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버스에서..그..녀의머리를 붙잡았던 사건 ㅠㅠ

캐뻘줌2006.12.21
조회3,594

저는 20살 남학생 입니다 -_-..ㅋ

 

제가 올해 여름에 겪은 이야기 인데요..

 

올해 재수를 했던지라..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학원을 가던 중이었어요..

 

버스정류장에서 학원친구를 만나서...같이 버스를 탔어요.

 

친구는 맨뒷자리 자리 있길래

 

'아싸리'하면서 냅다 뛰어서 자리에 앉았죠...

 

전 자리가 없어서 ㅡㅡ;;;

 

친구 앞쪽에.....제 스타일인 누나같은 여자분이 있더라구여 ㅋㅋ

 

그래서 그 옆에가서 손잡이 잡구 서서 갔죠.

 

그렇게 대략 10분쯤가고있는데

 

왠만해선 안울리던 핸드폰이 울렸어요 -0-

 

그래서...뭐..받았죠 ㅋㅋ

 

그냥 친구 전화라서 막 이야기 하면서........가는데

 

제가 왼손잡이라 핸드폰을 왼손으로 들구 전화를해요.

 

근대......ㅋㅋㅋㅋㅋㅋ

또 생각나내요 ㅋㅋ

 

근대요.....버스에서 서있을때..그 좌석 옆에 붙은손잡이요.

 

그거 오른손으로 잡고 가면........전 균형이 잘 안잡히더라구여 ㅋㅋ

 

그런데 전화를 받는 상황인지라 왼손엔 핸드폰..오른손엔 손잡이를 잡고 갔죠 ㅋㅋ

 

그러다가 아뿔싸!

 

커브길 ㅡㅡㅋㅋㅋ

 

거기서 중심을 잃고.........손잡이를 놓쳤습니다..ㅠㅠ

 

넘어질까봐 읔..하는 와중에 잡은게 ㅡㅡ;;;;;;;;;;;;;;;;;;;;;;;;;;;;;;;;;;;;

 

대략 아실듯...ㅠㅠ

 

제가 잡은 손잡이 좌석에 앉은.......그 누나로 보이는 여성분(생머리에..머리띠로 머리를 묶으심;;;)

 

그.....묶은머리를 잡아버렸어요 ㅠㅠ

 

아..........얼마나 뻘줌한지 진짜 ...

 

죄송하다고 말도 못하구 그 여성분은..저한번 어의없는 눈빛으로 보시구....;;;;;;;;;

 

친구는 뒷자석에서 입막고 얼굴 벌게져서 캐웃고 ㅋㅋ

 

전..죄송하다는 뜻으로 고개 숙이고..다른 자리로 갔습니다...

 

다른자리가서 서있는데 ........씁

 

이제 학원근처에 와서 내릴려고 뒤도는데 ㅡㅡ;;;;;;;;;;

 

그 날 쪼리를 신어서 씁........ 미끄러져 버려써요 ㅠㅠ

 

미끄러지면서 잡는다는데

 

아뿔싸!!!!!!!!!!(-_(-_(-_-)_-)_-)

 

또 그 여자분 머리끄댕이를 잡았다는........;;;;;;;(그 여자분도 내릴려구 서있는데;)

 

아놔 ㅋㅋㅋㅋ

진짜 죄송하고 미안하고 .............뻘줌하고 ㅠㅠ

 

그래서....문열리자마자 친구도 버리고 후다닥 텨갔다는 ㅠㅠ

 

 

 

 

 

 

 

 

그때 2번마을버스 타신 여성분 죄송합니다 ㅠ.ㅠ

2번이나 머리잡아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