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전부터 매우 의심이 가는 행동이 많았지만... 수요일부터 대박이더라구요 수요일 연락이 안되고 목요일 아침에 연락와서는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전화 온줄도 몰랐다고 했습니다....그리고 목요일 또 연락이 안되더군요... 24일 친구네 커플과 JW메리어트를 잡아놀기로 했기에 친구네 커플이 계속 전화질을 해댔습니다.. 어떻게 되는거냐면서...그래서 저도 그 사람에게 계속 전화질을 했구요... 그래도 전화를 받지 않터라구요... 그 다음날 즉 22일이 되서 아침에 전화를 해대고... 문자를 보냈습니다...'딴 이유로 연락하는게 아니라 24일 예약한거 어떻게 해야할지 연락을 달라고 해서 연락을 주면 좋겠다고... 이렇게까지 흐릿한 사람이라 생각하지 않았는데.. 사람 더 실망 시키지 말라'고 말이죠...
그 이후에 전화가 옵디다....미안해 오빠가 전화기를 출판사에 두고와서(책을 낼려고 준비하는 중이였어요) 지금 출근전에 출판사에 핸드폰을 찾아가지고 출근하는 길이라며... 미안해 그러는겁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사람이냐고 물어봤습니다...미안하답니다...그러면서 실은 자기가 월요일부터 집을 나와 살았답니다..ㅡㅡ;;; 집에서 저랑 반대가 너무 심해서 집을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디서 지내냐고 했더니만 찜질방에서도 있고 친구네서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이때까지만 해도 저는 이사람에게 미련을 다 버리지 못한 상태였고...그래서 저는 또 니가 생각하는것보다 내가 훨씬 더 괜찮은 여자다...나랑 헤어진다면 정말 후회할꺼다 라면서 자기 PR까지 하게 되더군요....아주 등신중에 상등신이였죠... ㅠ,.ㅠ
암튼 그날 잠깐이라도 보자고 우겼고 이 사람이 우리동네에 파견나오는 날이라 만날 수 있었습니다... 3시에 만났습니다... 그전에 많은 생각을 했고 담담해지더군요... 이날은 회사도 쉬어줬습니다.. 맘이 맘인지라..그 사람이.만나서 처음 웃으며 하는 말... "왜 오빠 혼내줄려고 보자고 한거야?" 어이 상실... 그래서 내가 이해가 가도록 상황을 애기해 보라 했습니다... 그랬더니만 부모님께서 궁합을 보셨는데 나랑 결혼을 하면 자기가 죽는다고 나왔다는군요...그래서 자기는 집에서 계속 싸우고 있다가 집을 나온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요 좋타구요 그것까지도 머리로 이해가 안되지만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디서 지낼꺼냐고 물었더니 오전에 어머니께 연락이 와서 집으로 들어오라 하셔서 오늘부터 집으로 들어가기로 했답니다.. 컥... 아니 사람을 아주 등신으로 알더라구요 저에 대한 자괴감까지 오더라구요 나도 나름 배울만치 배운 사람인데 어쩜 이런 뻥을 치고 앉아계실까... 너는 노력까지 부족하구나... 싶은것이...
그리고 또 저는 물었습니다... 집에 들어간다는데 그럼 들어가서는 어떻게 할꺼냐? 했더니만 "오빠가 들어가서 또 열심히 싸워봐야지...." 아니 집까지 나와서 싸울 각오가 있는 사람이였는데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 제맛인데... 어쩜 이러시는지...그 애기는 그만 하고 그러면 24일에 어떻게 할꺼냐고 물어봤습니다 여기가 아주 대 힛트입니다... 자기가 집까지 나와서 부모님 충격이 크셔서 부모님께서 휴일에는 집에 나가지 말라고 하셨다는겁니다... 푸하하하 정말 이걸 어쩜 좋냐구요... 31살 먹은 남자가 집안 반대로 인해 집까지 나왔는데 부모님이 나가지 말라고 하셔서 못나온다니... 말이나 되는 애기입니까? 아 저를 정말 얼마만큼 뱅신으로 알았기에 이런 개뻥을 치고 있는겁니까...아 정말 한순간 확~~ 깨더라구요... 뭐냐 싶은게 사람이 다 멍해지고...
