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때였다. 그때부터 극성스러운 성격에 학교에서 어디 소풍간다 수련회 간다 어쩌고 하면 약 한달전쯤부터 친구들하고 모여서 A4용지에 계획짜놓고ㅋㅋ 옷사러 언제언제 가자며 계획잡고 뭐입지?부터 쓸떼없는 고민하고 이때는 이런 사소한 것 하나하나 신나고 설레일때였다. 고 2 수련회_ 친구들하고 이대에 들려 악세사리까지 쇼핑을 하고ㅋㅋ 은근히 이때 경쟁이 있었다 (내가 더 스타일 이쁘게 입을꺼야! 모 이런..^-^;;) 기분 한껏 들떠 수련회 당일 버스를 타고 그곳에 도착했다 도착하니 생각보다 허름한 그곳ㅋㅋㅋ우리가 2박 3일동안 묶어야 할곳이였다. 간단히 입소식?인가 그걸 하고 각자 조를 정해 방을 배정받고 그 다음 가~~아장! 중요한 각 반에 한분씩 정해주는 교관선생님들~ 으히히히히 더욱이 우리학교는 여학교 였기에 서로서로 우리 앞에 쭉 서있는 교관들을 바라보며 누가누가 잘 생겼다는둥 우리끼리 평가를 내리고 있었다..-_'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교관 한명 굉장히 동안인 얼굴에 까무잡잡했던피부에 딱 남자답게 생긴 얼굴 아주 잘생긴 얼굴이였다. 당연히 우리학교 여학생들에게 그 교관이 가장 집중이였다. 우리반애들은 모두다 제에발.........제에발~~ 저 교관이 우리반에 배정되길 진심으로 기도하고 빌고 또 빌었다..ㅎㅎ 그리고 드디어 교관 배정 시간!!!!!!!!!뚜둥!! 그 잘생긴 교관을 호명하며.......말하는 순간! 2학년 X반 XXX 하며 그 교관이 한발짝 앞으로 나왔다. 엥? 우리반? 우리반!!!!!!!!!!!!! 그 교관이 정말 우리반으로 배정이 되었고. 우리는 난리 호들갑을 떨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 교관과 우리의 인연은 시작됐다! 후후~♡ 첫날 지옥의 훈련이라던 극기훈련을 받게 됐다 산밑에 있던 운동장 같은데에 모여서 이런저런 정말 극/기/훈/련을 받기 시작했다 훈련을 받기 전 훈련의 강도가 더 높아질 예정이니 정말 몸이 너무 약하거나 도저히 나는 이 훈련을 받기 싫다 하는 사람은 조용히 뒤로 나가라 했다. 그 중 정말 몸이 약한 몇몇 아이들은 눈물을 훔쳐가며 하는수없이 뒤로 빠지곤 했다 나도..........그러고 싶었지만..내 몸은 튼튼했다...-_-;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해내고 싶은 괜한 오기가 생기곤 했다. 그렇게 훈련을 한참 받는데 다리가 후들들~ 최절정으로 너무 힘들때였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지고 말았다. 그때 누워서 두다리를 들고 있을때였는데..맨 앞줄에서 훈련을 받고 있던 내가 눈물을 흘르니 우리반 교관의 눈에 띄었었다. 그 교관은 조용히 내 앞에 오고는 일어나! 라고 말했었다 나는 순간 왜 우냐며 혼나겠구나 싶어서 일어나면서 눈물을 딲고 고개를 숙였다. 그 교관은 조용하게 나에게 이렇게 말을 했다 힘들면 뒤로 나가있어 괜찮아? 그 말투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는다. 굉장히 조용하고 진심으로 걱정해주던 말투.. 나는 아니라며 할수 있다며 고개를 내젓고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 더 이를 악 물고 끝까지 훈련을 받아냈었다// 이 사건 이후 그 교관에게 더더욱 자꾸 신경이 쓰였고 고등학교 수련회때 교관을 보고 한번쯤 여고생들이 잠시 겪는 일시적인 현상이라 하지만 나는 그 교관을 바라볼수록 너무 좋았다..너무 설레이고....보는것만으로 정말 행복하고 나랑 조금이라도 눈이 마주치면 막 떨리고.... 하~지~만!! 나를 포함한 내 친구들 또한 그 교관에게 홀딱 빠진 뒤였다. 다른 반 애들도 우리한테 물어보곤 했다. 어때? 성격 어떤거 같애? 