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11월에 대구에서 결혼했어요.. 신랑이 군인이라서 경기도 파주에서 근무하는데요.. 덕분에 25년동안 살던 대구를 뒤로하고 경기도로 이사왔어요.. 군인아파트라서 마을이랑 쪼금 떨어져있어서 슈퍼한번 갈려고해도 30분이나 걸어야되구요...(제가 임신중이라 빨리 못 걷거든요...)그리고 남쪽에 살다가 너무 북쪽으로 오니깐 여기 정말 춥네요... 눈도 자주 오고... 평소 추위를 너무 많이타서 추우면 막 울고 하는데.. 그래서 여기오니 밖에 나가는게 겁이 나요... 지금 임신 7개월인데요.. 신랑은 밥먹듯이 야간근무고... 집에오면 잠자기 바쁘고.. 짬나면 컴터질이고.... 시어머니는 원래 저를 정말 예뻐라 하셨는데.. 결혼하고보니 그게 다 수쓰신거에요.. 제가 이뻐서 그런게 아니라 신랑을 맘편하게 해주고 싶어서 저를 꼬시신거에요...ㅠㅠ 이렇게 외진곳에 혼자 있는거 정말 무섭거든요... 대구에서 살면서 험한꼴 많이본 저라서 낮이고 밤이고 한여름에도 창문꼭 잠그고 사는 저인데... 시어머니가 신랑한테 하시는말씀... 일하다가 좀 늦고 그러면 그냥 부대에서 자고 그래라... 한달에 정해진 외박만 일주일인데.. 또 부대에서 자라고요? 저는 혼자 살려고 이 먼곳까지 왔습니까? 저한테 하시는말씀이.. 이제 남편한테 존대말쓰고 일나갈때 저~밖에까지 배웅하고 마치고 올때는 밖에나가서 기다리고 ......................... 저희 시어머니 연세가 49이시거든요.. 분명히 젊으신분인데... 왜 저한테는 이런걸 바라시는지.. 이해가 안가요... 신랑이 저보다 2살이나 어리거든요.. 어른들 앞에서 OO씨~ 이렇게 부르는것도 힘든데... 존대말이라...니....당연한거라고 말씀하시는분도 있을텐데요... 전 많고많은 부부들 봐왔어도.. 여자만 남자한테 존대말쓰는집 못 봤어요... 제가 친정이 없거든요.. 핏줄이라고는 친언니 한명 있는데.. 지금도 너무 너무 보고싶고 그래요.. 조카가 지금 5개월인데.. 조카때문에 첨에는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하루라도 안보면 조카얼굴이 아른아른거리는게 너무 보고싶고... 언니도 보고싶고.. 친구들도 보고싶고 한데.. 한번 가려고 해도 차비하며 경비도 만만치 않고.. 버스50분 지하철 1시간 기차(ktx타면)1시간 반 집까지 한시간.. 엄청난 시간이 걸리고... 정말 답답합니다... 하루가 지긋지긋한게.. 너무 힘드네요.. 글고 요즘은 밤이면 왜 엉덩이뼈가 아플까요? 임신하면 원래 그런가요? 걷지도 못할정도로 뼈가 아픕니다.. 뼈가 엇갈린듯 한느낌인데.. 신기한게 밤에만 그러네요... 아기 쉽게 낳으려면 운동도 좀 해야된다는데... 전 요즘 집에만 있어서 퍼질대로 퍼지고 몸만 더 무거워진거 같아요.. 너무~ 외로와요~~~
결혼한지 한달됐어요..너무 외로워요..
저희는 11월에 대구에서 결혼했어요..
신랑이 군인이라서 경기도 파주에서 근무하는데요..
덕분에 25년동안 살던 대구를 뒤로하고 경기도로
이사왔어요.. 군인아파트라서 마을이랑 쪼금 떨어져있어서
슈퍼한번 갈려고해도 30분이나 걸어야되구요...(제가 임신중이라
빨리 못 걷거든요...)그리고 남쪽에 살다가 너무 북쪽으로
오니깐 여기 정말 춥네요... 눈도 자주 오고...
평소 추위를 너무 많이타서 추우면 막 울고 하는데..
그래서 여기오니 밖에 나가는게 겁이 나요...
지금 임신 7개월인데요.. 신랑은 밥먹듯이 야간근무고...
집에오면 잠자기 바쁘고.. 짬나면 컴터질이고....
시어머니는 원래 저를 정말 예뻐라 하셨는데.. 결혼하고보니
그게 다 수쓰신거에요.. 제가 이뻐서 그런게 아니라
신랑을 맘편하게 해주고 싶어서 저를 꼬시신거에요...ㅠㅠ
이렇게 외진곳에 혼자 있는거 정말 무섭거든요...
대구에서 살면서 험한꼴 많이본 저라서 낮이고 밤이고
한여름에도 창문꼭 잠그고 사는 저인데...
시어머니가 신랑한테 하시는말씀...
일하다가 좀 늦고 그러면 그냥 부대에서 자고 그래라...
한달에 정해진 외박만 일주일인데.. 또 부대에서 자라고요?
저는 혼자 살려고 이 먼곳까지 왔습니까?
저한테 하시는말씀이..
이제 남편한테 존대말쓰고 일나갈때 저~밖에까지 배웅하고
마치고 올때는 밖에나가서 기다리고 .........................
저희 시어머니 연세가 49이시거든요.. 분명히 젊으신분인데...
왜 저한테는 이런걸 바라시는지.. 이해가 안가요...
신랑이 저보다 2살이나 어리거든요.. 어른들 앞에서
OO씨~ 이렇게 부르는것도 힘든데...
존대말이라...니....당연한거라고 말씀하시는분도 있을텐데요...
전 많고많은 부부들 봐왔어도.. 여자만 남자한테 존대말쓰는집
못 봤어요...
제가 친정이 없거든요.. 핏줄이라고는 친언니 한명 있는데..
지금도 너무 너무 보고싶고 그래요..
조카가 지금 5개월인데.. 조카때문에 첨에는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하루라도 안보면 조카얼굴이 아른아른거리는게
너무 보고싶고... 언니도 보고싶고..
친구들도 보고싶고 한데.. 한번 가려고 해도 차비하며
경비도 만만치 않고.. 버스50분 지하철 1시간 기차(ktx타면)1시간 반
집까지 한시간.. 엄청난 시간이 걸리고...
정말 답답합니다... 하루가 지긋지긋한게.. 너무 힘드네요..
글고 요즘은 밤이면 왜 엉덩이뼈가 아플까요?
임신하면 원래 그런가요? 걷지도 못할정도로 뼈가 아픕니다..
뼈가 엇갈린듯 한느낌인데.. 신기한게 밤에만 그러네요...
아기 쉽게 낳으려면 운동도 좀 해야된다는데...
전 요즘 집에만 있어서 퍼질대로 퍼지고 몸만 더 무거워진거 같아요..
너무~ 외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