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물한살이구요 그 오빠는 현재 스물 여섯살입니다. 전 대학교 2학년 그 오빤 대학교 4학년이구요. 6개월 전 교회 수련회에서 처음 만났구요. 그 오빠가 1년간 유학을 다녀오느라 그 전엔 그 오빠를 못봤습니다. 전 그 오빠가 1년 전에 유학을 떠났던 시기에 처음 교회를 다녔었구요. 수련회에서 처음 그 분을 뵜을 땐 바로 첫눈에 반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다정다감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지요. 일단 전 그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구요. 수련회 둘쨋날 프로그램에서 자매님과 형재님이 커플이 되서 게임을 했었요. 전 그 오빠와 우연히 커플이 됬구요. 그때부터였던것 같습니다. 절 많이 챙겨주시는 그 분의 모습과 어떻게든 절 다치지 않게 하려는 모습에 마음이 떨렸거든요. 물론 그 분은 오빠로써 챙겨주고 다정하게 대하려던것 잘 알고 있었지만 그 모습에 전 반했습니다. 그 뒤로 2년이 다된 동갑내기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말했어요. 일단 전 저와같은 크리스찬을 원했었고 남자친구는 교회다니는 절 싫어했거든요. 그분이 마음에 들어오고 나서부터는 남자친구를 만나는것조차 죄스럽게 느껴질만큼. 그래서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그 후 전 일주일에 한 번 주일날에만 볼수있는 그 오빠를 멀리서만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내가 다름아닌 교회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하나님을 점점 멀리게하 되는건 아닌가 하는 고민에 사로잡혔습니다. 그 오빠는 .. 참 절실한 크리스찬이거든요 .. 같은 26살의 남자분들보다 훨씬 더 어른스럽고 감히 제가 고백하기도 힘들만큼 ..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니 참 .. 다가서기 힘들더군요. 그 오빠가 먼저 인사를 걸어주면 그냥 눈으로만 인사하고 얼굴이 빨개질까 겁이나 도망치듯 피하고 친구는 옆에서 너가 그렇게 행동하면 행동할수록 더 가까워지기 힘들다고 말하지만 저에겐 참 힘든일입니다. 수련회 다녀온 한달 후 오빠가 저에게 묻더군요. 남자친구랑 헤어진거 이제 알았다고. 왜 헤어졌느냐고. 그 오빤 그냥 아무렇지 않게 물어본거겠지만 전 그 질문에 얼마나 긴장하고 떨었는지 모릅니다. 그냥 성격차이와 그 친군 크리스찬이 아니라서 헤어졌다고 말하고 얼버무려버렸습니다. 그날 교회생활과 크리스찬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다음에 더 많은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다는 오빠의 말을 끝으로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5개월간 서먹하게 가끔 말하고 인사하며 지내다가 어느날 소그룹끼리 영화를 보러가던날 그 오빠와 단 둘이 말할 기회가 또 주어졌습니다. 교회에서 봉사하고싶은일 없느냐고 묻더군요. 그 오빤 몇주전 청년부회장이 되었거든요. 중고등부 교사는 아직까진 부담스러워서 못하겠다고 말했더니 성가대는 어떠냐고 묻더라구요. 우연히 여러명이서 노래방을 다녀온 뒤로 그 오빤 저에게 노래를 무척 잘한다며 칭찬해주었거든요. 성가대는 저도 평소에 하고싶었던거라 좋다고 말했지요. 그러더니 단번에 내가 소개시켜줄테니 한번 해보라고 말하시더라구요. 저도 좋다고 말했지요. 그날도 크리스찬생활에 관련된 질문과 여러 이야기들을 나눴습니다. 저도 그런 대화를 좋아하지만 그 오빠와는 좀 더 개인적이고 다른 분야의 이야기도 나누고싶었지만 .. 그 오빤 역시 절 교회의 아는 여동생 정도로만 생각하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얼마전 크리스마스날 교회에서 오빠와 인사를 하는데 오빠가 저에게 마침 잘만났다며 성가대 사람들과 인사시켜준다며 절 끌고 갔습니다. 너무 갑작스레 일어난 일이라 당황했지만 아무래도 좋았어요. 성가대의 지휘자분과 많은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오빠가 이제부터 너 열심히 할것인지 지켜보겠다는 당부와 잘할수 있을지 하는 걱정들이 정신없이 교차되었습니다. 정말 그 오빠로서는 별것 아닌 호의들이 절 너무나 설레이게 만듭니다. 그리고 너무 멀게 그리고 어렵게 느껴집니다. 전 이제 교회에 다닌지 2년밖에 되지 않았고 그 오빤 모태신앙에 절실한 크리스찬이라는 생각에 난 아직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들과 5살의 적지 않는 나이차이가 힘듭니다. 먼저 다가설수 없는 소심하고 조용한 저의 성격과 왠지 놀아보인다는 저의 겉 모습과 반듯하고 성실한 오빠의 모습이 너무나 상반되어서 더 힘들구요. 그 오빠로 인해 점점 저의 모든것이 바뀌어가는것이 느껴집니다. 화려하고 튀는것을 추구했던 저의 스타일이 조금은 약하게 조금은 수수하게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삐툴어지게 생각하고 어두운것을 좋아했던 저의 취향이 점점 밝게 그리고 순수하게 바뀌어갑니다. 주위에서는 너가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나간다면 그 오빠의 마음을 충분히 흔들수있다고 말하지만 전 감히 나같은 사람이 어떻게 .. 하고 생각해버립니다. 그 오빠 앞에선 한없이 작아집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랑하게되버렸습니다. 어떠한 조언이든 달게 받겠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5살많은 오빠를 짝사랑하게 되었습니다 ..
