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태생 20살의 한 청년인데요, 제 여자친구는 동갑 20살이구요, 현재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사귄지는 이제 1년이 갓 넘었습니다. 그런데 그녀.. 점점 자만해지는 것 같아요. 요즘 세상에 거의 모든 사람들이 집을 하나씩 갖고있다는 둥,(30대~40대!! 어이없음.) 보너스는 몇백만원씩 받고 항상 돈이 없다는 둥.. 너무 이기적인 것만 같아요. 솔직히 사귈 때부터 이기적이었지만, 제가 참고 참고 계속 만났는데요 이건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12월부터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놀고있는데요, 솔직히 20살인 분들중에, 내년에 21살되시는 분들중에, 꾸준히 계속 직장에 재직하시는 분들 많지는 않잖아요, 물론 저도 제가 한심하다는 건 알아요. 그런데 사람이 갑자기 그럴 때가 있잖아요. 멀쩡히 일하다가 갑자기 모든게 다 싫어지고 하기 싫어질 때.. 제가 그걸 참고 견뎠어야했는데 참지 못하고 그만두었어요.. 그런데 제가 1달정도 놀았지, 무슨 1년 2년 논 사람한테 하는 것처럼 한심하다고 아주 욕이란 욕은 다 하더군요..ㅡㅡ; 백수새끼라고 맨날 뭐라그러고.. 돈도 잘 안쓰려고 하고.. 카드를 처음 써봤는데 걔가 50만원이 나왔다는거에요. 50만원? 이번에 그렇게 많이 쓴거 처음입니다 걔.. 저는 월급 얼마 못받고 일했지만서도, 1년동안, 한달에 걔 만나면서 70~80만원쓰면서 살았어요 저금도 못하고.. 그런데, 그렇게 살았던 저에게 그따위 말을 지껄이며 돈을 안쓸꺼랍니다. 저는 뭐 돈이 없고 싶어서 없나요?.. 그리고 그저께 아버지께서 뜬금없이 그냥 3만원을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저는 여자친구를 만나서 그동안 쓰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에, 얼마안되지만, 제가 다 사주었어요 3만원 그냥 다.. 뭐 밥먹고 술먹는데 보태서 내고.. 택시비나 담배값도 안남기고..! 동네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 술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시간이 꾀 많이 늦었더라구요. 12시 30분이 조금 넘어서.. 버스도 이제 끊겨서 환승하지 못해 그녀의 집까지 걸어갔습니다. 제가 아주 지독한 독감에 걸려있었지만 그녀가 추워보여서 잠바 벗어줬죠..(내가 미쳤지..) 그런데 자꾸만 잠바 내려간다고 땡깡부리면서 올려달라는 겁니다. 추워서 얼른 집에 가고 싶어 죽겠는데 말이죠.. 후 그래도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몇번 받아주고 얼른 가자 얼른 가자 했는데.. 그냥 걸었으면 15분이면 갔을 거리를 1시간 30분이 걸려서 갔습니다. 계속 저를 끌어안고 난리치고 아주 미칠 뻔 했습니다 추워서!! 코랑 귀랑 목아지랑 아주 다 날아갈뻔했죠!!!!!!!!!!!!!!!!! 그런데요.. 푸하하.. 제가 위에 썼죠? 택시비도 없다고.. 그런데 그녀 빠빠시하고 그냥 가더군요. 어이없어서..푸하하.. 저는 택시비주는 걸 바랬던 건 아니었어요. 하지만 그녀가 적어도 OO야 추운데 택시타고가.. 이럴줄은 알았어요. 그리고 저 3일전쯤에 오른쪽 발을 좀 다쳐서 인대가 늘어났어요. 춥고 다리까지 아픈 거 알면서도 그냥 가더군요.. 화가 정말 많이 났어요. 배려심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그애 모습에.. 실망도 정말 많이 했고 아무튼 정이 확 떨어져버렸죠.. 오늘 아침에 네이트온을 켰어요. 집에는 잘 갔냐고 묻는거에요. 그냥 응 잘갔어 그랬더니 얼른 나오래요 병원가자고.. 그래서 제가 물었어요. "OO야 나 걱정돼?" 그랬더니 "뭐??"