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졸업반 곰신 인데요.. (아랫글 X)

속상해2006.12.29
조회242

아까 글을 썼는데 취소를 눌러서 다시 쓰네요;;;

아랫글은 제가 잘못해서ㅜㅜ

맨날 읽다가 지금 처음으로 글을 남기는거라 촌티 너무 난다고 머라고 하지 마시구ㅜ;;

제가 고3 졸업반 곰신입니다!

저에게는 21살 군화인 일병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이번 3월달에 가서 내후년에 전역하거든요.

저희는 정말 생각해보면 힘들게 사귄거 같습니다.

오빠가 군대에 있을때 오빠가 오라고 해서 가서 사귄거거든요.

그래서 아직 100일도 안지난 커플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고3 이다 보니까 속상한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때 면회 가려고 했는데 사정이 생겨서 못갔거든요..

게다가 카드도 깜빡하고 못보내서 무지 미안한데..

오빠 후임 여자친구분이 거기있는 분들 한테 카드를 다 돌렸다고 하더라구요..

어찌나 미안한지.. 게다가 오빠가 또 아픈거에요.

거기서 아픈데 제가 해주는것도 없구..

제가 면회도 잘 못가고, 아직 학생이다 보니까 지갑 사정도 그래서 소포도 한번도 못해줬거든요..

하나하나가 다 맘에 걸려서 글을 남겨보네요..

정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오빠한테 자꾸 미안한 맘만 들구.. 옆에 있었더라면 정말 잘 해줬을텐데..

저한테 실망하고 그러면 어쩌나요.. 실망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계신 곰신 분들을 어떻게 하시나 궁금해서요...

저같은 분은 안계시겠죠???

휴.. 그나마 여기에 글 남기니까 속이 좀 후련하네요.

제 주저리 끝까지 읽어주신거 감사하구요.

우리 곰신여러분 끝까지 잘 기다려보ㅏ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