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달의 포복절도 인터넷 도전기....

켄신2007.01.02
조회4,860

아주 짦게 쓸께요...

약 4년전에 얘기 입니다...

제친구는  여자친구와 동거를 했어요....

그친구에 여친은 많은 건달 오빠들을 알고 있었죠

그여친에 고향이 전라도쪽이라 고향에서 부터 쭈욱 알고 있었나봐요...

물론 생김새는 무섭게 생겼지만 참 착한 사람들 이었어요..저두 한번 봤거든요..

워낙 많은 에피소드들을 듣고 만나서 그런지 참 정감있었습니다.

 

그에피소드 중에 하나...

어느날 제친구가 그 형과 pc방을 갔습니다.

한참 게임을 즐기고 있던 제 친구에게 무언가 궁금했던 형은 질문을 하였습니다.

형왈'"xx야~ 어디 싸이트 좀 찾으려고 하는데 어떻해 찾냐?"

 

그당시 pc방은 인터넷 익스플로어를 열면 게임사이트로

바로 접속이 되는 환경이었고 주소창에 한글로 치면

그사이트를 갈수 있는 프로그램이 설치 되어있었습니다.

 

게임에 빠져있던 친구왈'

"인터넷 열어서 주소창에 '야후'라고 치고 거기가서 물어보면 알아요"

형왈'"알겄다"

 

그런데 그형은 계속 버벅 거렸고 결국엔  못찾은 듯한

한숨 소리와 욕이 들렸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그형은 친구에게

" xx아~~한글로 쳐도 않나오는디? 이거 머여 아따 이리와바라잉"하는 것이었습니다.

게임을 마친 친구는 '내가 가서 해줘야 겠다' 라는 생각으로

형자리를 쳐다보는순간 포복절도 하였죠.

그형이 인터넷 주소창에 친 글을 보구요...

 

거기엔 이렇게 써 있었습니다.

" 야호 "...........................;;;;;;;;;;;;;;;;;;;;;;;;;;;;;;;;;;ㅡ.,ㅡ;;;

"형 야후 라고 써야죠";;;;;;;;;;;;;;;;;;

인터넷의 정상에서 외친 그한마디 아직도

메아리 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