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다들서로 서먹하고 저도 그애랑은 별로 친하지않아서 나중에 친한친구를통해 들은 이야기지만, '자기 남자친구가 죽었다..' 저도 이말만들었을땐 정말 슬프고 힘들었겠구나.. 하고 생각했죠 ; 그런데 '오토바이를타고 달리다가 사고가났는데 자기는 살았는데 남자친구는 죽었다,
그남자친구가 손으로 머리를받쳐줘서 살았다.. 그리고 그남자가 죽기직전에 키스를.. ' 이 무슨 개뻥이야-_-하고 당연히 생각했습니다. 무슨 3류꽁트에나 나올법한 스토리아닙니까; 초딩도아니고 중딩도아니고 ㅡㅡ........
근데 그애말을 처음들은 저의다른친구는 애가너무순진?한 나머지 그애의 말을전부믿네요?
그애가 설마 사람죽는일을가지고 거짓말을하겠냐고..그렇게 믿더라구요 ; 전 그때 그애랑 별로친하진않았거든요 그래서 뭐 어쩌겠나요 저한테 한말도 아니고 제친구가 믿어버리길래 뭐 내가 알바아니다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그일이 잊혀지고 저도 그애랑 정말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너 걔가 왜가는지아냐고 지 죽은남자친구가 캐나다에있다고(캐나다에죽은유골이있다는건지-_-;)
그래서 가는거라고 연락없으면 자기캐나다에서죽은줄 알으라고 ..
소름이돋았습니다 동시에 화가나더라구요
죽은남자친구사건도 믿을수 없거니와 그건 둘째치고 죽으러간다니-_-
그래서 저랑B랑 막 달르고 얼래서 결국안갔습니다.-_-
그리고 나중에 B가 전학을가게됬습니다.
B는 미안해했죠 유학가지말라해놓고 자기가 전학가서 ;
.... 그렇게지내다 A가 했던 모든일들이 거짓말이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왜,싸이방명록에 로그인안하고 글쓰면 아이피뜨잖습니까? 전부 똑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모든게 자작극이었다는걸 알게됬죠-_-전학갔지만 항상연락해오던B도 그 사실을알고는 .. 그래 뭐 처음부터 따지진않았습니다
A는 우리에게 정말친한친구였고 남친사건만빼면 믿음직한 애였으니까요-_-
그 러 나 상황을 물어보면 볼수록, A의 거짓말은 걷잡을수 없이 커졌습니다.
아, 아니라고하고 사실이렇다 하고 말이 계속 바뀌고 ..결국 그남자친구안죽었다고 얘기하더군요
그런데 그상황들은전부진짜라네요 아이피는 친구가 장난친거래요
편지글형식의 엄청~~~긴글은데 말이죠-_-댓글도 지가 전부달고 하하;
그동안 보지못했던 A의 당황해하는모습 그리고 아무리 해석해보려해도 말도안되는 말들..
초등학생도 그런 거짓말은 못 믿을..-_-
그동안A를 전부 믿었던 B는 배신감과, 저역시 그랬지만..B는 A가 두렵다고까지 하더군요;
그리고 B는 A와 연락을끊었습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쌩깐건아닙니다= _ =
그냥 잠시 연락하고 싶지않다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학교에서.. A의 행동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갑자기 머리가아프답니다..... 저는 애써 모른척했습니다. 솔직히 말도하기싫었습니다 그동안 남자친구 기일어쩌구 얘기도하고 힘들다그러고..그렇게 몇개월간을 속이고; .. 학교에서 아무렇지 않은척 웃고 지낼수가없었습니다-_-;;;;;;;;;;
참 가관이더군요
메신저부재중쪽지는 쌓여있고 제가있는곳 어디든 딴친구랑 갑자기 오더니 자기 머리아프다고.. -_-;;또 수업시간엔 종종 뛰쳐나가버립니다.
허... ㅡㅡ 마치 저에게 자신이 아프다는걸 알리기라도 하는것처럼,, A의 상황을전혀모르는 반친구들은 무작정 걱정하죠 ㅠ
제 친구가 앓고있는 심각한마음의병 ...
이제 고삼이 된 여학생입니다.
보고있기엔 너무 답답하여 글로라도 제친구얘기를 하고자 합니다.
글이 많이 길어요-_-; 귀찮으신분들은 뒤로고고~
제친구는 학교에서 꽤 인기도많구..공부도 잘하고 활발하고 의리넘치는 아이입니다,
참 튼실하게 생겼고 ~_~ㅋㅋ 남성적인 성격의 친구입니다 ㅋㅋ
좀 완벽주의자에가까운 경향이있다고할수있지만;; 정말착하고 잘챙겨주는 그런애입니다.
