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3년반정도 나라밖에서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작년 여름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땐 2년만에 한국에 나간터인지 지하철도 버스도 타는것만으로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ㅎ 우리나라가 정말 버스랑 지하철 잘되어있잖아요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그날은 토요일이었습니다. 여름인지라 후덥찌근한 토욜 저녁이었지요~ 군대간 친구가 휴가라고 나왔다고 만나자고 연락이 왔습니당. 대학로에서 만나기로 하고.. 2년만에 만나는거니 기분좋아서 지하철을 탔지요. 그런데 문제는.. 지하철 노선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대학로역이 안보이는 거였습니다. 마침 어느 여자분이 지나가셔서 여쭤봤지요 나:대학로역이 어딨어요? 여자분: ... 음... (여기저기 찾으시더군요) 그여자분이랑 저는 노선을 계속 찾고있었지요 =ㅂ=;;; "대학로"역을 말입니다 그러다가 마침 또 다른 분이 지나가셔서 물어봤지요. 남자분이었는데 동갑이거나 오빠로 보였습니다. (저는 84년생 ^^;) 나. 여자분: 대학로 가려는데 노선에서 안보이는데 혹시 아세요? 그분: 아...(잠시 찾으시더니)여기요 여기 4호선. 혜화역으로 가시면 되요. 여자분:아 맞다. 혜화역이네요 ^^ 나: 아 ^^;; 네 감사합니다. 그때 마침 지하철이 들어왔지요. 남자분:아 이거 타세요. 나: 네 ^^;; 그러고 가치 앉았습니다. 남자분은 대학로엔 왜가느냐 이건 뭐냐고 물어보시더군요 그떄 제가 플룻을 들고있었습니다. 교회에서 봉사를 해서 봉사 마치고 바로 나온 길이었거든요. 그래서 설명해드렸지요. 이러쿵 저러쿵 ~ 그러고 있는데 친구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 못나간다고 미안하다고 -_-;;;; 더운 여름날 대학로까지 나가주겠다는데.. 그래서 다시 돌아가야했습니다 =ㅂ=;; 근데 순간 저도 모르게 그 남자분에게 나: 저 여기서 내려요 그분:네? 왜요 나: 약속이 취소됬어요 그분:=ㅂ=;; 그러고 쓱~ 내렸습니다 허헐;; 내가 무슨 말을 한거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민망했습니다 ㅠㅠ 그렇게 이쁜 얼굴도 아니기에 -_-;; 저도 모르게 그 CF굉장히 찍고싶었나봅니다.. 그런 멘트도 날리고 -ㅂ=;; 혹시 여러분도 이런 경험있나요?참, 그때 도와주신 여자분이랑 남자분 고마웠습니다. 친구와의 약속은 취소됬지만요 ㅎㅎ
"저 여기서 내려요~" 혼자 CF찍었습니다.
저는 현재 3년반정도 나라밖에서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작년 여름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땐 2년만에 한국에 나간터인지 지하철도 버스도 타는것만으로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ㅎ
우리나라가 정말 버스랑 지하철 잘되어있잖아요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그날은 토요일이었습니다.
여름인지라 후덥찌근한 토욜 저녁이었지요~ 군대간 친구가 휴가라고 나왔다고 만나자고 연락이 왔습니당. 대학로에서 만나기로 하고..
2년만에 만나는거니 기분좋아서 지하철을 탔지요. 그런데 문제는.. 지하철 노선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대학로역이 안보이는 거였습니다.
마침 어느 여자분이 지나가셔서 여쭤봤지요
나:대학로역이 어딨어요?
여자분: ... 음... (여기저기 찾으시더군요)
그여자분이랑 저는 노선을 계속 찾고있었지요 =ㅂ=;;; "대학로"역을 말입니다
그러다가 마침 또 다른 분이 지나가셔서 물어봤지요.
남자분이었는데 동갑이거나 오빠로 보였습니다. (저는 84년생 ^^;)
나. 여자분: 대학로 가려는데 노선에서 안보이는데 혹시 아세요?
그분: 아...(잠시 찾으시더니)여기요 여기 4호선. 혜화역으로 가시면 되요.
여자분:아 맞다. 혜화역이네요 ^^
나: 아 ^^;; 네 감사합니다.
그때 마침 지하철이 들어왔지요.
남자분:아 이거 타세요.
나: 네 ^^;;
그러고 가치 앉았습니다. 남자분은 대학로엔 왜가느냐 이건 뭐냐고 물어보시더군요
그떄 제가 플룻을 들고있었습니다. 교회에서 봉사를 해서 봉사 마치고 바로 나온 길이었거든요.
그래서 설명해드렸지요. 이러쿵 저러쿵 ~
그러고 있는데 친구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
못나간다고 미안하다고 -_-;;;; 더운 여름날 대학로까지 나가주겠다는데..
그래서 다시 돌아가야했습니다 =ㅂ=;;
근데 순간 저도 모르게 그 남자분에게
나: 저 여기서 내려요
그분:네? 왜요
나: 약속이 취소됬어요
그분:=ㅂ=;;
그러고 쓱~ 내렸습니다 허헐;;
내가 무슨 말을 한거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민망했습니다 ㅠㅠ
그렇게 이쁜 얼굴도 아니기에 -_-;;
저도 모르게 그 CF굉장히 찍고싶었나봅니다.. 그런 멘트도 날리고 -ㅂ=;;
혹시 여러분도 이런 경험있나요?
참, 그때 도와주신 여자분이랑 남자분 고마웠습니다.
친구와의 약속은 취소됬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