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인생에서 최대의 심각한 고민이기에 익명성이 보장되는 인터넷에서 제 마음 속 고민을 토로하고 여러분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크리스마스날에 여자친구도 못만났고 너무 무섭습니다ㅠㅠ 저는 휘문고등학교 2학년 고등학생이구요, 숙명여고에 있는 한 여학생과 연애중입니다. 그 여학생은 늦둥이고, 삼성동 아이파크에 살고 있구요, 어머니께서는 부동산 임대업을 하십니다.(모텔만 네다섯 개는 되고, 빌딩도 있고, 배도 있습니다.) 처음 연애를 시작하고 3주일 쯤 지났을까요? 여자친구에게서 전화가 와서 전화를 받았는데 여자친구 어머님이라고 하시더군요. 청담동에서 만나서 얘기 좀 하자고 하시길래, 알겠다고 말씀드리고, 최대한 단정하게 하고 뵈러 갔습니다. 처음에는 어머님께서 제가 그 아이와 사귀는 것을 반대하려고 저를 불러냈던 것처럼 보였는데, 여자친구 어머님이시기에 공손하게 예의를 갖춰 인사를 드리고 또박또박 긴장하지 않고 잘 말씀드렸더니 저를 마음에 들어하시고, 자기 딸 공부 좀 하게 말 좀 잘 해달라고 그러시더군요.(저는 강남 휘문고 문과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구요, 그 아이는 고액 과외를 하는데도 성적이 바닥입니다.) 저는 그 정도야 쉽다고 하면서 여자친구를 잘 설득해서 공부를 하는 방향으로 이끌고, 공부에 어려운 점을 최대한 쉽게 이해시켜서 성적을 크게 올려주었어요. 어머님께서는 고맙다고 하시고 저를 더 좋아하셨죠. 저는 그 아이 집에서 같이 공부하기도 하고, 놀기도 하고, 남는 방에서 자기도 하고(물론 따로), 함께 생활했습니다.(어머니와 여자친구, 가정부, 이렇게 세 명이서 60평 집에 삽니다.) 근데 하이얏트호텔에서 저녁 식사를 하자고 하셔서 식사를 하는데, 자기가 나이가 들어서 자기 딸이 결혼하는 것을 빨리 보고싶다고 하시면서 저는 마음에도 없는데 21살 쯤 되면 결혼하라느니 하는 소리를 꺼내시더군요 저는 그냥 얼버무리면서 부드럽게 넘겼습니다. 근데 어머님께서 제가 마음에 드셨는지, 전화도 자주 하시고 심지어는 선물을 들고 학교에 찾아오시기도 하시고(진심으로 창피했습니다. 왜 이런 데 오셨냐고 짜증까지 냈을 정도이니깐요.) 그러시더니, 어느 날은 평소처럼 그 아이 집에서 자려고(물론 따로) 하는데, 잠이 안오길래 침대에 누워서 혼자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문이 열리고 문 틈 사이로 보이는 빛 속에 어떤 사람이 하나 서 있는 겁니다. 눈도 부시고 뭔 지 당황도 해서 정신을 차리고 봤더니 어머님이더군요. 저는 "에이 깜짝 놀랐잖아요. 무슨 일이세요?"라고 말씀드렸는데 어머님께서 갑자기 표정이 진지해지시더니, 제가 누운 옆에 앉으시더라구요.
그리고는 제게 고백할 게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는 분위기때문에 조금 겁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무슨 일이냐고 여쭤봤는데,
갑자기 제게 잠자리를 요구하시는 겁니다!!!!!! 저는 깜짝 놀라서 이러시면 안되니 진정하시라고 그랬지요.ㅠㅠ 그런데 제 말은 듣지도 않으시고 제 손을 덥석 잡더니 계속 자기 얘기만 하시면서
돈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주고, 하라는 대로 다 할테니 제발 본인 부탁 좀 들어달라고...
너무 당황하고 겁먹은 저는, 그냥 아무 말도 못하고 듣고 있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글쎄, 자신이 잠자리 채집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더 이상은 힘들다고, 잠자리 좀 잡아달라고 계속 요구를 하시더라구요
저는 초등학생도 아니고 나이도 많으신 분이 그러시면 곤란하니 진정하시라고 말씀드렸는데,
집요하시더군요....ㅠㅠ
저는 잠자리가 징그럽고 무섭거든요, 여름도 아니라 다들 유충인데 상상만 해도 징그러워ㅠㅠㅠ
근데 여자친구 어머님이라 거절하기도 힘들고, 너무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 도망쳐서 그 집에서 빠져나왔어요 근데 자꾸 전화로 잠자리를 요구하시고, 문자로 자기한테 그러면 안된다고 실망이라고 그러시고... 어떻게 해야 하나요? 너무 고민이 큽니다... 힘이 들어요 어제 크리스마스였는데 여자친구 만나기도 좀 그래서 집에서 혼자 있었고ㅠㅠ 여자친구한테 털어놨다가는 어머님이랑 여자친구 사이 안좋아질까봐 걱정도 되네요 많이 힘들어요 진심 어린 조언 구합니다.
