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246번에 글남긴 답답이에요..

답답이2006.12.23
조회680

좋은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거기에 용기를 내어 몇자 적어봅니다.

남친은 참 정에 약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죠 정말이지 놓치기 아까운 인물이죠 그러니 제가 7년동안 맘고생하면서 만나고 있지요 제 성격은 전에 만난 남자들은 한달을 안넘겼을정도로 아니다 싶음 칼입니다 독하고 냉정하단 소릴 듣지요 그런 제 성격에 7년이라니 저도 가끔 놀라고 주위분들도 놀랍니다.

말안한 중요한 한가지는 울남친이 제 첫남자였다는거 그래서 더더욱 끈이 안놓여집니다. 남자한테 몸주고 나면 남자한테 매달려서 남자들이 도망간다는 소릴 들었죠 그래서 관계후 예전보다 더 차갑게 너 떠나고 좋다고 나 아쉬울거 없단식으로 땍땍거렸죠 가끔 만약 애기 생기면 어떡할거야 물어보면 속시원히 대답도 못하고 한숨쉬다가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하고 넘어가곤했죠 그럴때마다 참 서러운거있죠 그건 다 지난일이고요 지금은 어떻게든 만들려고 하는지..근데 오빠나 저나 신혼재미는 만끽하고싶어서 애기는 결혼1-2년후에 갖기로 했거든요 물론 맘대로 되는건 아니지만..근데 솔직히 지금 상황에선 애가 생겼다간 큰일이죠 만약 애때문에 한 결혼이라는말 듣기라도 한다면 저는 견딜수 없을거같아요 물론 제가 몸가짐을 잘 해야죠 오빠는 모든이의 축복속에서 결혼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안그런가요 여자가 더 하죠 하지만 저는 냉정한 편이거든여 아닌거엔 목안메고 빨리 포기합니다. 모든이의 축복속에 결혼하는건 물건너갔고 오빠 엄마마음이나 돌리면 끝난다고 했더니 자기가 모든이의 축복속에 결혼하게끔 만든답니다.이정도면 많이 향상된거죠 전엔 이런비슷한말도 못들어봤음돠 그

때도 여전히 결정못내리고 갈등만..답답한 노릇이죠 허나 지금은 자기가 힘들고 지쳐도 결코 방황하지않을것이고 나또한 자기만 믿고 방황하지 말아달라고..오빠는 어느정도 확고한거같은데 저는 아직도 여러가지 생각이 많네요 물론 결혼앞두고 여자들이 생각이 많다지만 저는 더더욱 이런 일들이 반복되니깐 이젠 지칩니다. 막말로 오빠 엄만 만약에 결혼이라도 한다면 저를 어떻게 보실려고 그러는지..멀믿고 그러는지..ㅠ.ㅠ 만약 결혼해서 어머님도 달라지신다면야 저야 말할것도 없이 잘해야죠 제가 또 할땐 잘하거든요 그러나 한번 비위상하면 뒤도 안돌아본다는거..이건 제 희망사항이고 결혼해서도 어머님이 삐딱하게 나간다면 그땐 머 전쟁이죠..ㅋ 하지만 시누이가 둘이라..제편은 오로지 부모님빼고 오빠하난데..과연 중간에서 어떡할지..제가 물어봤죠 낭중에 만약 엄마랑 저 사이에 트라블이 생긴다면 오빤 누구편을 들거냐했더니 보통 남자들은 당연 너지 빈말이라도 그러잖아요 저두 머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이 인간 하는말은 자기는 중립이랍니다. 중간에서 냉정하게 3자입장에서 보고 판단을 할거랍니다. 물론 젤 현명한 판단이죠 나중에 뒷탈도 없고..허나 저는 서운하네요. 한번쯤은 제 입장에서서 편들어줄만도 할텐데..이 남자 하나 믿고 가는 저인데 ㅠ.ㅠ 마음이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