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한 사람에게 고백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우유부단남.2006.12.26
조회472

안녕하세요~ 첫눈에 반한 사람에게 고백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항상 네이버톡 보고 감상에 빠지기도 하고, 혼자 웃기도 하고,

심각해 하기도 하는등, 네이버톡을 즐겨찾는 사람 중에 한사람입니다.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하자면.. 나이는 25살이고요.  20살에 외국계대기업에 운좋게

취직해서 야간대 병행하며 나름 열심히 사는 사람입니다.

평범한 인생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큰 문제가 있어서 네이버톡에 글 올려봅니다..

 

저는 25살 먹도록 연애 한번 못해본, 흔히 말하는  "천연기념물" 입니다.

여자에 관심이 없거나, 외모가 흉물 스럽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 성격이 너무 소심한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잘난척으로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주변에서 외모나 스타일이

괜찮다는 소리는 가끔 듣습니다.. 악플 예상되지만 자세한 설명을 위해 썼습니다)

 

제 설명은 이쯤에서 끝내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 문제점과 제가 알고 싶은 내용을

적어보겠습니다.

 

중,고등학교 때에는 남학교를 다녀서 인연이 없었고, 여자한테 그다지 관심이 없었습니다.

20살부터 23살까지는 같은학교의 다른과 여학생을 혼자 좋아했습니다.(지금은 친구지만)

좋아하던 친구를 포기하니, 저도 저를 좋아해주는 여자친구를 사귀어 보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런데, 소개팅이나 미팅같은 만남은 싫고, 채팅이나 메신져를 통해서 알게되는 인연도 싫었습니다

 

만화처럼 우연히 마음에 드는 사람을 알게되어서 서로 조금씩 알아가며 호감을 쌓는 식의

인연을 원하지만.. 주변에서는 "그런 인연 쉽지 않다", "동화속 이야기냐" 라는 소리만 들려옵니다.

물론 그런 인연이 쉬운 것도 아니고, 소개팅 자리로 만나서 잘만나는 커플들도 많다는 것 압니다.

우연처럼 다가온 인연을 만나는 것도 힘들다는 것도 알고, 무엇보다! 저는 정말 연애운이 없는

것 같습니다.첫눈에 반한 사람에게 고백해 보신적 있으신가요??ㅋㅋㅋ (손금을 보실 줄 아는 분이 좋은 여자 만나게 된다는 말만 믿고 있습니다) 

 

이제는 기다리기 보다는 제가 찾아서 나서야할 것 같은데.. 네이버톡을 즐겨찾는 분들 중에서

혹시나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고백해 보셨거나, 고백을 받아서 이루어진 분들 있으시면 조언 좀

얻고 싶습니다. 첫눈에 반한 상대라 하니.. 헌팅을 떠올리실 것 같은데..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혹, 길거리에서 잠깐 만나서 놀려는 목적이 아닌, 정말 마음에 들어서 말을 걸어보고, 알고

지내고 싶은 이성을 만난 경험 누구나 있으시죠?

저 역시 오늘 밖에 나갔다가 길거리를 걷는데, 어느 여자분이 쇼윈도 안에 있는 악세사리를

구경하고 있었는데.. 베이지색 코트에 단정해 보이는 머리스타일이 너무 마음에 들었거든요.ㅋㅋ

혹시 남자친구한테 선물 받고 싶었나... 혹시나 우연이라도 다시 한번 마주치면 좋겠습니다;;

 

외모로만 판단하면 안되겠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첫인상은 이상형에 맞는 사람에게 끌리더군요..

이처럼 혹시나 길거리나 우연한 모임에서 첫눈에 반해서 고백해 보셨거나, 받아보신 경험담들을

듣고 싶습니다. 조언도 부탁드리고요^^ 처음으로 이런 곳에 글을 올리는 것이라 횡설수설 하고

잘 썼는지 모르겠지만.. 심한 악플만은 저를 피해갔으면 합니다 (__)

 

*저에게도 언젠가는 여자친구와 손잡고 데이트 하는 날이 오겠죠?;첫눈에 반한 사람에게 고백해 보신적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