여자친구의 어머님께서 잠자리를 요구하십니다...심각한 고민입니다...도와주세요ㅠㅠ
부끄럽지만, 인생에서 최대의 심각한 고민이기에 익명성이 보장되는 인터넷에서 제 마음 속 고민을 토로하고 여러분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크리스마스날에 여자친구도 못만났고 너무 무섭습니다ㅠㅠ
저는 휘문고등학교 2학년 고등학생이구요, 숙명여고에 있는 한 여학생과 연애중입니다.
그 여학생은 늦둥이고, 삼성동 아이파크에 살고 있구요, 어머니께서는 부동산 임대업을 하십니다.(모텔만 네다섯 개는 되고, 빌딩도 있고, 배도 있습니다.)
처음 연애를 시작하고 3주일 쯤 지났을까요?
여자친구에게서 전화가 와서 전화를 받았는데 여자친구 어머님이라고 하시더군요.
청담동에서 만나서 얘기 좀 하자고 하시길래, 알겠다고 말씀드리고, 최대한 단정하게 하고 뵈러 갔습니다.
처음에는 어머님께서 제가 그 아이와 사귀는 것을 반대하려고 저를 불러냈던 것처럼 보였는데, 여자친구 어머님이시기에 공손하게 예의를 갖춰 인사를 드리고 또박또박 긴장하지 않고 잘 말씀드렸더니 저를 마음에 들어하시고, 자기 딸 공부 좀 하게 말 좀 잘 해달라고 그러시더군요.(저는 강남 휘문고 문과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구요, 그 아이는 고액 과외를 하는데도 성적이 바닥입니다.)
저는 그 정도야 쉽다고 하면서 여자친구를 잘 설득해서 공부를 하는 방향으로 이끌고, 공부에 어려운 점을 최대한 쉽게 이해시켜서 성적을 크게 올려주었어요.
어머님께서는 고맙다고 하시고 저를 더 좋아하셨죠.
저는 그 아이 집에서 같이 공부하기도 하고, 놀기도 하고, 남는 방에서 자기도 하고(물론 따로), 함께 생활했습니다.(어머니와 여자친구, 가정부, 이렇게 세 명이서 60평 집에 삽니다.)
근데 하이얏트호텔에서 저녁 식사를 하자고 하셔서 식사를 하는데, 자기가 나이가 들어서 자기 딸이 결혼하는 것을 빨리 보고싶다고 하시면서 저는 마음에도 없는데 21살 쯤 되면 결혼하라느니 하는 소리를 꺼내시더군요
저는 그냥 얼버무리면서 부드럽게 넘겼습니다.
근데 어머님께서 제가 마음에 드셨는지, 전화도 자주 하시고 심지어는 선물을 들고 학교에 찾아오시기도 하시고(진심으로 창피했습니다. 왜 이런 데 오셨냐고 짜증까지 냈을 정도이니깐요.) 그러시더니,
어느 날은 평소처럼 그 아이 집에서 자려고(물론 따로) 하는데, 잠이 안오길래 침대에 누워서 혼자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문이 열리고 문 틈 사이로 보이는 빛 속에 어떤 사람이 하나 서 있는 겁니다.
눈도 부시고 뭔 지 당황도 해서 정신을 차리고 봤더니 어머님이더군요.
저는 "에이 깜짝 놀랐잖아요. 무슨 일이세요?"라고 말씀드렸는데
어머님께서 갑자기 표정이 진지해지시더니, 제가 누운 옆에 앉으시더라구요.
그리고는 제게 고백할 게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는 분위기때문에 조금 겁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무슨 일이냐고 여쭤봤는데,
갑자기 제게 잠자리를 요구하시는 겁니다!!!!!!
저는 깜짝 놀라서 이러시면 안되니 진정하시라고 그랬지요.ㅠㅠ
그런데 제 말은 듣지도 않으시고 제 손을 덥석 잡더니 계속 자기 얘기만 하시면서
돈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주고, 하라는 대로 다 할테니 제발 본인 부탁 좀 들어달라고...
너무 당황하고 겁먹은 저는, 그냥 아무 말도 못하고 듣고 있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글쎄, 자신이 잠자리 채집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더 이상은 힘들다고, 잠자리 좀 잡아달라고 계속 요구를 하시더라구요
저는 초등학생도 아니고 나이도 많으신 분이 그러시면 곤란하니 진정하시라고 말씀드렸는데,
집요하시더군요....ㅠㅠ
저는 잠자리가 징그럽고 무섭거든요, 여름도 아니라 다들 유충인데 상상만 해도 징그러워ㅠㅠㅠ
근데 여자친구 어머님이라 거절하기도 힘들고, 너무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 도망쳐서 그 집에서 빠져나왔어요
근데 자꾸 전화로 잠자리를 요구하시고, 문자로 자기한테 그러면 안된다고 실망이라고 그러시고...
어떻게 해야 하나요?
너무 고민이 큽니다...
힘이 들어요
어제 크리스마스였는데 여자친구 만나기도 좀 그래서 집에서 혼자 있었고ㅠㅠ
여자친구한테 털어놨다가는 어머님이랑 여자친구 사이 안좋아질까봐 걱정도 되네요
많이 힘들어요 진심 어린 조언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