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남편의그년 어케정리시키는게 빠를까요?

맘아파2006.12.23
조회2,265

참 많은일도 있었고 쭈욱 2년여정도...그여자랑 몰래 만나고 있는걸 아는데요.

 

여지껏 걸리면, 그년은 난싫은데, 남편이 전화하는거다.어쩌다... 그러면서 날 가지고 노네요.

 

그여자하고는 끝났다며, 이젠 내가싫어진거니뭐니 하며, 집에만 오면 서로 으르렁거립니다.

 

스트레스받을만큼 받았두요...

 

믿고있진 않았는데, 오늘 알았어여.  그전에 술먹다가,핸드폰이 망가진후로 핸드폰없이 살았거든요.

 

근데 출근하는걸몰래보니, 바깥숲에서 뭘 꺼내가더라구요... 그전엔 욱해서 참지못하고 쏴대니,볼일도 못봤는데,오늘은 좋은말로 구슬리며 핸폰 몰래찿으러 갈겁니다.

 

님들에게 조언받고 싶은건요.....

 

전 이혼생각 없습니다. 어린 두 아들이 너무 안타까워 엄마없는아이로 키우고 싶진않거든요.

 

근데, 또 이렇게도 살지못할것 같아요... 이래저래 너무 힘들어서 며칠전엔 그년잡아다 죽이고,나도 죽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이다. 죽고싶은 맘은 항상하지만요...

 

문제는 남편을 볶으면,더 달아날것같구,그년잡아다 족치면 악으로라도 더 들러붙을것 같구요...

 

전 시부모님보고 만나서 차근차근 차분하게 말할까 합니다.

 

그전에 이년 만난적있거든요. 신랑보다 4살이나 더 쳐먹은게 저하곤 성격이 완전 반대예요.

 

그래서 저도 미친년처럼 그년말에 낚이기도 많이했죠.ㅠㅠ

 

시부모님보고 뭐라고 말을 하라고 해야 그년이 반성하고 떨어질까요.

 

-너두 나이먹었으면 시집가서 애낳구 잘살생각을 해야지... 유부남 만나면 니가 득이있냐...

 

-며느리집에가보니,농약이 신발장에 있길래 갔고왔다. 그걸보고 억장이 무너졌다..

 

-너두 시집가면 니남편이 안그런다는 보장이 없는데, 그때가서 뼈저리게 후회하고 맘 아파하겠냐..

 

 

 

 

어찌 말해야 좋을까요.... 님들  부탁드려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