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우리동네에 올때면 양말을 한켤레씩 샀던 녀석 집앞에 고기집이 맛있다며 자주 먹으러 가자고 했던 녀석 감자탕 먹으러 가서 고기를 내밥위에 올려주던 녀석 세상에 2%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귀한 혈액형이 같았던 녀석 처음으로 나에게 국밥의 맛을 보여줬던 녀석 술이 취하면 애교가 부쩍 많아지는 녀석 사진을 찍을때면 꼭 같이 찍자고 옆에 오라고 하는 녀석 나없이 술을 먹을때면 보고싶다고 찾아오는 녀석 사정상 주말에 같이 있을수 없을때에는 늘 미안하다고 말하던 녀석 티격거리고 헤어진 그날 집앞에 찾아와 아무말없이 밥먹고 개콘보다가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웃어줬던 녀석 장난에 내가 토라지고 삐지면 웃으면서 기분을 풀어주던 녀석 자기집에 놀러오라고 해놓고는 연락두절에 잠만 잤던 녀석 내말투와 표정만 봐도 날 다 안다고 했던 녀석 가끔 내가 욕할때면 따라쟁이처럼 귀엽게 받아치던 녀석 술먹고 안겨보라며 팔을 벌리며 날 꼭 안아주던 녀석 무더운 여름 친구들과 휴가를 함께 보내며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해준 녀석 걸을때 손 좀 잡고 걷자며 말하자 그담날부터 그렇게 해줬던 녀석 집에 불러놓고 자기 보고싶은거 다보던 녀석 머리 짜르러가서 맘에 들지 않아서 투덜거리던 녀석 뭘해도 어떤모습이어도 다 멋진데 시도때도없이 거울을 자주 보던 녀석 운전할때면 손을 자주 잡아주던 녀석 녹차 베지밀을 자주 즐겨마시던 녀석 엄마가 싸준 김밥을 맛있다며 고맙게 먹어준 녀석 일하는 도중에라도 집앞을 지나갈 일이 있으면 잠깐이라도 보고갔던 녀석 내손을 잡으며 왜이렇게 차갑냐며 자기손은 따뜻해서 괜찮다고 말해주던 녀석 잘자고 좋은꿈꾸라는 내말에 니꿈이라고 늘 말해줬던 녀석 감자탕 먹으러 가자고 종종 말했었는데 다음번에 꼭 먹으러 가자더니 끝내는 약속을 지켜주지 않는 녀석 쇼핑하면서 시계이쁘다고 했더니 1년만 기다리라고 .... 하지만 우리에겐 1년뒤의 모습은 없는것처럼 허무하게 만든 녀석 오래오래 사랑하잔 내말에 고개를 끄덕여줬던 녀석 나도 이녀석의 목소리만 들어도 표정만 봐도 다 아는데 ... 술만 먹으면 이쁜말도 많이 해주고 이쁜짓도 많이 해서 못땠지만 난 그녀석이 술을 자주 먹었으면 좋겠단 생각도 했는데 ...ㅎ 하지만 이녀석의 마음은 모르겠단다 . 아무리 들여다 볼려고 해도 들여다 보이지가 않네 사랑........ 사랑이란거 참 우습지 아무리 죽고 못살것 같아도 시간 지나면 무뎌지기 마련이고, 세월이 흐르면 잊혀지기 마련이라드라. 나는 참 그녀석이 좋았고 사랑했던것 밖에 없는거 같은데 어느것하나도 영원한건 없는가 보다. 그녀석 나에게는 스쳐지나갈 인연이었나보다 라고 쉽게 생각할려고 했는데 ....... 맘 모질게 먹었고 보고싶어도 생각이 나도 목소리가 듣고싶어도 참고 또 참았는데 ........ 