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다시 "아냐" 이랬더니 "걱정하지~ 남자친구가 아픈데 ^^" 이러는거에요. 눈치가 없는 건지 모르는 척 하는건지 참 얄미워서 한마디 더 했어요. "아..나 걱정하는구나 알았어~" 이랬더니 "뭐야 너??"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마지막으로 "아냐 난 걱정안하는 줄 알았지 됐어~" 이랬어요.. 그리고 말다툼을 좀 하고 나서 갑자기 31일에 엄마랑 언니랑 공연을 보러간다네요. 11시에.. 작년에 우리 2006년 같이 맞이해서 저는 올해 마지막 날도 함께 마무리하고, 그리고 다가오는 2007년도 함께 마무리하고 싶었었죠.. 가지말라고 했더니 "어떻게 안가 엄마가 자꾸 가자는데 신발" 이러는거에요. 솔직히 얘기하자면 정말 가서 싸대기 몇대 후려치고 싶었어요.. 그래서 우리 일주일동안 연락하지 말자고 했어요. 그냥 솔직히 다 말해버렸죠. 너 짜증나고 화나서 더이상 못보겠다고. 다음 주 토요일 니네 집 앞에서 2시에 다시 만나자고했죠. 나오고 안나오고는 내 자유 니 자유니깐 알아서 결정하라고 했죠. 그리고는 그냥 네이트온 꺼버렸어요. 아참 그애 오늘 그 말도 하더군요.. ㅅㅂ 년이.. "지금 이 상태 너무 싫어! 빈곤한거.." 진짜 된장녀란 세글자가 너무 생각났어요. 돈 있을 때만 남자친구고, 돈 없는 백수일 때는 남인가요? 제가 평생 놀 것도 아니고 저 1월부터 새 회사에 입사하거든요.. 너무하다고 생각해서 글 올려봤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주일뒤에 그애를 다시 만나야할까요? 전 너무 고민이에요.. 악플이든 뭐든 상관없어요. 답변 좀 주세요~ 여러분의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능력있는 그녀 능력없는 백수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태생 20살의 한 청년인데요,
제 여자친구는 동갑 20살이구요, 현재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사귄지는 이제 1년이 갓 넘었습니다.
그런데 그녀.. 점점 자만해지는 것 같아요.
요즘 세상에 거의 모든 사람들이 집을 하나씩 갖고있다는 둥,(30대~40대!! 어이없음.)
보너스는 몇백만원씩 받고 항상 돈이 없다는 둥..
너무 이기적인 것만 같아요.
솔직히 사귈 때부터 이기적이었지만,
제가 참고 참고 계속 만났는데요 이건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12월부터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놀고있는데요,
솔직히 20살인 분들중에, 내년에 21살되시는 분들중에,
꾸준히 계속 직장에 재직하시는 분들 많지는 않잖아요,
물론 저도 제가 한심하다는 건 알아요.
그런데 사람이 갑자기 그럴 때가 있잖아요.
멀쩡히 일하다가 갑자기 모든게 다 싫어지고 하기 싫어질 때..
제가 그걸 참고 견뎠어야했는데 참지 못하고 그만두었어요..
그런데 제가 1달정도 놀았지, 무슨 1년 2년 논 사람한테 하는 것처럼
한심하다고 아주 욕이란 욕은 다 하더군요..ㅡㅡ;
백수새끼라고 맨날 뭐라그러고.. 돈도 잘 안쓰려고 하고..
카드를 처음 써봤는데 걔가 50만원이 나왔다는거에요.
50만원? 이번에 그렇게 많이 쓴거 처음입니다 걔..
저는 월급 얼마 못받고 일했지만서도,
1년동안, 한달에 걔 만나면서 70~80만원쓰면서 살았어요 저금도 못하고..
그런데, 그렇게 살았던 저에게 그따위 말을 지껄이며 돈을 안쓸꺼랍니다.
저는 뭐 돈이 없고 싶어서 없나요?..
그리고 그저께 아버지께서 뜬금없이 그냥 3만원을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저는 여자친구를 만나서 그동안 쓰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에,
얼마안되지만, 제가 다 사주었어요 3만원 그냥 다..
