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집단폭행이 별로 안심해? 악플러들 봐라

이소라2006.12.22
조회2,879

 

 

 

 어제 네이버 검색어 순위 1위를 보고 깜짝 놀랐다.

 그런데 내가 본 동영상은 충격 플러스 알파였다.

 옷을 벗기는 장면을 보고 어떻게 같은 여자끼리 저럴 수가 있는지

 너무너무 화가 났다,

 아무리 학교 폭력이 심각하다곤 하지만

 이렇게 까지 무개념인 여중생들이 있으리라곤 상상도 못했다.

 이걸 동영상으로 찍을 생각까지 하다니,

 어떻게 어린 나이에 저런 생각이 나올까?

 열받아서 가해자 유양 싸이에 가서 방명록에 한껏 퍼부어줬다

 욕을 바가지로 했다기보다 비난의 글을 썼다

 더 기가막힌건 그 애들 친구라고 또 알지도 못하면서 지껄이지 말라느니

 네티즌한테 낚였다느니, 이런식으로 옹호하는 철없는 남자애들을 보니까

 더 기가막혔다.

 그런데 더욱 화가 나는건 악플러들이었다.

 별로 심하지도 않은데 오바하는거 아니냐

 얼마 맞지도 않았다 등등

 자신이 동영상 찍히는걸 알면서도 맞고 옷 벗기는 수모를 당하고

 더군다나 이유가, 남자친구를 헤어지게 했다니 ...........

 그러고도 그런말이 나오던가?

 꼭 이렇게 자기일 아니라고 말 함부러 하는 무개념 인간들을 보면

 정말 왜 사는지 싶다,

 가해자 학생 중 모 학생은 또 프로필에다가

 안그래도 미치겠거든? 죽어서라도 갚을테니까 가만 있으라고

 써놨는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느냐.

 폭행이 심하고 안심하고를 떠나서 이건 일어나서는 안될일이 아니던가,

 제발 부탁이다.

 자기일 아니면 입다물고 있어주길 바란다,

 위로의 말은 못해줄망정 비수를 꽂는 일은 하질 않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