한번 전화해볼까하는 용기가 생겼다가도 그녀석이 원치 않을수도 있으니 망설이게 되고 ...... 술에 힘을 빌려서 맘속에 있는말들 다 해볼까 다짐했다가도 미쳐서 광끼 부린다고 생각할까봐 억누르게 되고 ......... 여태동안 난 몇백번을 참았는지 모른다 . 그리고 앞으로 이보다 몇십배는 더 많이 참아야 하겠지. 헤어진지 한달 헤어지고도 여러번 통화했고 두번은 만났다. 처음에는 1주일후 내걱정이 돼서 전화했다던 너 2주일후 서로 얼굴보고 보내는게 예의인거 같다며 만나자했던 나 그치만 그약속도 지키지 못하고 미친듯 울면서 보냈던 나 3주일후 새벽에 그냥 내번호가 눌러지더라며 찾아온 너 그리고 어제 크리스마스 잘보내라며 문자보내온 너 시껍나게 술 빨고 있었다. 술이란 녀석이 내맘을 어찌나 잘아는지 자꾸 니얼굴을 떠올리게 하고 전화해보라며 나를 꼬시더라 나쁜것! 여태 정말 전화도 안하고 잘 참았는데 어제는 날이 날인만큼 기분에 휩싸여서 전화를 했다. 너도 술먹고 있더구나 나한테 고맙고 미안하단말만 중얼거리던 너 됐다고 너도 나 잊어버리라고 잘지내라고 맘에도 없는 말만 했던 나 2시간후에 전화가 왔다. 니번호가 뜨길래 놀랬다 내가 술이 돼서 헛것이 보이나 하고... 어디냐고 아직도 술먹고 있냐고 그러더니 넌 집앞이라고 했지. 우리 다시는 안될것 같냐는 말에 그럴것 같다고 대답한 너 고맙고 미안하단 말만 하던 너 그렇게 고마우면 내가 주는 사랑만큼 너도 똑같이 주면 되잖아 그렇게 미안하면 내사랑에 이런식으로 되받아치면 안되는거잖아 궁금했다 저번주에 왜 술먹고 전화했고 찾아왔는지 왜 애매모한 말들을 남겼는지 물었다 나도 모르겠다 ??? 제일 답답한 대답을 남기네. 나 다른사람한테 가도 이젠 아무렇지도 않겠냐는 내말에 다른사람 생겼냐고 물었지.. 나 좋다는 사람은 있다고 하니깐 왜 꿀먹은 벙어리가 되는건데......... 담주에 한번 보자는 너 담주에 왜 보냐고 하니 담주에 보자는 말만 하던 너 일본 가기전 니얼굴 잊지말라고 미련이란놈 하나 선물해줄려고?.... 술 좀만 먹고 집에 일찍 들어가라는 너 메리크리스마스라고 말하던 너.... 내가 울면서 똑같이 말하자 울지말라고 담주에 보자며 전화를 끊었지. 모르겠단말............ 이젠 거치장스러운 나도 니곁에 없고 니생활도 편하겠고 아무런 감정없이 나를 대할 수 있을만큼 괜찮아져서 그냥 심심해서 찾아온거였니? 그럴마음이라면 냉정하게 돌아서지 니없이도 살꺼 같아지면 연락하고 찾아오고... 이것도 저것도 아닌 뜨뜨미지근하게만 만들고 사람 애타게 하고 기대하게 만들고 왜이렇게 잔인한거니~ 남주기는 아깝고 니하기는 싫은 심보인거니? 나는 바보라서 괜한 기대 했잖아 혼자 좋아라 했잖아 사람의 마음이야 하루에 열두번도 넘게 변한다고 하는데 사귀다보면 헤어질수도 있는거고 마음이 변할수도 있는거겠지 맘변했다고해서 너 원망안해 하지만 좀 독해져줄래? 우리가 비록 친구여서 연인이 되었지만 난 다시 널 친구로 볼수는 없을듯 하다 감정이 무뎌져서 괜찮아진다고 할지라도 죽어도 굿바이다 다시 잘될 마음이 아니라면 사람 흔들지마. 아니, 다시 흔들리지 않을테다.