제 표정이 변한것을 저도 느끼고 그사람도 느꼈는지... 미안하답니다.. 자기도 궁합때문에 흔들리는 자기의 못난 모습에 실망을 많이 했다고....미안하다고...못난 오빠 때문에 울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얘기해줬습니다... "29살 나이에 내가 누군가를 별로 뜨겁게 좋아해 보지 못했는데.. 그래서 나는 원래 이렇게 뜨뜨미지근한 사람인가보다 나에게 뜨거운 사랑은 오지 않는가보다 라고 생각했었다고 그런데 20대의 마지막에 누군가를 이렇게까지 뜨겁게 사랑할수 있어서 행복했다고...그 사랑으로 내가 살아 있고 심장이 뜨거운 사람이라는거 알아서 오빠에게 고맙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보고 힘든일이 있거나 자기가 도울일이 있으면 전화하랍니다... 아니 전에 그렇게 지가 힘들게 해서 전화하게 만날때도 전화 한탱이도 안받고 번호가 표시 되어 있는데도 전화 안한 사람이 헤어지고 연락하면 받겠습니까? 그래서 전화하는 일 없을꺼라 했습니다..
그리고 서로 일어나서 나왔고 그 사람은 멀뚱 멀뚱 서있습디다... 그래서 내가 악수를 청하고 행복하고 건강하라는 인사를 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왔습니다.... 많이 좋아했던 사람이였기에 힘이 들지 않는다고 하면 거짓말입니다.. 하지만 그사람에 대한 그리움 보다는 나 자신에 대한 질책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얼마나 멍청해 보였으면 사람을 이렇게 까지 바보 취급했을까 싶은것이...30살이 된 2007년 가슴이 따뜻한 사랑이 하고싶습니다...그 사람은 저를 정말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거짓이 없기를 살짝 바래봅니다...
너 사람 끝까지 병신 취급하더라....
12월 22일 헤어졌습니다...
그주 화요일까지만 해도 결혼하자던... 그사람과 헤어졌습니다...
뭐 그전부터 매우 의심이 가는 행동이 많았지만... 수요일부터 대박이더라구요 수요일 연락이 안되고 목요일 아침에 연락와서는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전화 온줄도 몰랐다고 했습니다....그리고 목요일 또 연락이 안되더군요... 24일 친구네 커플과 JW메리어트를 잡아놀기로 했기에 친구네 커플이 계속 전화질을 해댔습니다.. 어떻게 되는거냐면서...그래서 저도 그 사람에게 계속 전화질을 했구요... 그래도 전화를 받지 않터라구요... 그 다음날 즉 22일이 되서 아침에 전화를 해대고... 문자를 보냈습니다...'딴 이유로 연락하는게 아니라 24일 예약한거 어떻게 해야할지 연락을 달라고 해서 연락을 주면 좋겠다고... 이렇게까지 흐릿한 사람이라 생각하지 않았는데.. 사람 더 실망 시키지 말라'고 말이죠...
