바로 앞에서 그러니 참 거부감 들더라구요.

 

혹, 안 보면 그만 아니냐. 네, 맞습니다. 저 눈 꼭 감고 갔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 때문에

 

한시간 내내 눈감고 답답하게 있어야 되는 겁니까?? 눈 떠보면 손이 엉덩이쪽에서

 

조물닥 조물닥 거리는게 바로 보이니 아... 미치겠네. 공공장소에서 도가 지나친 커플들!!

 

물론 이런 경우가 극히 우연히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저 20대 중반까지 이런 류의 커플들 몇번이나 본적이 있습니다.

 

저번에는 버스타고 가는데 정차할때쯤 버스정류장에서 왠 커플들이 닭살짓을 하고 있는데..

 

대략 20대쯤 서로 껴안은채 있는데 문제는 손이 여자 가슴쪽에 움직이고 있는게 확연히 보이는...

 

버스 만원이였고 저만 본게 아닙니다. 공공장소에서 도가 지나친 커플들!!

 

언제는 판매영업쪽으로 조그만한 회사에 20대 초중반 위주의 사람들이 있는곳에 입사한적이 있는데

 

첫출근날 제가 바로 옆에 있었는데 오전부터 팀장님이 여직원 가슴을 떡주무르듯이 만지는 겁니다!

 

전 순간 놀래서 잘못 봣나 싶어, 첫출근이라 긴장해서 대뇌피질상에 에러가 났었던 거야.

 

스스로를 다그치며 가슴을 진정시키고

 

하던일을 하다가 다시 한번 35도 가량 고개를 돌려보니 여전히 손이 여성직원의 가슴에서

 

활발(?) 하게 움직이고 있더군요. -_-;; 

 

눈앞에 바로 보이는 그 여직원은 처음 회사 들어왔던 저한테 친절하게 "새로 오셨어요? 신입이신가 봐요" 하면서 맑은웃음으로 인사주시길래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나중에 팀장과 그 여성직원이 커플이란걸 알아차렸지만

 

정신적 충격은 아직까지도 남아 있어 그런 류의 잔혹한(?) 닭살커플들이 근처에 보이면

 

공포감까지 느껴지기도 합니다. 공공장소에서 도가 지나친 커플들!!

 

아무리 커플이고 사랑하는 사이라고 하지만 공공장소에서 서로의 몸이 만져지는 부분이 자세히 보일정도로 애정행각을 하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무시하면 되는걸지도 모르겠습니만 위화감,거부감,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분명 있습니다. 

특히 무시할려고 해도 무시할수 없는 상황이라면 정말 난감하잖아요.

멀쩡한 정신으로 그런 커플때문에 혼자 답답하게 눈감고 있을려고 하면 되는 걸까요.

아니면 정말 1~2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그런 우연한 경우를 제가 본걸까요.

 

다른분들은 우연히 이런 상황이 왔을때 어떻게 생각하시고 어떻게 대처를 하십니까!??

 

공공장소에서 도가 지나친 커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