내맘속에서 밀어낼란다.그래야 될것 같다.
늘 우리동네에 올때면 양말을 한켤레씩 샀던 녀석
집앞에 고기집이 맛있다며 자주 먹으러 가자고 했던 녀석
감자탕 먹으러 가서 고기를 내밥위에 올려주던 녀석
세상에 2%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귀한 혈액형이 같았던 녀석
처음으로 나에게 국밥의 맛을 보여줬던 녀석
술이 취하면 애교가 부쩍 많아지는 녀석
사진을 찍을때면 꼭 같이 찍자고 옆에 오라고 하는 녀석
나없이 술을 먹을때면 보고싶다고 찾아오는 녀석
사정상 주말에 같이 있을수 없을때에는 늘 미안하다고 말하던 녀석
티격거리고 헤어진 그날 집앞에 찾아와 아무말없이 밥먹고
개콘보다가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웃어줬던 녀석
장난에 내가 토라지고 삐지면 웃으면서 기분을 풀어주던 녀석
자기집에 놀러오라고 해놓고는 연락두절에 잠만 잤던 녀석
내말투와 표정만 봐도 날 다 안다고 했던 녀석
가끔 내가 욕할때면 따라쟁이처럼 귀엽게 받아치던 녀석
술먹고 안겨보라며 팔을 벌리며 날 꼭 안아주던 녀석
무더운 여름 친구들과 휴가를 함께 보내며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해준 녀석
걸을때 손 좀 잡고 걷자며 말하자 그담날부터 그렇게 해줬던 녀석
집에 불러놓고 자기 보고싶은거 다보던 녀석
머리 짜르러가서 맘에 들지 않아서 투덜거리던 녀석
뭘해도 어떤모습이어도 다 멋진데 시도때도없이 거울을 자주 보던 녀석
운전할때면 손을 자주 잡아주던 녀석
녹차 베지밀을 자주 즐겨마시던 녀석
엄마가 싸준 김밥을 맛있다며 고맙게 먹어준 녀석
일하는 도중에라도 집앞을 지나갈 일이 있으면 잠깐이라도 보고갔던 녀석
내손을 잡으며 왜이렇게 차갑냐며 자기손은 따뜻해서 괜찮다고
말해주던 녀석
잘자고 좋은꿈꾸라는 내말에 니꿈이라고 늘 말해줬던 녀석
감자탕 먹으러 가자고 종종 말했었는데 다음번에 꼭 먹으러 가자더니
끝내는 약속을 지켜주지 않는 녀석
쇼핑하면서 시계이쁘다고 했더니 1년만 기다리라고 ....
하지만 우리에겐 1년뒤의 모습은 없는것처럼 허무하게 만든 녀석
오래오래 사랑하잔 내말에 고개를 끄덕여줬던 녀석
나도 이녀석의 목소리만 들어도 표정만 봐도 다 아는데 ...
술만 먹으면 이쁜말도 많이 해주고 이쁜짓도 많이 해서
못땠지만 난 그녀석이 술을 자주 먹었으면 좋겠단 생각도 했는데 ...ㅎ
하지만 이녀석의 마음은 모르겠단다 .
아무리 들여다 볼려고 해도 들여다 보이지가 않네
사랑........ 사랑이란거 참 우습지
아무리 죽고 못살것 같아도 시간 지나면 무뎌지기 마련이고,
세월이 흐르면 잊혀지기 마련이라드라.
나는 참 그녀석이 좋았고 사랑했던것 밖에 없는거 같은데
어느것하나도 영원한건 없는가 보다.
그녀석 나에게는 스쳐지나갈 인연이었나보다 라고 쉽게 생각할려고
했는데 ....... 맘 모질게 먹었고 보고싶어도 생각이 나도 목소리가
듣고싶어도 참고 또 참았는데 ........ 한번 전화해볼까하는 용기가
생겼다가도 그녀석이 원치 않을수도 있으니 망설이게 되고 ......
