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꾸~~~~~~~~~~~~~~~~벅. 신정하면 떡국 많이 생각나시죠? 저도 이상하게 떡국을 무지하게 좋아라해서 12/31일 일요일 신랑한테 떡국 먹고싶다고 했습니다.... 무거운 배를 부여잡고 신랑과 장을 보러 갔죠. (참고로 제가 쉬는날 항상 시부모님과 점심을 같이 먹습니다) 이날도 시부모님과 점심을 같이 먹기로 되어 있었죠.. 떡국 재료를 사고 난뒤....전 무지하게 속으로 고민했습니다... 떡국을 끓일줄 몰라요... 이론은 빠쌱한데......실제로 하다보면 영~!! 신랑이 이런 제 고민을 알았을까요??? 주방을 혼자서 점거하더이다!!! "마누라~!! 주방 근처에는 절대로 오믄 안돼~!!! 내가 마누라 뒤로 쓰러지게끔 만들어 볼게..." 자기야~!! 내가 불안해서~!! 그냥 내가 도와줄게... "안돼...마누라~!! 그냥 가만히 앉아 있어봐봐...진짜로 쓰러지게 만들어줄게.." 시부모님 오셔서 전 엄마랑 아버지랑 앉아서 이야기 하고 신랑이 떡국을 끓여서 대접합니다. 저 국물한번 마셔보고 정말 뒤로...........벌러동 드러 누웠습니다............. 맛. 있.. 었..어...요.. 부모님도.... 저도...신랑한테 입이 침이 마르도록............칭찬을 해줬더니만..우리신랑... 종종 해준다고 합니다.....하긴 맨날 ...집에오면 저보다 주방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거든요. 그렇게 점심이 끝난후.. 저녁때.... 우리 친정을 가기로 했습니다... 신랑이 일주일에 두..세번... 맨날 가자고 하거든요. 둘이서 쇼파에 앉아 티비를 보다..신랑 잠시 밖에 나갔다 온다합니다.. "마누라.. 나..어디좀 갔다올게....바로 장모님댁으로 갈테니까... 당신도 30분뒤에 바로 오소.." 자기~~~ 어디가는데요?? "응...친구가게좀 얼른 다녀올게.." 저..그말 믿고..친정집으로 갔죠... 친정집에서 저녁을 먹고 엄마랑 이야기 하는 중... 우리신랑이 주머니에서 돈봉투를 꺼내더니.... "장모님 이거 00이가(제이름) 준비한겁니다" "50만원 뿐이 못 넣었으니까...장모님 병원비도 하시고... 뭐 먹고싶으실때 사 드시래요.." 참내...저 입이 벌어졌습니다..나 몰래 돈 찾으러 간겁니다... (저 기분좋아 웃었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그돈 신랑이 용돈 조금씩 모은거랑 카드로 현금서비스 받은거래요... 이제껏 카드 한번 안쓰는 신랑 꼭 현금서비스 조금 받아서 우리 엄마 용돈줄때 씁니다. 그리고 자기용돈으로 꼭 채워놓구요.. 하. 지.. 만... 전요 카드로 현금서비스 받는거 너무 싫어요... 있는데로 모아논 데로....주었음 제가 기분이라도 좋을걸... 솔직히 우리엄마 용돈주는데 기분 좋지만........현금서비스로 한다면 그게 빚이니까요.. 친정집에서 나오면서.... 우리신랑한테...다다다다다~~~ 했습니다... 신방님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우리신랑한테 잔소리 퍼부은거 ..잘 한걸까요?? 신방님들 제가..웃어야 합니까....................울어야 합니까........ 저 정말 우리 혀노씨한테..잔소리 안할라고 햇는데... 자꾸 맘에 걸리고 아픕니다...
[울어야할지...웃어야할지...]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꾸~~~~~~~~~~~~~~~~벅.
신정하면 떡국 많이 생각나시죠? 저도 이상하게 떡국을 무지하게 좋아라해서
12/31일 일요일 신랑한테 떡국 먹고싶다고 했습니다....
무거운 배를 부여잡고 신랑과 장을 보러 갔죠. (참고로 제가 쉬는날 항상 시부모님과 점심을 같이
먹습니다) 이날도 시부모님과 점심을 같이 먹기로 되어 있었죠..
떡국 재료를 사고 난뒤....전 무지하게 속으로 고민했습니다... 떡국을 끓일줄 몰라요...
이론은 빠쌱한데......실제로 하다보면 영~!!
신랑이 이런 제 고민을 알았을까요??? 주방을 혼자서 점거하더이다!!!
"마누라~!! 주방 근처에는 절대로 오믄 안돼~!!! 내가 마누라 뒤로 쓰러지게끔 만들어 볼게..."
자기야~!! 내가 불안해서~!! 그냥 내가 도와줄게...
"안돼...마누라~!! 그냥 가만히 앉아 있어봐봐...진짜로 쓰러지게 만들어줄게.."
시부모님 오셔서 전 엄마랑 아버지랑 앉아서 이야기 하고 신랑이 떡국을 끓여서 대접합니다.
저 국물한번 마셔보고 정말 뒤로...........벌러동 드러 누웠습니다............. 맛. 있.. 었..어...요..
부모님도.... 저도...신랑한테 입이 침이 마르도록............칭찬을 해줬더니만..우리신랑...
종종 해준다고 합니다.....하긴 맨날 ...집에오면 저보다 주방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거든요.
그렇게 점심이 끝난후..
저녁때.... 우리 친정을 가기로 했습니다... 신랑이 일주일에 두..세번... 맨날 가자고 하거든요.
둘이서 쇼파에 앉아 티비를 보다..신랑 잠시 밖에 나갔다 온다합니다..
"마누라.. 나..어디좀 갔다올게....바로 장모님댁으로 갈테니까... 당신도 30분뒤에 바로 오소.."
자기~~~ 어디가는데요??
"응...친구가게좀 얼른 다녀올게.."
저..그말 믿고..친정집으로 갔죠... 친정집에서 저녁을 먹고 엄마랑 이야기 하는 중...
우리신랑이 주머니에서 돈봉투를 꺼내더니.... "장모님 이거 00이가(제이름) 준비한겁니다"
"50만원 뿐이 못 넣었으니까...장모님 병원비도 하시고... 뭐 먹고싶으실때 사 드시래요.."
참내...저 입이 벌어졌습니다..나 몰래 돈 찾으러 간겁니다... (저 기분좋아 웃었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그돈 신랑이 용돈 조금씩 모은거랑 카드로 현금서비스 받은거래요...
이제껏 카드 한번 안쓰는 신랑 꼭 현금서비스 조금 받아서 우리 엄마 용돈줄때 씁니다.
그리고 자기용돈으로 꼭 채워놓구요..
하. 지.. 만... 전요 카드로 현금서비스 받는거 너무 싫어요...
있는데로 모아논 데로....주었음 제가 기분이라도 좋을걸...
솔직히 우리엄마 용돈주는데 기분 좋지만........현금서비스로 한다면 그게 빚이니까요..
친정집에서 나오면서.... 우리신랑한테...다다다다다~~~ 했습니다...
신방님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우리신랑한테 잔소리 퍼부은거 ..잘 한걸까요??
신방님들 제가..웃어야 합니까....................울어야 합니까........ 저 정말
우리 혀노씨한테..잔소리 안할라고 햇는데... 자꾸 맘에 걸리고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