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황당한 택시기사..거기에 대응한 나~

프리보이2006.12.24
조회246

안산에 사는 25살 남자입니다~

 

22일날 9시경 저는 롯대마트를 가기위해 제 여자친구와 친구여자친구 이렇게

 

셋이서 택시를 탔습니다. 차가많이 막히더군요...

 

저는 조심스레 택시기사에게...

 

"아저씨 이쪽으로 가면 더 빠르지안아요?" 하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저씨는... 아무말없이 제가 가르킨 방향으로 가시더군요...

 

그런데 웬일... 차가 무자게 더 막히더군요... >.<

 

그러던 도중... 택시기사 아저씨왈....

 

"이쪽으로 가자는 놈이나 이쪽으로 가자고 온놈이나 미친놈이지..시펄"

 

이러는겁니다 >.< 맙소사 모이런 황당한.... 첨엔 그냥 꾹참았죠...

 

여기서 끝나지안고.. 계속 쌍소리를 해대기 시작했습니다.

 

"택시기사가 시펄 알아서 가주면 타고있을것이지 이쪽으로 오자구해서 이게 몬지랄이야"

 

"기사가 알아서가지 모타러 그렇게 길잘알면 왜 택시를 타고 지랄이야"

 

등등... 엄청 쌍소리를 해대더군요.... 많이 참았죠... 도착하는 내내 쌍소리 들으며왔습니다.

 

목적지에 도착... 저는 조용히 말했쬬.... 같이 타고온 여친이랑 친구 여친에게...

 

"너희들 먼저 내려있어봐" 애들이 먼저내렸습니다.

 

전 돈을 내고... 거스름돈을 받고... 한마디했죠.

 

"아저씨 그렇게 손님에게 함부로 막 쌍소리하지마세요"

 

그랬더니.....!!!

 

"이새끼가 나이도 어린새끼가 지 부모도 팰새끼네 이새끼 어디서 어른한테 마세요라니 마세요가!"

 

하면서 또 쌍소리 시작되었습니다. 드디어 저도 꼭지가 돌았습니다..... 가만히 있다가......

 

"근데 이 개새끼가 나이를 꺼꾸로 처먹었나!! 아놔 성질나오네!" 택시기사 나이는 한 40대? 중후반?

 

너무 화가나서 저렇게 말했습니다.  제여자친구는 뛰어와서 저를말리기 시작했고~

 

서로간에 욕설이 난무하기 시작했죠. 급기야 택시기사가 차에서 내렸습니다.

 

제 여친은 중간에 껴서 저와 택시기사를 말리기 시작했죠. 그러던 도중...

 

택시기사가 나에게 날린 싸대기가.. 말리던 제 여친얼굴로 "쫙~!"

 

순간 이성을 잃고 택시기사를 발로 차서 넘어뜨린담에 얼굴을 발로 몇번더 차줬습니다.

 

그때 제 친구가 때마침 도착했죠. 같이 택시타고왔던 여자애의 남자친구

 

저를 친구가 말리고 나서야 싸움은 종료됬고... 저는 넘어저있는 택시기사를 뒤로하고

 

그냥 애들한테 "야 가자" 소리를 친뒤 롯데마트 안으로 사라져 들어갔습니다~

 

택시기사도 덜된사람이지만 저런 소동을 벌인 저도 덜된사람일가요 ㅠ.ㅠ;;;

 

그뒤로 기분이 찝찝하더군요... 그래두 너무나도 황당했던 택시기사였습니다.

 

살면서 처음 보네요....크 ;; 악플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