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크리스마스네요

합파200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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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크리스마스 연휴는 정말 아무것도 한거 없이 보낸거같네요.

크리스마스 되기 얼마전에 여친이랑 좀 심하게 다투어 연락도 안합니다.

제가 어제 먼저 사과할려고 전화했는데 받아놓구선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겁니다. 그래서 제 감정을 못이겨 또 화를 내며 끊어버렸습니다.

바로 후회가 되더군요. 그냥 한발짝만 물러서면 되는건데...

사실 제 여친 자그만한게 자존심만 키워서 왠만하면 사과 잘 안합니다.

그렇다고 맨날 제가 먼저 숙이고 들어갈려니 저만 Babo되는거 같기도 하고~

이참에 아예 여친이 먼저 사과할때까지 한번 기다려볼까요? 가끔 여자 자존심도 한번씩 꺾어줘야할거 같기도 해서...오늘도 특선영화나 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