뭐 이런?..다들 궁금해 하는 사람이였다~ 그러다 마지막날 밤 이때 우리 방 옆에 샤워실 같은게 있었다. 거기서 우리는 몰래 담배를 피기위해....^^;; 몇몇은 망을 보고 몇몇은 안에 들어가 담배를 피기로 했다. 그 전에 교관들이 소지품 검사를 하곤 했는데 우리의 철두철미한 노력끝에 우리는 다행히 소지품 검사때 걸리지 않은 뒤였다~ 떨리는 그 순간 스피드하게 담배를 피고 있는데 갑자기 야야 이러는 소리가 들렸다 우리는 순간 직감에 담배를 잽싸게 끄고 얼릉 문을 열고 나와 우리방에 들어와 아무렇치 않은 듯 모여있었다. 우리반 교관이였다. 얼굴이 화가 많이 나있는 듯 했다. 누구야? 담배 누가 폈어? 우리는 조용하게 아무대답도 하지 않았었다. 말 않해? 누구야? 표정이 매우 심각해보였고..상황이 매우 심각해보였다. 사실 그 담배의 주인은 나였기에....-_-;; 소심하게 손을 들고는 저..요 라고 말했다. 너만 폈어? 나는 말을 못했다.. 누구누구 폈어? 그렇게 해서 내 친구들과 나는 그 교관과 함께 상담을 하게 되었다..-_-; 교관이 자기도 학창시절 이렇게 몰래 피는 담배가 제일 맛있었다며.. 이런것도 다 추억이다 하지만..니네 몸을 생각해서라도 어쩌고 저쩌고....자신의 학창시절 경험담부터 시작해서 우리의 미래에 대한 걱정까지 여러가지 말을 해주곤 했다. 그리고 자신의 방황했던 옛 과거 얘기도 해주었었다. 그러면서 이 교관의 여자친구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고. 이때 분위기가 차츰 부드러워져 우리도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그러다 이 교관이 나에게 이런말을 했었다. 내가 예전에 사겼던 여자친구랑 나하고 참 많이 닮았다는 말.. 괜히 이 말에 가슴이 더 설레였다. 그리고는 기분 좋으라고 하는소리였는지 몰르겠지만 뒤이어 이런말도 했었다. 게 참 이뻤다는 말.. 그러자 친구들이 얘도 남자들한테 인기 많아요~이러고..(진심으로 고마웠다..하하하하) 이 교관과 눈이 마주칠때면 쑥쓰러 미칠꺼 같았다..ㅎㅎ 그리고 다음 날 오후~ 우리는 폐소식을 하고 각자 마지막으로 교관들과 인사를 하곤 했다... 마지막 인사....... 나는 이 교관과 영영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눈물이 나와 버렸었다....-_-; 순간 애들은 놀리고..머야 니 왜 울어 ㅋㅋㅋ☜요러면서....-_-;; 버스 맨 뒷자석에 앉아서 마지막까지 그 교관과 손을 흔들고.. 무슨 나만 보면 아주 사연깊은 연인이 헤어지는 듯한 모습.. 정말 진심으로 가슴아팠고 슬펐다. 그리고 서울에 올라와...친구들과 피씨방에 모여서 그 수련회 까페에 들어가보기로 했다. 마지막날 폐소식때 그 수련회측에서 자기네 까페에 들어가면 토요일 오후 채팅창에서 교관과 만날수도 있다 했다 혹시나 설마 하는 맘에 토요일 오후 친구들과 모여 그 까페에 접속을 했고 우리는 채팅창을 열어놓고 교관들이 들어오길 기달렸다. 집요하고 극성맞던 우리..ㅋㅋ 그리고 한 20분정도? 흘렀나? 갑자기 내 친구가 야야야야!! 게 접속했어! 라고 말하는데.. 이게 왠일????? 나의 그 님....~~ 우리 반 교관이 접속을 한거였다. 갑자기 그 채팅창에 있던 애들 모두다 그 교관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에휴..........설마 이 많은 애들중에 과연 나를 알아볼까.. 나한테 특별하게 말을 걸어줄까 하는 마음에 이내 포기를 한뒤였다.... 하지만 내 예상과는 달리 귓속말이 들어왔었다. XX이니? 방갑다~~*^^* ↑요런요런 말을걸어왔었다. 푸핫~~~~~~~!!! 기분 그때 기분? 정말 말로 표현못한다 너무 좋아서 그 게임방에서 막 소리지르고......-_-;;;; 아무튼 잠시!! 지금 퇴근시간이 가까웠기에... 2편은 내일~~~~~~~~~~~~^^
고등학교때 만났던 교관...알고보니?
