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이가 20대 중반이구요 남자친구는 내년에 서른살이됩니다. 지금 2년째 만나고있구요 결혼도 생각하고있어요... 지금은 남자친구가 대학원생이라서 결혼은 당장못하고 내후년쯤 생각하고 만나고있는상태구요 내일모레가 크리스마스여서 저흰 지금까지 멀리서 장거리연애를 하기때문에 한번도 여행을 못갔거든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큰맘먹고 제주도 여행일정을 잡았어요.. 물론 1박2일루요.. 비행기 표 구하기가 힘들었지만.. 어렵게 구해서 모든 준비는 다해놓았어요.. 처음 제주도 일정을 잡고 사무실에 제일 친한 언니한테만 여행가는걸 얘기했어요 처음가는여행이라 설레이기도하고 남자친구 마음이 기특해 자랑하고싶기도 했었나봐요.. 바보같죠 ㅠㅠ 그렇게 보름정도가 지나고 저희 회사 친한몇몇 분들과 술을 마시러가는길에 저희 회사 남직원이 여자친구랑 크리스마스에 제주도에 간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비행기시간이랑 날짜랑 물어봤더니 .. ㅡㅡ 저희랑 같은날 같은시간... 휴 ~ 그래서 혹시나 일정이 겹칠까싶어 이것저것 물었는데 그남직원이 저도 가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아니라고 그냥 나중에라도 한번가고싶어 물었다고했는데 술마시면서 장난처럼 어디펜션이냐 무슨항공이냐 묻더라구요 아니라고했어요.. 근데 문제는 오늘... 요몇일 만나지않던 다른지역 선배언니가 제주도 가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남직원도 간다는데 같이가는거야? ㅎㅎ 이러면서...... ㅡㅡ;; 혹시나 소문이 난건가싶어.. 전화를 했죠 가끔 같이 밥도 먹고 친한언니여서 누가 얘기했냐물었더니 말을 안해주더라구요 괜히 중간에서 난처할것같다면서 그러고 집에오는데.. 제가 정말 이상한여자가 된듯한 기분이 드네요 아무나 만나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사랑하는사람과의 여행인데 혹시나 색안경을 끼고 보진않을까 ... 사실 제가 입사하기전에 제자리에서 일하던 언니가 혼전임신으로 짤렸거든요.. 그래서 더 걱정이되네요.. 제가 그렇다고 가서 나쁜짓을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단순 여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죄의식이 밀려와요.. 만약 여행간게 회사에 소문나면 안좋겠죠? 결혼도하기전에 여행갔다고 뒤에서 뭐라고할까봐 겁나네요.. ㅡㅡ 우리회사가 워낙 고지식하고 뒷말하는사람이 많아요.. 그리고 첨 입사때 회사의 얼굴이라 생각하고 몸가짐이며 모든걸 회사 안밖으로 조심하라고 했던.. (물론 그언니때문에 그렇게 말하셨는데요..) 괜히 걱정되네요.. 제가 이상한여자처럼 소문날꺼같아서요...
남자친구와의 1박여행.. 직장에 소문이..
저는 나이가 20대 중반이구요 남자친구는 내년에 서른살이됩니다.
지금 2년째 만나고있구요 결혼도 생각하고있어요...
지금은 남자친구가 대학원생이라서 결혼은 당장못하고 내후년쯤 생각하고
만나고있는상태구요
내일모레가 크리스마스여서
저흰 지금까지 멀리서 장거리연애를 하기때문에
한번도 여행을 못갔거든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큰맘먹고 제주도 여행일정을 잡았어요..
물론 1박2일루요..
비행기 표 구하기가 힘들었지만.. 어렵게 구해서 모든 준비는 다해놓았어요..
처음 제주도 일정을 잡고 사무실에 제일 친한 언니한테만 여행가는걸 얘기했어요
처음가는여행이라 설레이기도하고 남자친구 마음이 기특해 자랑하고싶기도 했었나봐요..
바보같죠 ㅠㅠ
그렇게 보름정도가 지나고
저희 회사 친한몇몇 분들과 술을 마시러가는길에
저희 회사 남직원이 여자친구랑 크리스마스에 제주도에 간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비행기시간이랑 날짜랑 물어봤더니 .. ㅡㅡ 저희랑 같은날 같은시간... 휴 ~
그래서 혹시나 일정이 겹칠까싶어 이것저것 물었는데
그남직원이 저도 가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아니라고 그냥 나중에라도 한번가고싶어 물었다고했는데
술마시면서 장난처럼 어디펜션이냐 무슨항공이냐 묻더라구요
아니라고했어요..
근데 문제는 오늘...
요몇일 만나지않던 다른지역 선배언니가
제주도 가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남직원도 간다는데 같이가는거야? ㅎㅎ 이러면서...... ㅡㅡ;;
혹시나 소문이 난건가싶어.. 전화를 했죠
가끔 같이 밥도 먹고 친한언니여서 누가 얘기했냐물었더니
말을 안해주더라구요
괜히 중간에서 난처할것같다면서
그러고 집에오는데..
제가 정말 이상한여자가 된듯한 기분이 드네요
아무나 만나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사랑하는사람과의 여행인데
혹시나 색안경을 끼고 보진않을까 ...
사실 제가 입사하기전에 제자리에서 일하던 언니가 혼전임신으로 짤렸거든요..
그래서 더 걱정이되네요..
제가 그렇다고 가서 나쁜짓을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단순 여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죄의식이 밀려와요..
만약 여행간게 회사에 소문나면 안좋겠죠?
결혼도하기전에 여행갔다고 뒤에서 뭐라고할까봐 겁나네요.. ㅡㅡ
우리회사가 워낙 고지식하고
뒷말하는사람이 많아요..
그리고 첨 입사때 회사의 얼굴이라 생각하고 몸가짐이며 모든걸
회사 안밖으로 조심하라고 했던.. (물론 그언니때문에 그렇게 말하셨는데요..)
괜히 걱정되네요..
제가 이상한여자처럼 소문날꺼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