술에 힘을 빌려서 맘속에 있는말들 다 해볼까 다짐했다가도
미쳐서 광끼 부린다고 생각할까봐 억누르게 되고 .........
여태동안 난 몇백번을 참았는지 모른다 .
그리고 앞으로 이보다 몇십배는 더 많이 참아야 하겠지.
헤어진지 한달
헤어지고도 여러번 통화했고 두번은 만났다.
처음에는 1주일후 내걱정이 돼서 전화했다던 너
2주일후 서로 얼굴보고 보내는게 예의인거 같다며 만나자했던 나
그치만 그약속도 지키지 못하고 미친듯 울면서 보냈던 나
3주일후 새벽에 그냥 내번호가 눌러지더라며 찾아온 너
그리고 어제 크리스마스 잘보내라며 문자보내온 너
시껍나게 술 빨고 있었다.
술이란 녀석이 내맘을 어찌나 잘아는지
자꾸 니얼굴을 떠올리게 하고 전화해보라며 나를 꼬시더라 나쁜것!
여태 정말 전화도 안하고 잘 참았는데
어제는 날이 날인만큼 기분에 휩싸여서 전화를 했다.
너도 술먹고 있더구나
나한테 고맙고 미안하단말만 중얼거리던 너
됐다고 너도 나 잊어버리라고 잘지내라고 맘에도 없는 말만 했던 나
2시간후에 전화가 왔다.
니번호가 뜨길래 놀랬다 내가 술이 돼서 헛것이 보이나 하고...
어디냐고 아직도 술먹고 있냐고 그러더니 넌 집앞이라고 했지.
우리 다시는 안될것 같냐는 말에 그럴것 같다고 대답한 너
고맙고 미안하단 말만 하던 너
그렇게 고마우면 내가 주는 사랑만큼 너도 똑같이 주면 되잖아
그렇게 미안하면 내사랑에 이런식으로 되받아치면 안되는거잖아
궁금했다
저번주에 왜 술먹고 전화했고 찾아왔는지
왜 애매모한 말들을 남겼는지 물었다
나도 모르겠다 ??? 제일 답답한 대답을 남기네.
나 다른사람한테 가도 이젠 아무렇지도 않겠냐는 내말에
다른사람 생겼냐고 물었지.. 나 좋다는 사람은 있다고 하니깐
왜 꿀먹은 벙어리가 되는건데.........
담주에 한번 보자는 너
담주에 왜 보냐고 하니 담주에 보자는 말만 하던 너
일본 가기전 니얼굴 잊지말라고 미련이란놈 하나 선물해줄려고?....
술 좀만 먹고 집에 일찍 들어가라는 너
메리크리스마스라고 말하던 너.... 내가 울면서 똑같이 말하자
울지말라고 담주에 보자며 전화를 끊었지.
모르겠단말............
이젠 거치장스러운 나도 니곁에 없고 니생활도 편하겠고
아무런 감정없이 나를 대할 수 있을만큼 괜찮아져서
그냥 심심해서 찾아온거였니?
그럴마음이라면 냉정하게 돌아서지
니없이도 살꺼 같아지면 연락하고 찾아오고...
이것도 저것도 아닌 뜨뜨미지근하게만 만들고 사람 애타게 하고
기대하게 만들고 왜이렇게 잔인한거니~
남주기는 아깝고 니하기는 싫은 심보인거니?
나는 바보라서 괜한 기대 했잖아
혼자 좋아라 했잖아
사람의 마음이야 하루에 열두번도 넘게 변한다고 하는데
사귀다보면 헤어질수도 있는거고 마음이 변할수도 있는거겠지
맘변했다고해서 너 원망안해
하지만 좀 독해져줄래? 우리가 비록 친구여서 연인이 되었지만
난 다시 널 친구로 볼수는 없을듯 하다
감정이 무뎌져서 괜찮아진다고 할지라도 죽어도 굿바이다
다시 잘될 마음이 아니라면 사람 흔들지마.
아니, 다시 흔들리지 않을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