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의 미혼여성입니다. 부모님과 여동생과 함께 얼마전까지 가진것은 없지만 단란한게 살았습니다. 얼마전 아빠의 외도로 인해 엄마가 너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정확하게는 외도를 하고도 뻔뻔한 아빠의 태도에 대해 더 상처가 큰것 같습니다. 어렸을때 아빠는 술을 너무 좋아해서 대기업에 다니면서도 술값으로 인해 빛이 있었고 엄마는 조금이나마 살림에 보태려고 우유배달,유아복판매 등 일을 시작하셨죠 그러다 중학교때 아빠가 회사를 그만두고 없는돈에 사업을 시작하였고, 두분은 열심히 하셨습니다. 잘 되기는 했지만 워낙 없이 시작을 하다보니 돈줄이 막힐때가 여러번 있었고 그때마다 남에게 아쉬운 소리 못하는 아빠대신 엄마가 안팎으로 돈을 끌어모아 위기를 넘겼습니다. 저 역시 고등학교를 나와 바로 취업을 하면서 월급 모두 부모님 드리고 한달에 20만원의 용돈으로 생활했구요. 그러다 부모님 사업이 힘들어지고 빚을 남긴채 정리를 했습니다. 그때부터 아빠는 특별한 직업 없이 이것 저것 끼웃거리면서 "이번엔 될것 같다."라는 말로 식구들 위로하고, 엄마는 아빠라는 존재에 대해 고마워하고 아빠 기죽이기 싫어서 우리한테도 항상 아빠 편에 서서 얘기를 해 주셨죠 이러기를 5년. 5년이란 세월동안 아빠는 특별히 한거 없이 엄마가 남의집일을 봐주면서 받은돈과 동생과 제가 벌어온 돈을 가지고 생활을 했습니다.(빚의이자에다가 집의 월세등 생활비가 많이 들어가더군요) 그래도 우리는 가족이니깐 식구들 모두 누구 원망을 하지 않고 힘든 생활에 서로 믿어가면서 지내왔습니다. 그러던 며칠전 집에 들어가니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고 엄마는 대화로 풀려 했으나, 아빠가 응하지 않으니 엄마가 저희를 부르더군요 . 아빠의 외도 문제였습니다. 엄마가 저희를 위해 항상 희생해왔던 모습을 너무도 잘 아는 아빠는 이번에도 저희 앞에서 조금 화를 내겠지 아빠의 문제를 들춰낼것 이라 생각을 전혀 안해서 인지 대화에 응하지 않으시더군요 엄마를 의부증으로 몰아 갔으나 문자메세지의 내용들을 보니 아빠의 외도가 정확했습니다. 아빠에게 통화내역을 뽑아달라했더니 마지막 남은 자존심이라 그럴수 없다네요 통화내역이 그 전화번호가 없으면 어떻게 하겠냐면서... 번호가 나오면 엄마가 원하는대로, 안나오면 아빠가 원하는대로 하자고 합의를 보고 각서를 쓰는데...우습게도 엄마는 번호가 나오면 무릎굻고 진심으로...진심으로 사과하는것을 원하는 반면, 아빠는 이혼해달라 하시더군요..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지난 여름, 같은 여자와의 외도로 엄마에겐 상처가 있었다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어이가 없더군요.. 어제 집에 들어가니 엄마가 차에서 인사불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술 한잔 제대로 못하시는 분인데 얼마나 괴로웠으면..끙끙 앓으면서 엄마(외할머니)를 찾으면서 괴로워하시더군요...정말 그렇게 괴로워하는건 평생 처음 봤습니다. 사람가슴에 비수 꽂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아빠의 말에도, 빚쟁이들 쫒아와 못볼꼴보고 전기가 끊어져 촛불을 켜고 있을때도 항상 인내하면서, 우리들에게 가장의 위신이 떨어질까 항상 아빠편에서 얘기하시던 엄마가 그렇게 괴로워하는건 처음입니다. 아빠가 용서가 안됩니다. 엄마가 남의 집 일을 그것도 하루에 두군데 씩 일하면서 번 돈으로 다른여자와 바람피는데 썼다는게, 본인의 잘 못은 뉘우치기는 커녕 엄마를 의부증으로 몰아갔다는게... 엄마는 힘들어서, 몸과 맘이 아파서 , 생전처음 술을 마시고 힘들어하는데 세상모르게 자고있는 모습을 보니 참을수가 없습니다. 가장에 대한 믿음이 깨진것만으로도 이렇게 아픈데 ...여자로써 부인으로써 엄마로써 우리엄마..얼마나 아플까요...정말 가슴이 미어집니다. 이혼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엄마 인생 어떻게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사실 엄마가 이혼을 원하시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딸들 결혼할 나이가 되니 이혼한 부모가 걸림돌이라도 될까 걱정이 많으신것 같더군요 하지만....저는 엄마가 이렇게 사는거 보기 싫습니다... 궁금합니다. 아빠와 이혼하면 전 엄마 호적을 따라 가고 싶은데 가능한지요? 또한 아빠가 현재 진행중인 일이 현재는 크게 성과가 없다 하더라도 향후 잘 된다면 엄마에게도 그에대한 재산분할에 대한 청구권이 있는지요? 없다면...어떤 방법을 이용해야 울 엄마 조금이라도 재산 분할을 받을 수 있는지요? 현재 재산이 없는데(참.. 다른 친척들과의 공동명의이 산이 있긴하네요) 위자료 청구가 가능한지요? 혹시 무료로 이혼 상담을 받을 수 있는곳이 있는지요? 두서없이 감정에 복받쳐서 쓴 글을 장시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발..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엄마 생각에 가슴이 미어집니다.