뭐 밥먹고 술먹는데 보태서 내고.. 택시비나 담배값도 안남기고..!
동네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 술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시간이 꾀 많이 늦었더라구요. 12시 30분이 조금 넘어서..
버스도 이제 끊겨서 환승하지 못해 그녀의 집까지 걸어갔습니다.
제가 아주 지독한 독감에 걸려있었지만 그녀가 추워보여서 잠바 벗어줬죠..(내가 미쳤지..)
그런데 자꾸만 잠바 내려간다고 땡깡부리면서 올려달라는 겁니다.
추워서 얼른 집에 가고 싶어 죽겠는데 말이죠.. 후
그래도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몇번 받아주고 얼른 가자 얼른 가자 했는데..
그냥 걸었으면 15분이면 갔을 거리를 1시간 30분이 걸려서 갔습니다.
계속 저를 끌어안고 난리치고 아주 미칠 뻔 했습니다 추워서!!
코랑 귀랑 목아지랑 아주 다 날아갈뻔했죠!!!!!!!!!!!!!!!!!
그런데요.. 푸하하.. 제가 위에 썼죠? 택시비도 없다고..
그런데 그녀 빠빠시하고 그냥 가더군요. 어이없어서..푸하하..
저는 택시비주는 걸 바랬던 건 아니었어요.
하지만 그녀가 적어도 OO야 추운데 택시타고가.. 이럴줄은 알았어요.
그리고 저 3일전쯤에 오른쪽 발을 좀 다쳐서 인대가 늘어났어요.
춥고 다리까지 아픈 거 알면서도 그냥 가더군요..
화가 정말 많이 났어요. 배려심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그애 모습에..
실망도 정말 많이 했고 아무튼 정이 확 떨어져버렸죠..
오늘 아침에 네이트온을 켰어요. 집에는 잘 갔냐고 묻는거에요.
그냥 응 잘갔어 그랬더니 얼른 나오래요 병원가자고..
그래서 제가 물었어요. "OO야 나 걱정돼?" 그랬더니 "뭐??"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다시 "아냐" 이랬더니 "걱정하지~ 남자친구가 아픈데 ^^" 이러는거에요.
눈치가 없는 건지 모르는 척 하는건지 참 얄미워서 한마디 더 했어요.
"아..나 걱정하는구나 알았어~" 이랬더니 "뭐야 너??"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마지막으로 "아냐 난 걱정안하는 줄 알았지 됐어~" 이랬어요..
그리고 말다툼을 좀 하고 나서 갑자기 31일에 엄마랑 언니랑 공연을 보러간다네요. 11시에..
작년에 우리 2006년 같이 맞이해서 저는 올해 마지막 날도 함께 마무리하고,
그리고 다가오는 2007년도 함께 마무리하고 싶었었죠..
가지말라고 했더니 "어떻게 안가 엄마가 자꾸 가자는데 신발" 이러는거에요.
솔직히 얘기하자면 정말 가서 싸대기 몇대 후려치고 싶었어요..
그래서 우리 일주일동안 연락하지 말자고 했어요.
그냥 솔직히 다 말해버렸죠. 너 짜증나고 화나서 더이상 못보겠다고.
다음 주 토요일 니네 집 앞에서 2시에 다시 만나자고했죠.
나오고 안나오고는 내 자유 니 자유니깐 알아서 결정하라고 했죠.
그리고는 그냥 네이트온 꺼버렸어요.
아참 그애 오늘 그 말도 하더군요.. ㅅㅂ 년이..
"지금 이 상태 너무 싫어! 빈곤한거.." 진짜 된장녀란 세글자가 너무 생각났어요.
돈 있을 때만 남자친구고, 돈 없는 백수일 때는 남인가요?
제가 평생 놀 것도 아니고 저 1월부터 새 회사에 입사하거든요..
너무하다고 생각해서 글 올려봤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주일뒤에 그애를 다시 만나야할까요?
전 너무 고민이에요.. 악플이든 뭐든 상관없어요.
답변 좀 주세요~ 여러분의 의견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