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물가상승 보도에… 내 쥐꼬리만한 월급 가지고는 문밖 한발짝 출입도 힘듦을 깨닫고.. 방구석에서 뒹굴뒹굴 거리는데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요는… 맛있는 거 먹여주고 재밌는 거 보여주겠다는 전화…. 떠헉~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대학 학창시절 신입생이던 대부분의 나의 친구들은 집에 손을 벌려 용돈을 뜯어(?)내는 처지였고… 그 친구는 유일하게 홈페이지 구축사업을 벌려 짭짤한 수입을 얻고 있었는데… 그럼에도 그 친구 지갑에서 돈 나오는 꼴은 한번도 본적이 없다며… 과 내에서는 대단히 지독한 구두쇠로 정평이 나있던 친구였기 때문이죠. 아~~~ 있는데도 안 쓰는 그 친구… 없어서 못 쓰는 놈들보다 더 지독하다는 그 무리… --;; 그런 그 친구가 영화도 쏘고 밥도 쏜답니다… 흔치 않은 일이거니와 그 친구로부터 얻어먹을 기회를 처음 부여(?)받은 사람이 내가 된다는 희열감에 누워있던 상태에서 부랴부랴 눈꼽만 대충~ 정리하고 집밖으로 나섰는데…. 어라~~ 이 친구가 날 불러낸 곳은 영화관이 아닌 백화점… 집에 생필품들이 떨어졌는데… 사야하니 같이 가자는 것. ‘이 녀석~!! 돈 많이 벌었군~ 할인마트로 가지 않고 백화점으로 오다니~!!’ 이렇게 생각하며 무지 기뻐하고 있는데… 어째 좀 이상하다…느꼈습니다. 이리저리 카트를 끌고 다니며 필요한 것들을 담더니… 필요한 물건 사는데 걸린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시식코너에서 보냅니다… --;; 뭐~ 암튼.. 배도 고팠던 차에… 따라다니며 열심히 주워먹었죠… 역시~ 카트에 많은 물건이 담겨있으니 눈치를 덜 주더군요.~ 그러고는 계산대로 가는데… 그 친구가 내민 것은 백화점 상품권… 거래처 사람이 선물로 줬다고 하더군요… (그럼 그렇지) 뭐 암튼~ 쇼핑을 마치고 잠시 짐을 내려놓은 다음 공연을 보여주겠다며 향한 곳은 “예술의 전당”… 뉴에이지 피아노 공연을 보여준다면서요.. 것두 R석으루다… 꽤나 유명한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의 공연을~~ 믿기지 않아 입장권을 보여달랬더니… 그 친구가 꺼낸 것은 정말로 R석짜리 입장권 2장 헉~!! 마이 벌었나부다.. 또 생각했죠… 그런데 그 친구가 조심스레 가리고 있는 부분을 몰래 훔쳐보았더니… 초!대!권! 하여…물어보았습니다… 라디오에 사연을 보냈더니 당첨이 됐다는군요…(재주도 좋아~) 암튼.. 비싼 값이라 내 돈 주고는 못 봤을 공연을 그 친구 덕에 공짜로 보게 되었습니다… 공연을 보고 나오니 어느새 해가 떨어지고… 그 친구, 정말 약속대로 저녁도 산다고 하더라구요. 멋진 공연으로 흐뭇해진 나는.. 그 친구가 안 쏜다면 나라도 쏠 양으로(좋은 공연 공짜로 얻어 봤으니…) 따라 나섰는데… 도착한 곳은 꽤 분위기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안돼안돼~~ 여긴 무리 --;; 내가 쐈다간… 출혈이 심하단 말이다.’ 그런데… 메뉴판 펴고는.. 여긴 도미요리가 맛있다며 나한테 추천까지 해주더란 말입니다. 이런 곳은 한번도 와보지 않았으니 추천해주는 대로…. ‘도미가 이케 맛있는 앤줄 몰랐다~ 아~ 또 먹고파~’ 아까 슬쩍 메뉴판 가격을 보니 꽤 나가던데… 미안한 마음에… 먼저 밖에 나가 유리창을 통해 그 친구를 관찰했습니다. 음~?? 그 친구가 내미는 건 카드도 아니고, 현금도 아닌.. 티켓 2장~?? 당당하게 나오는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얼마 전 친구따라 간 극장서 예매권 이벤트에 당첨됐다고 하는군요… --;; 도미요리 시식권 2매 집에서 나설 때와의 기대와는 다른 쪽으로 흘렀지만… 어쨌든 돈 안쓰기로 유명한 그 친구에게 하루종일 얻어먹고 돌아왔습니다… 이런 방법도 있었군~ 잘만 찾아보면 기업홍보를 위한 이벤트도 많고 할인혜택들도 널렸습니다. 나에게 새로운 공짜인생을 전수해준 그 친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나도 오늘부터.. 경품응모, 대인관계의 원활한 유지, 라디오 사연 올리기에 매진해 보렵니다. 여러분도 도전~??!!