30세의 미혼여성입니다.
부모님과 여동생과 함께 얼마전까지 가진것은 없지만 단란한게 살았습니다.
얼마전 아빠의 외도로 인해 엄마가 너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정확하게는 외도를 하고도 뻔뻔한 아빠의 태도에 대해 더 상처가 큰것 같습니다.
어렸을때 아빠는 술을 너무 좋아해서 대기업에 다니면서도 술값으로 인해 빛이 있었고
엄마는 조금이나마 살림에 보태려고 우유배달,유아복판매 등 일을 시작하셨죠
그러다 중학교때 아빠가 회사를 그만두고 없는돈에 사업을 시작하였고,
두분은 열심히 하셨습니다. 잘 되기는 했지만 워낙 없이 시작을 하다보니
돈줄이 막힐때가 여러번 있었고 그때마다 남에게 아쉬운 소리 못하는 아빠대신 엄마가
안팎으로 돈을 끌어모아 위기를 넘겼습니다.
저 역시 고등학교를 나와 바로 취업을 하면서 월급 모두 부모님 드리고 한달에 20만원의 용돈으로
생활했구요. 그러다 부모님 사업이 힘들어지고 빚을 남긴채 정리를 했습니다.
그때부터 아빠는 특별한 직업 없이 이것 저것 끼웃거리면서 "이번엔 될것 같다."라는 말로
식구들 위로하고, 엄마는 아빠라는 존재에 대해 고마워하고 아빠 기죽이기 싫어서 우리한테도
항상 아빠 편에 서서 얘기를 해 주셨죠
이러기를 5년. 5년이란 세월동안 아빠는 특별히 한거 없이 엄마가 남의집일을 봐주면서 받은돈과
동생과 제가 벌어온 돈을 가지고 생활을 했습니다.(빚의이자에다가 집의 월세등 생활비가 많이 들어가더군요)
그래도 우리는 가족이니깐 식구들 모두 누구 원망을 하지 않고 힘든 생활에 서로 믿어가면서
지내왔습니다.
그러던 며칠전 집에 들어가니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고 엄마는 대화로 풀려 했으나, 아빠가 응하지 않으니
엄마가 저희를 부르더군요 . 아빠의 외도 문제였습니다.
엄마가 저희를 위해 항상 희생해왔던 모습을 너무도 잘 아는 아빠는 이번에도 저희 앞에서 조금 화를
내겠지 아빠의 문제를 들춰낼것 이라 생각을 전혀 안해서 인지 대화에 응하지 않으시더군요
엄마를 의부증으로 몰아 갔으나 문자메세지의 내용들을 보니 아빠의 외도가 정확했습니다.
아빠에게 통화내역을 뽑아달라했더니 마지막 남은 자존심이라 그럴수 없다네요
통화내역이 그 전화번호가 없으면 어떻게 하겠냐면서... 번호가 나오면 엄마가 원하는대로,
안나오면 아빠가 원하는대로 하자고 합의를 보고 각서를 쓰는데...우습게도 엄마는 번호가 나오면
무릎굻고 진심으로...진심으로 사과하는것을 원하는 반면, 아빠는 이혼해달라 하시더군요..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지난 여름, 같은 여자와의 외도로 엄마에겐 상처가 있었다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어이가 없더군요..
어제 집에 들어가니 엄마가 차에서 인사불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술 한잔 제대로 못하시는 분인데
얼마나 괴로웠으면..끙끙 앓으면서 엄마(외할머니)를 찾으면서 괴로워하시더군요...정말 그렇게
괴로워하는건 평생 처음 봤습니다. 사람가슴에 비수 꽂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아빠의 말에도,
빚쟁이들 쫒아와 못볼꼴보고 전기가 끊어져 촛불을 켜고 있을때도 항상 인내하면서, 우리들에게
가장의 위신이 떨어질까 항상 아빠편에서 얘기하시던 엄마가 그렇게 괴로워하는건 처음입니다.
아빠가 용서가 안됩니다.
엄마가 남의 집 일을 그것도 하루에 두군데 씩 일하면서 번 돈으로 다른여자와 바람피는데 썼다는게,
본인의 잘 못은 뉘우치기는 커녕 엄마를 의부증으로 몰아갔다는게...
엄마는 힘들어서, 몸과 맘이 아파서 , 생전처음 술을 마시고 힘들어하는데 세상모르게 자고있는 모습을 보니
참을수가 없습니다.
가장에 대한 믿음이 깨진것만으로도 이렇게 아픈데 ...여자로써 부인으로써 엄마로써 우리엄마..얼마나 아플까요...정말 가슴이 미어집니다.
이혼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엄마 인생 어떻게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사실 엄마가 이혼을 원하시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딸들 결혼할 나이가 되니
이혼한 부모가 걸림돌이라도 될까 걱정이 많으신것 같더군요
하지만....저는 엄마가 이렇게 사는거 보기 싫습니다...
궁금합니다.
아빠와 이혼하면 전 엄마 호적을 따라 가고 싶은데 가능한지요?
또한 아빠가 현재 진행중인 일이 현재는 크게 성과가 없다 하더라도 향후 잘 된다면 엄마에게도
그에대한 재산분할에 대한 청구권이 있는지요?
없다면...어떤 방법을 이용해야 울 엄마 조금이라도 재산 분할을 받을 수 있는지요?
현재 재산이 없는데(참.. 다른 친척들과의 공동명의이 산이 있긴하네요) 위자료 청구가 가능한지요?
혹시 무료로 이혼 상담을 받을 수 있는곳이 있는지요?
두서없이 감정에 복받쳐서 쓴 글을 장시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발..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