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좀 리플 달아주세요 저 어떻게 해야할지.. 여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요

궁금합니다 ㅠ2006.12.28
조회788

안녕하세요 올해 수능을본 이젠 대학생이될 학생입니다. 긴글이지만 꼭 읽어주세요 부탁드릴게요 ㅠ

 

제가 그녀를 본건 고1때 학원에서 였습니다. 

  되게 청순하고 예쁜 친구였는데 주쥐에 친구가 거의 없고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였습니다.

저는 그녀를 좋아하게 되었고 몇몇 친구들도 그걸 알게되었죠

저도 그렇게 여자를 만나본 경험이 없어서 여자랑은 말도 잘 못하는 성격이라

그렇게 혼자 좋아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가 학원을 끊게 되었고. 그렇게 저도 그녀를 잊어버리는듯 했습니다.

그렇게 고등학교 2학년 말쯔음에 그녀의 연락처를 알게되었고. 문자를 하게됬고 메신져를 하게됬습니다.  그래서 그해 빼빼로 데이에 선물을 사서 그녀에게 준다고 가까운 지하철 역으로 나오라고했습니다.  그리고 선물도 줬죠 전 물론 받지 못했지만 ㅎㅎ

 

그녀의 문자는 항상 차갑고 이모티콘은 거의없었으며 답변은 항상 간단했고

제가 항상 먼저 보냈으며 답장도 불규칙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고 그녀와 친해지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특별한 장소에 가면 꼭 문자하고 날씨가 특별해지면 꼭 문자하고 특별한 날이 다가오면 꼭 문자를 했습니다. 또 그녀가 좋아하는 관심사에대해서 공부하고

그녀와 뚝뚝끊기는 문자를 유지하기위해 정말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심지어 주위에 연애도사라는 친구들에게 핸드폰을 맡겨 가면서 까지도 노력했습니다..

물론 사랑에 이정도 노력은 아무것도 아니란거 저도 압니다. ㅠ

 

그렇게 해서 저는 그녀와 점심약속을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근처 스카이락에가서 점심도 먹었구요 ㅎㅎ 물론 제가 다냈지만요

그렇게해서 그녀와 전 친해져 가는듯했습니다.그녀와 말도 잘했고 그녀를 많이 웃기기도했고

그녀의 가족사에대해서도 듣기도했습니다. 이제 그래서 잘풀리려나보다 했죠 ㅎㅎ

  그런데 그게 제 착각이었나 봅니다.

그녀의 문자엔 여전히 변화가 없었고 차가웠습니다.

친한친구라도 되려고했지만.. 그것도 안되더라구요

문자가 너무 차갑고 성의가 없길레 제가 넌지시 왜그런식으로 보내냐고 돌려서 말하면

자기가 원래 그렇다고 하더군요.. ㅎㅎ 그리고 저를 자꾸 피하기 시작하더군요

문자도 답장안해주고 전화는 용기가 나질않아 못걸어봤고요

 

정말 공부가 하나도 안되더군요 한자도 눈에 안들어오더군요

그때가 고3올라가는 겨울방학이었으니 정말 공부량이 많았던 시기였죠

조바심이 난 저는 그녀에게 전화를 해서 물어봤죠 

"나 너 좋아하는거 같다. 그런데 넌 나를 자꾸 피한다. 왜그런지 알려줄레?"

대답을 회피하더군요 그때부터 그녀는 완전히 저를 피하기 시작했죠

제가 자주 들어가서 글을 남겼던 메신져 홈페이지 까지 폐쇠해가면서 말이죠

 

그리고 고3이 되고 저도 많이 바쁜 날들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꼭 생각날때마다 문자를 보냈습니다.

답장은 없었지만 행복했죠

 

3학년 올라오고 생긴 친구중에 그녀의 학교에 아는 친구가 많은 친구가있어서 그녀에 대해서 좀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못찾더군요 그런애가 있긴한건지 모르겠다고.. 전 확실하다고 꼭 찾아보라고 했죠 그러다가 한달만에 찾았습니다. ;;;이름이 흔하기도했죠 특이한 이름도 아니었거든요

그리고 엄청 존재감이 없었나봐요 학교에서..

물론 조용히 학교생활만 하는 모범생이겠지만요

 

그리고 수능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싸이를 친구가 찾아서 알려줬습니다. 어떻게 파도타다보니 알게됬다고.. 잠시 잊어가는듯했던 제 마음이 한편으론 기대감으로 한편으론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습니다. 수능끝나고 보낸 저의 문자에 그녀의 문자는 여전히 답장조차 없거든요..ㅠㅠ

 

제가 너무 서투르게 그녀에게 대했다는거 저도 지금 뼈저리게 느끼고있습니다.

제 첫사랑이거든요 첫사랑은 실패한다는 말이 정말 가슴에 와닿네요

이제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제 포기해야할까요? 잊기엔 너무 힘든데 개선책이라도 있을까요?

꼭좀 도와주세요 ~

그리고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답변을 떠나서 제글을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