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떠난 남친의 맘을 돌릴순없을까요?

그대돌아온다면2006.12.21
조회748

월요일날 헤어졌습니다.

답답해서 그냥 여기 적으면 쫌 나아질것같네요,

 

저흰 사귄진 고작 50일도 안되고 남들만큼 그리 많은 추억이있는것도 아니예요,

알게된것도 제가  추석때 술먹으러갔다가 약간어리버리하면서 귀여운행동에

친구를 시켜 여친이 있냐고 물어봤죠, 추석이라 술집이 바쁘고해서 그사람이 건성으로 대답했던것

같은데 다음날 그 술집을 또 갔어요 ,근데 그때 갔던친구는 저사람을 안다고 폰번호를 따주겠대요

그래서 폰번호를 따고 급친해졌는데

진도도 빨리 나가고 사귀는거에 민감했던 사람인데 제가 먼저 사귀재서 사겼습니다....

 

근데 전 그사람한테만 왜이렇게 유난히 까칠했던지 너무 솔직했고 맘에 상처를 많이준거같아요

그래도 많이좋아했고 내애정표현이 그랬던건데 그사람은 제 까칠한거에 많이 신경쓰였나봐요

정말 사귀는동안 사귀는것같지도않았고 이런저런생각에 혼자 깨지자고 한적도 많았는데

그게 지금와선 다 후회가되네요

있을때 잘할껄하는,,, 제가 그런식으로몇번 화날때마다 했는데 그래도 그사람이 다시 달래고달래서

계속사겼죠

그러다가 마지막에 제가 시험기간에 또  그렇게 말해버렸어요

편하게 지내자고 , 그게 화를 부를줄모르고 별생각없이 말했는데

그래도 그땐 또 오빠가 달랬죠 , 그러다 시험마지막날에 친구커플이 저희커플을 보러 놀러온다며

같이가자고했는데 평소 그런자리에 부담을 많이느꼈던 남친이 그날 그렇게 조르던 문자에

편하게 지내자고 하네요 , 지친다고

그래서 그날 술먹고 울었죠 ,

 

담날 만나서 또 맘에도 없는말을 수차례했죠

지친다는데 잡아서 머하겠어요,, 진짜 모진말로 어차피 우린 별 추억도 없고하니깐 잊을수있다고

말했는데 그게 맘에 걸렸나봐요

올해까지만 같이있게해달라고 그동안 못해줬던거 다 해주겠다네요

마지막 바램이라고 그러길래 그렇게 하랬는데

담날아침에 제가 못견디고 예전처럼 지내자고했죠

그렇게 하겠다길래 다행이라고 이제 정말 잘해줘야겠다 생각하고 일욜날 만났는데

왠지 불안하더라구요 , 여자의 직감이란게 이런거였구나하고 ~

담날 크리쓰마쓰때 머하지머 이런저런얘길하다가 같이못있어줄것같다고

그러더니 이제 맘에 있던얘길하는거예요

안되겠다고 만나서 얘기하자고해서 만나서얘기하는데 그렇게 많이 좋아한줄몰랐는데

눈물이 계속흐러더라구요

달래고 달랬죠 근데 자기 말대로그냥 편하게 지내자고 그렇게  말하곤  이렇게됐어요

 

맘떠난 남친의 맘을 돌릴순없을까요?다시 돌아올것같지않아요

좋아는 한다는데 맘이 떠나가고있대요.

정말 놓치기 싫은데 놔줘야할껀가봐요 ㅠㅠ

어떻게 하면 돌아올까요, 너무 제 욕심이 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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