고등학교 2학년때였다.
그때부터 극성스러운 성격에 학교에서 어디 소풍간다 수련회 간다 어쩌고 하면
약 한달전쯤부터 친구들하고 모여서 A4용지에 계획짜놓고ㅋㅋ
옷사러 언제언제 가자며 계획잡고 뭐입지?부터 쓸떼없는 고민하고
이때는 이런 사소한 것 하나하나 신나고 설레일때였다.
고 2 수련회_
친구들하고 이대에 들려 악세사리까지 쇼핑을 하고ㅋㅋ
은근히 이때 경쟁이 있었다 (내가 더 스타일 이쁘게 입을꺼야! 모 이런..^-^;;)
기분 한껏 들떠 수련회 당일 버스를 타고 그곳에 도착했다
도착하니 생각보다 허름한 그곳ㅋㅋㅋ우리가 2박 3일동안 묶어야 할곳이였다.
간단히 입소식?인가 그걸 하고 각자 조를 정해 방을 배정받고
그 다음 가~~아장! 중요한 각 반에 한분씩 정해주는 교관선생님들~
으히히히히 더욱이 우리학교는 여학교 였기에 서로서로 우리 앞에 쭉 서있는
교관들을 바라보며 누가누가 잘 생겼다는둥 우리끼리 평가를 내리고 있었다..-_'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교관 한명 굉장히 동안인 얼굴에 까무잡잡했던피부에
딱 남자답게 생긴 얼굴 아주 잘생긴 얼굴이였다.
당연히 우리학교 여학생들에게 그 교관이 가장 집중이였다.
우리반애들은 모두다 제에발.........제에발~~ 저 교관이 우리반에 배정되길
진심으로 기도하고 빌고 또 빌었다..ㅎㅎ
그리고 드디어 교관 배정 시간!!!!!!!!!뚜둥!!
그 잘생긴 교관을 호명하며.......말하는 순간!
2학년 X반 XXX 하며 그 교관이 한발짝 앞으로 나왔다.
엥? 우리반? 우리반!!!!!!!!!!!!! 그 교관이 정말 우리반으로 배정이 되었고.
우리는 난리 호들갑을 떨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 교관과 우리의 인연은 시작됐다! 후후~♡
첫날 지옥의 훈련이라던 극기훈련을 받게 됐다
산밑에 있던 운동장 같은데에 모여서 이런저런 정말 극/기/훈/련을 받기 시작했다
훈련을 받기 전 훈련의 강도가 더 높아질 예정이니 정말 몸이 너무 약하거나
도저히 나는 이 훈련을 받기 싫다 하는 사람은 조용히 뒤로 나가라 했다.
그 중 정말 몸이 약한 몇몇 아이들은 눈물을 훔쳐가며 하는수없이 뒤로 빠지곤 했다
나도..........그러고 싶었지만..내 몸은 튼튼했다...-_-;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해내고 싶은 괜한 오기가 생기곤 했다.
그렇게 훈련을 한참 받는데 다리가 후들들~ 최절정으로 너무 힘들때였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지고 말았다.
그때 누워서 두다리를 들고 있을때였는데..맨 앞줄에서 훈련을 받고 있던 내가
눈물을 흘르니 우리반 교관의 눈에 띄었었다.
그 교관은 조용히 내 앞에 오고는 일어나! 라고 말했었다
나는 순간 왜 우냐며 혼나겠구나 싶어서 일어나면서 눈물을 딲고 고개를 숙였다.
그 교관은 조용하게 나에게 이렇게 말을 했다
힘들면 뒤로 나가있어 괜찮아?
그 말투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는다.
굉장히 조용하고 진심으로 걱정해주던 말투..
나는 아니라며 할수 있다며 고개를 내젓고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 더 이를 악 물고
끝까지 훈련을 받아냈었다//
이 사건 이후 그 교관에게 더더욱 자꾸 신경이 쓰였고
고등학교 수련회때 교관을 보고 한번쯤 여고생들이 잠시 겪는 일시적인 현상이라 하지만
나는 그 교관을 바라볼수록 너무 좋았다..너무 설레이고....보는것만으로 정말 행복하고
나랑 조금이라도 눈이 마주치면 막 떨리고....
하~지~만!! 나를 포함한 내 친구들 또한 그 교관에게 홀딱 빠진 뒤였다.
다른 반 애들도 우리한테 물어보곤 했다.