그 이후에 전화가 옵디다....미안해 오빠가 전화기를 출판사에 두고와서(책을 낼려고 준비하는 중이였어요) 지금 출근전에 출판사에 핸드폰을 찾아가지고 출근하는 길이라며... 미안해 그러는겁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사람이냐고 물어봤습니다...미안하답니다...그러면서 실은 자기가 월요일부터 집을 나와 살았답니다..ㅡㅡ;;; 집에서 저랑 반대가 너무 심해서 집을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디서 지내냐고 했더니만 찜질방에서도 있고 친구네서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이때까지만 해도 저는 이사람에게 미련을 다 버리지 못한 상태였고...그래서 저는 또 니가 생각하는것보다 내가 훨씬 더 괜찮은 여자다...나랑 헤어진다면 정말 후회할꺼다 라면서 자기 PR까지 하게 되더군요....아주 등신중에 상등신이였죠... ㅠ,.ㅠ
암튼 그날 잠깐이라도 보자고 우겼고 이 사람이 우리동네에 파견나오는 날이라 만날 수 있었습니다... 3시에 만났습니다... 그전에 많은 생각을 했고 담담해지더군요... 이날은 회사도 쉬어줬습니다.. 맘이 맘인지라..그 사람이.만나서 처음 웃으며 하는 말... "왜 오빠 혼내줄려고 보자고 한거야?" 어이 상실... 그래서 내가 이해가 가도록 상황을 애기해 보라 했습니다... 그랬더니만 부모님께서 궁합을 보셨는데 나랑 결혼을 하면 자기가 죽는다고 나왔다는군요...그래서 자기는 집에서 계속 싸우고 있다가 집을 나온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요 좋타구요 그것까지도 머리로 이해가 안되지만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디서 지낼꺼냐고 물었더니 오전에 어머니께 연락이 와서 집으로 들어오라 하셔서 오늘부터 집으로 들어가기로 했답니다.. 컥... 아니 사람을 아주 등신으로 알더라구요 저에 대한 자괴감까지 오더라구요 나도 나름 배울만치 배운 사람인데 어쩜 이런 뻥을 치고 앉아계실까... 너는 노력까지 부족하구나... 싶은것이...
그리고 또 저는 물었습니다... 집에 들어간다는데 그럼 들어가서는 어떻게 할꺼냐? 했더니만 "오빠가 들어가서 또 열심히 싸워봐야지...." 아니 집까지 나와서 싸울 각오가 있는 사람이였는데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 제맛인데... 어쩜 이러시는지...그 애기는 그만 하고 그러면 24일에 어떻게 할꺼냐고 물어봤습니다 여기가 아주 대 힛트입니다... 자기가 집까지 나와서 부모님 충격이 크셔서 부모님께서 휴일에는 집에 나가지 말라고 하셨다는겁니다... 푸하하하 정말 이걸 어쩜 좋냐구요... 31살 먹은 남자가 집안 반대로 인해 집까지 나왔는데 부모님이 나가지 말라고 하셔서 못나온다니... 말이나 되는 애기입니까? 아 저를 정말 얼마만큼 뱅신으로 알았기에 이런 개뻥을 치고 있는겁니까...아 정말 한순간 확~~ 깨더라구요... 뭐냐 싶은게 사람이 다 멍해지고...
제 표정이 변한것을 저도 느끼고 그사람도 느꼈는지... 미안하답니다.. 자기도 궁합때문에 흔들리는 자기의 못난 모습에 실망을 많이 했다고....미안하다고...못난 오빠 때문에 울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얘기해줬습니다... "29살 나이에 내가 누군가를 별로 뜨겁게 좋아해 보지 못했는데.. 그래서 나는 원래 이렇게 뜨뜨미지근한 사람인가보다 나에게 뜨거운 사랑은 오지 않는가보다 라고 생각했었다고 그런데 20대의 마지막에 누군가를 이렇게까지 뜨겁게 사랑할수 있어서 행복했다고...그 사랑으로 내가 살아 있고 심장이 뜨거운 사람이라는거 알아서 오빠에게 고맙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보고 힘든일이 있거나 자기가 도울일이 있으면 전화하랍니다... 아니 전에 그렇게 지가 힘들게 해서 전화하게 만날때도 전화 한탱이도 안받고 번호가 표시 되어 있는데도 전화 안한 사람이 헤어지고 연락하면 받겠습니까? 그래서 전화하는 일 없을꺼라 했습니다..
그리고 서로 일어나서 나왔고 그 사람은 멀뚱 멀뚱 서있습디다... 그래서 내가 악수를 청하고 행복하고 건강하라는 인사를 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왔습니다.... 많이 좋아했던 사람이였기에 힘이 들지 않는다고 하면 거짓말입니다.. 하지만 그사람에 대한 그리움 보다는 나 자신에 대한 질책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얼마나 멍청해 보였으면 사람을 이렇게 까지 바보 취급했을까 싶은것이...30살이 된 2007년 가슴이 따뜻한 사랑이 하고싶습니다...그 사람은 저를 정말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거짓이 없기를 살짝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