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me squid

쭈꾸미200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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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를 잘 할려면 단어로 많이 알아야 어느 정도 회화가 가능 합니다.  제 경험상 주된 단어를 강조해서 얘기하면 상대방도 어느정도 알아 듣거듣요.  그런데 가끔가다 예상하지 못했던 사태가 일어나기도 하죠.  그럴땐, 제치있게 넘어가야 겠죠. 

제가 정말 그랬답니다.  지난주에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같이 저녁을 먹었죠.  친구의 친구들이 미국에서 와서 같이 먹었죠 (5명) 제친구 자기 친구들에게 제가 영어 잘한다고 자랑을 열심히 하더군요.  흠~~ 제가 영어를 잘 하냐고요?  어느 정도 한다고 하죠.  외국에서 7년 정도 살다가 와서 귀는 많이 트여서 거의 다 알아 듣죠.  Mini me squid    어쨌거나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리는 코니 스테이션으로 가서 이것 저것 골라가면서 열심히 먹고 있었죠.  근데, 미국에서 온 한친구 쭈꾸미를 가져 오더니 저보고 그러더군요 "What is this??".  젠장 Mini me squid   왜 물어봐도 이딴걸~~   전 정말 쭈꾸미를 영어로 뭐라하는지 몰랐답니다.  학교에서도 평상시에도 정말 "쭈꾸미"를 쓸 일이 없으니깐.    흠~~ 이름은 모르고, 그래서 제가 이렇게 한마디 했죠 " It's mini me squid!!".  여러분 영화 "Austin power"에 나오는 난장이 이름이 mini me 잖아요.  그순간, 제친구와 미국에서 온 친구들 뒤집어 졌죠.  흠~~ 약간 창피했지만 어떻하냐고요. Mini me squid    헤헤  제친구 어이 없어 하면서도 귀엽게 봐주더라구요.  그날 저녁 정말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