여고특성상(?)친한친구끼리하는 야한농담이나 스킨쉽도 거침없이하는 ㅋㅋㅋ
뭐 그정도로 활발하고 밝은애인데요
사건-_-의 시작은 고2초기때부터였습니다 ....
그땐 다들서로 서먹하고 저도 그애랑은 별로 친하지않아서 나중에 친한친구를통해 들은 이야기지만,
'자기 남자친구가 죽었다..'
저도 이말만들었을땐 정말 슬프고 힘들었겠구나.. 하고 생각했죠 ; 그런데
'오토바이를타고 달리다가 사고가났는데 자기는 살았는데 남자친구는 죽었다,
그남자친구가 손으로 머리를받쳐줘서 살았다.. 그리고 그남자가 죽기직전에 키스를.. '
이 무슨 개뻥이야-_-하고 당연히 생각했습니다. 무슨 3류꽁트에나 나올법한 스토리아닙니까;
초딩도아니고 중딩도아니고 ㅡㅡ........
근데 그애말을 처음들은 저의다른친구는 애가너무순진?한 나머지 그애의 말을전부믿네요?
그애가 설마 사람죽는일을가지고 거짓말을하겠냐고..그렇게 믿더라구요 ;
전 그때 그애랑 별로친하진않았거든요 그래서 뭐 어쩌겠나요 저한테 한말도 아니고
제친구가 믿어버리길래 뭐 내가 알바아니다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그일이 잊혀지고 저도 그애랑 정말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뭐 반이 23명밖에 안되서 서로서로 전부 친합니다
앞에서말했듯이 참 활발하고 착하고 공부도잘하고 ,
점심을안먹고 교실에들어오면 매점에서 빵,음료수등등을 챙겨주는;
그정도로 의리도 최고인 애였던만큼 정말 깊은친구사이가 되었습니다 ;
그리고 이친구의 오토바이사건-_-을 믿어준 친구.. 셋이서 정말 친했습니다.
그애를A라하고 그애의 말을 믿어준친구를B라할게요-_-;;;
그후로 참 여러일들이 있었습니다.
갑작스럽게 A가 캐나다로유학을 간다고 하더군요 ; 왜 얘기도 하지않았느냐 , 이럴수있냐 ㅠ
막 따지고 울고불고 했죠 ㅠㅠ학교에있는 짐까지 다챙겨놓드라구요 정말가는구나..하고 슬퍼했죠ㅜ 근데 B한테 연락이왔습니다.
너 걔가 왜가는지아냐고 지 죽은남자친구가 캐나다에있다고(캐나다에죽은유골이있다는건지-_-;)
그래서 가는거라고 연락없으면 자기캐나다에서죽은줄 알으라고 ..
소름이돋았습니다 동시에 화가나더라구요
죽은남자친구사건도 믿을수 없거니와 그건 둘째치고 죽으러간다니-_-
그래서 저랑B랑 막 달르고 얼래서 결국안갔습니다.-_-
그리고 나중에 B가 전학을가게됬습니다.
B는 미안해했죠 유학가지말라해놓고 자기가 전학가서 ;
.... 그렇게지내다 A가 했던 모든일들이 거짓말이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왜,싸이방명록에 로그인안하고 글쓰면 아이피뜨잖습니까? 전부 똑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모든게 자작극이었다는걸 알게됬죠-_-전학갔지만 항상연락해오던B도 그 사실을알고는 .. 그래 뭐 처음부터 따지진않았습니다
A는 우리에게 정말친한친구였고 남친사건만빼면 믿음직한 애였으니까요-_-
그 러 나 상황을 물어보면 볼수록, A의 거짓말은 걷잡을수 없이 커졌습니다.
아, 아니라고하고 사실이렇다 하고 말이 계속 바뀌고 ..결국 그남자친구안죽었다고 얘기하더군요
그런데 그상황들은전부진짜라네요 아이피는 친구가 장난친거래요
편지글형식의 엄청~~~긴글은데 말이죠-_-댓글도 지가 전부달고 하하;
그동안 보지못했던 A의 당황해하는모습 그리고 아무리 해석해보려해도 말도안되는 말들..