어때? 성격 어떤거 같애? 뭐 이런?..다들 궁금해 하는 사람이였다~
그러다 마지막날 밤 이때 우리 방 옆에 샤워실 같은게 있었다.
거기서 우리는 몰래 담배를 피기위해....^^;;
몇몇은 망을 보고 몇몇은 안에 들어가 담배를 피기로 했다.
그 전에 교관들이 소지품 검사를 하곤 했는데 우리의 철두철미한 노력끝에 우리는
다행히 소지품 검사때 걸리지 않은 뒤였다~
떨리는 그 순간 스피드하게 담배를 피고 있는데
갑자기 야야 이러는 소리가 들렸다
우리는 순간 직감에 담배를 잽싸게 끄고 얼릉 문을 열고 나와 우리방에 들어와
아무렇치 않은 듯 모여있었다.
우리반 교관이였다.
얼굴이 화가 많이 나있는 듯 했다.
누구야? 담배 누가 폈어?
우리는 조용하게 아무대답도 하지 않았었다.
말 않해? 누구야?
표정이 매우 심각해보였고..상황이 매우 심각해보였다.
사실 그 담배의 주인은 나였기에....-_-;; 소심하게 손을 들고는 저..요 라고 말했다.
너만 폈어?
나는 말을 못했다..
누구누구 폈어?
그렇게 해서 내 친구들과 나는 그 교관과 함께 상담을 하게 되었다..-_-;
교관이 자기도 학창시절 이렇게 몰래 피는 담배가 제일 맛있었다며.. 이런것도 다 추억이다
하지만..니네 몸을 생각해서라도 어쩌고 저쩌고....자신의 학창시절 경험담부터 시작해서
우리의 미래에 대한 걱정까지 여러가지 말을 해주곤 했다.
그리고 자신의 방황했던 옛 과거 얘기도 해주었었다.
그러면서 이 교관의 여자친구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고.
이때 분위기가 차츰 부드러워져 우리도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그러다 이 교관이 나에게 이런말을 했었다.
내가 예전에 사겼던 여자친구랑 나하고 참 많이 닮았다는 말..
괜히 이 말에 가슴이 더 설레였다.
그리고는 기분 좋으라고 하는소리였는지 몰르겠지만 뒤이어
이런말도 했었다.
게 참 이뻤다는 말..
그러자 친구들이 얘도 남자들한테 인기 많아요~이러고..(진심으로 고마웠다..하하하하)
이 교관과 눈이 마주칠때면 쑥쓰러 미칠꺼 같았다..ㅎㅎ
그리고 다음 날 오후~
우리는 폐소식을 하고 각자 마지막으로 교관들과 인사를 하곤 했다...
마지막 인사.......
나는 이 교관과 영영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눈물이 나와 버렸었다....-_-;
순간 애들은 놀리고..머야 니 왜 울어 ㅋㅋㅋ☜요러면서....-_-;;
버스 맨 뒷자석에 앉아서 마지막까지 그 교관과 손을 흔들고..
무슨 나만 보면 아주 사연깊은 연인이 헤어지는 듯한 모습..
정말 진심으로 가슴아팠고 슬펐다.
그리고 서울에 올라와...친구들과 피씨방에 모여서 그 수련회 까페에 들어가보기로 했다.
마지막날 폐소식때 그 수련회측에서 자기네 까페에 들어가면 토요일 오후
채팅창에서 교관과 만날수도 있다 했다
혹시나 설마 하는 맘에 토요일 오후 친구들과 모여 그 까페에 접속을 했고
우리는 채팅창을 열어놓고 교관들이 들어오길 기달렸다.
집요하고 극성맞던 우리..ㅋㅋ
그리고 한 20분정도? 흘렀나? 갑자기 내 친구가
야야야야!! 게 접속했어! 라고 말하는데..
이게 왠일?????
나의 그 님....~~ 우리 반 교관이 접속을 한거였다.
갑자기 그 채팅창에 있던 애들 모두다 그 교관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에휴..........설마 이 많은 애들중에 과연 나를 알아볼까..
나한테 특별하게 말을 걸어줄까 하는 마음에
이내 포기를 한뒤였다....
하지만 내 예상과는 달리 귓속말이 들어왔었다.
XX이니? 방갑다~~*^^*
↑요런요런 말을걸어왔었다.
푸핫~~~~~~~!!! 기분 그때 기분?
정말 말로 표현못한다
너무 좋아서 그 게임방에서 막 소리지르고......-_-;;;;
아무튼 잠시!!
지금 퇴근시간이 가까웠기에...
2편은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