비 그치면 놀러가자! 그것도 공짜로!!
연일 계속되는 물가상승 보도에…
내 쥐꼬리만한 월급 가지고는 문밖 한발짝 출입도 힘듦을 깨닫고..
방구석에서 뒹굴뒹굴 거리는데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요는… 맛있는 거 먹여주고 재밌는 거 보여주겠다는 전화….
떠헉~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대학 학창시절 신입생이던 대부분의 나의 친구들은 집에 손을 벌려 용돈을
뜯어(?)내는 처지였고… 그 친구는 유일하게 홈페이지 구축사업을 벌려
짭짤한 수입을 얻고 있었는데… 그럼에도 그 친구 지갑에서 돈 나오는 꼴은
한번도 본적이 없다며… 과 내에서는 대단히 지독한 구두쇠로 정평이 나있던
친구였기 때문이죠.
아~~~ 있는데도 안 쓰는 그 친구…
없어서 못 쓰는 놈들보다 더 지독하다는 그 무리… --;;
그런 그 친구가 영화도 쏘고 밥도 쏜답니다…
흔치 않은 일이거니와 그 친구로부터 얻어먹을 기회를 처음 부여(?)받은
사람이 내가 된다는 희열감에 누워있던 상태에서 부랴부랴 눈꼽만 대충~ 정리하고
집밖으로 나섰는데….
어라~~ 이 친구가 날 불러낸 곳은 영화관이 아닌 백화점…
집에 생필품들이 떨어졌는데… 사야하니 같이 가자는 것.
‘이 녀석~!! 돈 많이 벌었군~ 할인마트로 가지 않고 백화점으로 오다니~!!’
이렇게 생각하며 무지 기뻐하고 있는데…
어째 좀 이상하다…느꼈습니다.
이리저리 카트를 끌고 다니며 필요한 것들을 담더니…
필요한 물건 사는데 걸린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시식코너에서 보냅니다… --;;
뭐~ 암튼.. 배도 고팠던 차에… 따라다니며 열심히 주워먹었죠…
역시~ 카트에 많은 물건이 담겨있으니 눈치를 덜 주더군요.~
그러고는 계산대로 가는데… 그 친구가 내민 것은 백화점 상품권…
거래처 사람이 선물로 줬다고 하더군요… (그럼 그렇지)
뭐 암튼~ 쇼핑을 마치고 잠시 짐을 내려놓은 다음 공연을 보여주겠다며
향한 곳은 “예술의 전당”…
뉴에이지 피아노 공연을 보여준다면서요.. 것두 R석으루다…
꽤나 유명한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의 공연을~~
믿기지 않아 입장권을 보여달랬더니… 그 친구가 꺼낸 것은 정말로 R석짜리 입장권 2장
헉~!! 마이 벌었나부다.. 또 생각했죠…
그런데 그 친구가 조심스레 가리고 있는 부분을 몰래 훔쳐보았더니…
초!대!권! 하여…물어보았습니다…
라디오에 사연을 보냈더니 당첨이 됐다는군요…(재주도 좋아~)
암튼.. 비싼 값이라 내 돈 주고는 못 봤을 공연을 그 친구 덕에 공짜로 보게 되었습니다…
공연을 보고 나오니 어느새 해가 떨어지고…
그 친구, 정말 약속대로 저녁도 산다고 하더라구요.
멋진 공연으로 흐뭇해진 나는..
그 친구가 안 쏜다면 나라도 쏠 양으로(좋은 공연 공짜로 얻어 봤으니…)
따라 나섰는데… 도착한 곳은 꽤 분위기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안돼안돼~~ 여긴 무리 --;; 내가 쐈다간… 출혈이 심하단 말이다.’
그런데… 메뉴판 펴고는.. 여긴 도미요리가 맛있다며 나한테 추천까지 해주더란 말입니다.
이런 곳은 한번도 와보지 않았으니 추천해주는 대로….
‘도미가 이케 맛있는 앤줄 몰랐다~ 아~ 또 먹고파~’
아까 슬쩍 메뉴판 가격을 보니 꽤 나가던데…
미안한 마음에… 먼저 밖에 나가 유리창을 통해 그 친구를 관찰했습니다.
음~?? 그 친구가 내미는 건 카드도 아니고, 현금도 아닌.. 티켓 2장~??
당당하게 나오는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얼마 전 친구따라 간 극장서 예매권 이벤트에 당첨됐다고 하는군요… --;;
도미요리 시식권 2매
집에서 나설 때와의 기대와는 다른 쪽으로 흘렀지만…
어쨌든 돈 안쓰기로 유명한 그 친구에게 하루종일 얻어먹고 돌아왔습니다…
이런 방법도 있었군~
잘만 찾아보면 기업홍보를 위한 이벤트도 많고 할인혜택들도 널렸습니다.
나에게 새로운 공짜인생을 전수해준 그 친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나도 오늘부터.. 경품응모, 대인관계의 원활한 유지, 라디오 사연 올리기에 매진해 보렵니다.
여러분도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