초등학생도 그런 거짓말은 못 믿을..-_-
그동안A를 전부 믿었던 B는 배신감과, 저역시 그랬지만..B는 A가 두렵다고까지 하더군요;
그리고 B는 A와 연락을끊었습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쌩깐건아닙니다= _ =
그냥 잠시 연락하고 싶지않다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학교에서.. A의 행동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갑자기 머리가아프답니다..... 저는 애써 모른척했습니다. 솔직히 말도하기싫었습니다
그동안 남자친구 기일어쩌구 얘기도하고 힘들다그러고..그렇게 몇개월간을 속이고; ..
학교에서 아무렇지 않은척 웃고 지낼수가없었습니다-_-;;;;;;;;;;
참 가관이더군요
메신저부재중쪽지는 쌓여있고 제가있는곳 어디든 딴친구랑 갑자기 오더니 자기 머리아프다고.. -_-;;또 수업시간엔 종종 뛰쳐나가버립니다.
허... ㅡㅡ 마치 저에게 자신이 아프다는걸 알리기라도 하는것처럼,,
A의 상황을전혀모르는 반친구들은 무작정 걱정하죠 ㅠ
(자기의 사적인 얘기는 저와B한테밖에 얘기를 안합니다)
멀쩡하던애가 갑자기 머리가아프고.. 반을뛰쳐나가고 야자시간엔 죙일 책상에머리박고끙끙댑니다.
그때마다 애들몰려와서 걱정하고, 담임선생님도 걱정하시고,,
저에게 물어보더라구요 쟤 왜그러냐고 ..
제가 일부러 모른척하고 그러니까 '너쟤랑친하잖아 혹시 싸운거야?' 하고 물어보는애들도있고 ....
전 가끔 걱정해줬지만 신경안썼습니다. A와 말하기 싫었죠;
한달간을 그랬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몇몇애들이 오더니 그러네요
A가 애들을 못알아본데요 전부는아니고 몇명만 모른다네요;;; .....-_-돌아버리겠더라구요
참을수없었습니다, 처음엔 막 따졌습니다 , 너 정말 모르냐구 아는친구이름다대봤습니다.
B도 물어봤죠 다 모른답니다.
기억하는거 힘드니까 더이상 물어보지 말라네요-_-;
전 얘가 설마 이런어이없는거짓말을할까 ?
정말 기억상실이면 어떡하지 ;;; 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였습니다.
당장B랑 연락해서 셋이만나고.. 참 연기를... B랑 눈도 마주치지못하면서 모르겠다고.. 그러더군요-_-
그리고 나중엔 털어놓습니다. 사실 그냥 좀 가물가물했었다고 보니까 다 생각난다고 ....
이 뭐 ........ㅡㅡ 학교에서 그렇게 쑈를하고 물어보고 난리를쳤는데도 고개만 흔들던놈이 말입니다.
전, 너 병원에서 심리치료한번받아보는게 어떻겠냐구 ,, 좋게좋게말했습니다
근데 자기가 정신병자냐구 싫다고 단호하게 말하더라구요.
심리치료가 무슨 정신병자만 받는것도 아니고 .. 이 일 이후로 B는 아주 간간히 A한테 연락합니다.
행여 또 A가 머리아프다고 할까봐서 연락은 조금씩하구있구요..
B랑 연락하면서부터 A는 언제그랬냐는듯 학교에선 아프지도 않고 잘지내더라구요
저도A랑 말하구요...가끔 저한테 메신저를 통해서만 그럽니다
B가 자기한텐 너무 소중하다고 보고싶다고 ㅡㅡ ;;
우는모습 잘안보여주는애가 울며불며 저한테 전화까지했었습니다
B가 자기한텐 너무소중한데 너무 변한거같다고 .. -_-; 솔직히 누가 안변하겠습니까 ..
오토바이사고.. 기억상실 .. 그 모든것이 거짓.....
휴;;;;; 제친구는 마음속에 어떤상처가 있어서 이런 거짓말들을 태연하게 할수있었던 것일까요 ;
그만큼 큰 상처가 있다면 그 상처들을 치료할수있는방법은 없을까요?
이런면들만 빼면 더할나위없이 좋은애입니다.
하지만 정말 이런 이중적인면들 볼때마다 애가 너무 한심스럽고 불쌍하네요 ;
A의 싸이홈피에 들어가보면 무슨 우울병환자도 아니고..
자기를 너무 힘든사람으로 내몰고있단 생각만들더라구요;
전 이친구가 그냥 예전일 다잊고 밝게만 지내줬음 합니다. 다신 이런거짓말은 안할거라고 믿구요..
요즘엔 뭐.. 그냥 가끔서로연락하고 그럭저럭 지내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