전 스물한살이구요 그 오빠는 현재 스물 여섯살입니다.
전 대학교 2학년 그 오빤 대학교 4학년이구요.
6개월 전 교회 수련회에서 처음 만났구요.
그 오빠가 1년간 유학을 다녀오느라 그 전엔 그 오빠를 못봤습니다.
전 그 오빠가 1년 전에 유학을 떠났던 시기에 처음 교회를 다녔었구요.
수련회에서 처음 그 분을 뵜을 땐
바로 첫눈에 반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다정다감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지요.
일단 전 그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구요.
수련회 둘쨋날 프로그램에서 자매님과 형재님이 커플이 되서 게임을 했었요.
전 그 오빠와 우연히 커플이 됬구요.
그때부터였던것 같습니다.
절 많이 챙겨주시는 그 분의 모습과 어떻게든 절 다치지 않게 하려는 모습에
마음이 떨렸거든요.
물론 그 분은 오빠로써 챙겨주고 다정하게 대하려던것 잘 알고 있었지만
그 모습에 전 반했습니다.
그 뒤로 2년이 다된 동갑내기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말했어요.
일단 전 저와같은 크리스찬을 원했었고 남자친구는 교회다니는 절 싫어했거든요.
그분이 마음에 들어오고 나서부터는
남자친구를 만나는것조차 죄스럽게 느껴질만큼.
그래서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그 후 전 일주일에 한 번 주일날에만 볼수있는 그 오빠를
멀리서만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내가 다름아닌 교회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하나님을 점점 멀리게하 되는건 아닌가 하는 고민에 사로잡혔습니다.
그 오빠는 .. 참 절실한 크리스찬이거든요 ..
같은 26살의 남자분들보다 훨씬 더 어른스럽고
감히 제가 고백하기도 힘들만큼 ..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니 참 .. 다가서기 힘들더군요.
그 오빠가 먼저 인사를 걸어주면 그냥 눈으로만 인사하고
얼굴이 빨개질까 겁이나 도망치듯 피하고
친구는 옆에서 너가 그렇게 행동하면 행동할수록 더 가까워지기 힘들다고 말하지만
저에겐 참 힘든일입니다.
수련회 다녀온 한달 후 오빠가 저에게 묻더군요.
남자친구랑 헤어진거 이제 알았다고.
왜 헤어졌느냐고.
그 오빤 그냥 아무렇지 않게 물어본거겠지만
전 그 질문에 얼마나 긴장하고 떨었는지 모릅니다.
그냥 성격차이와 그 친군 크리스찬이 아니라서 헤어졌다고 말하고 얼버무려버렸습니다.
그날 교회생활과 크리스찬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다음에 더 많은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다는 오빠의 말을 끝으로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5개월간 서먹하게 가끔 말하고 인사하며 지내다가
어느날 소그룹끼리 영화를 보러가던날
그 오빠와 단 둘이 말할 기회가 또 주어졌습니다.
교회에서 봉사하고싶은일 없느냐고 묻더군요.
그 오빤 몇주전 청년부회장이 되었거든요.
중고등부 교사는 아직까진 부담스러워서 못하겠다고 말했더니
성가대는 어떠냐고 묻더라구요.
우연히 여러명이서 노래방을 다녀온 뒤로 그 오빤 저에게 노래를 무척 잘한다며
칭찬해주었거든요.
성가대는 저도 평소에 하고싶었던거라 좋다고 말했지요.
그러더니 단번에 내가 소개시켜줄테니 한번 해보라고 말하시더라구요.
저도 좋다고 말했지요.
그날도 크리스찬생활에 관련된 질문과 여러 이야기들을 나눴습니다.
저도 그런 대화를 좋아하지만 그 오빠와는 좀 더 개인적이고 다른 분야의 이야기도
나누고싶었지만 .. 그 오빤 역시 절 교회의 아는 여동생 정도로만 생각하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얼마전 크리스마스날 교회에서 오빠와 인사를 하는데
오빠가 저에게 마침 잘만났다며 성가대 사람들과 인사시켜준다며
절 끌고 갔습니다.
너무 갑작스레 일어난 일이라 당황했지만 아무래도 좋았어요.
성가대의 지휘자분과 많은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오빠가 이제부터 너 열심히 할것인지 지켜보겠다는 당부와
잘할수 있을지 하는 걱정들이 정신없이 교차되었습니다.
정말 그 오빠로서는 별것 아닌 호의들이 절 너무나 설레이게 만듭니다.
그리고 너무 멀게 그리고 어렵게 느껴집니다.
전 이제 교회에 다닌지 2년밖에 되지 않았고
그 오빤 모태신앙에 절실한 크리스찬이라는 생각에
난 아직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들과
5살의 적지 않는 나이차이가 힘듭니다.
먼저 다가설수 없는 소심하고 조용한 저의 성격과
왠지 놀아보인다는 저의 겉 모습과 반듯하고 성실한 오빠의 모습이
너무나 상반되어서 더 힘들구요.
그 오빠로 인해 점점 저의 모든것이 바뀌어가는것이 느껴집니다.
화려하고 튀는것을 추구했던 저의 스타일이
조금은 약하게 조금은 수수하게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삐툴어지게 생각하고 어두운것을 좋아했던 저의 취향이
점점 밝게 그리고 순수하게 바뀌어갑니다.
주위에서는 너가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나간다면
그 오빠의 마음을 충분히 흔들수있다고 말하지만
전 감히 나같은 사람이 어떻게 .. 하고 생각해버립니다.
그 오빠 앞에선 한없이 작아집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랑하게되버렸습니다.
어떠한 조언이든 달게 받겠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