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 뭐...그냥 제 머릿 속에 있는 생각들... 제 가슴 속에 있는 감정들...다 털어 내려고 써 봅니다. 저는 스물 다섯 살 된 여자에요.... 직업은....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그런 직장을 다니고 있구요. 음...마음이 아파요... 아직까지 제대로 누군가를 사귀어 본 적도 ..사랑해 본적도 없는데.. 그냥....좋아했었고...아니...나에게 직접적으로 좋아한다고 말한 사람은 그 사람이 첨이라 좋아했나봐요....그 사람...? 그 아이라고 하는 편이 낫겠네요..저보다 두 살이 어리니까요. 3년 전이네요. 그 아이를 알게 된 건... 카페에서 알게 되었는데...메신저로 얘기하다가 메일을 보내왔어요. 군대 가 있는 동안 멋있는 사람이 되어 올테니 기다려달라고... 그 멜을 읽고 너무 좋았나봐요... 대학 4학년이 되는 내가...바보같이.. 그런 메일 하나를 받고 좋아하다니... 보고 싶었어요...나에게 그런 메일을 보낸 아이가.... 그래서 이래 저래...기차 안에서 한 시간 정도 스치듯 만났어요... 그 날 이후부터...느낄 수 있었는데...그 아이가 내게 맘이 없어졌다는 걸... 하지만...제가 놓지 않았어요. 인연의 끈을... 그렇게 그 아이는 군대에 갔고 답장 없는 편지를 몇 통 썼었어요. 주소를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편지를 쓰다니.....우습죠?... 게다가 그 아이는 짝사랑하는 같은 과 선배가 있었는데... 그로부터 1년 반 정도 지나서...연락이 왔어요. 그 1년 반 동안 저는 임용 공부를 했어요...오지도 않는 답장을 기다리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도서관에 앉아 공부하면서 답장을 기다리고...다시 편지 쓰고... 또 기다리고... 그 아이가 연락한 이후로 제대할 때까지 계속 연락이 왔고.. 그 이후로 두 번 정도 만났어요. 여름에 한 번...며칠 전에 또 한 번... 좋아하면 안될거라는 것도 알고... 사귈 수도 없을 거라는 거라는 것도 알았지만...보고 싶었어요. 그런데...이제는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게 되었네요. 복학하면서 미팅을 했었나봐요. 거기에서 만난 같은 학교 여자아이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문자를 보냈어요. 내 기억에서 이제 너를 지우겠다고..만약에라도 만난다면 인사나 하자고...악연인가보다고. 그리고...그 여자아이한테 고백하라고... 풋... 3년 전에 놓아야 했던 인연의 끈을... 지금에서야 놓았네요. 나만 놓으면 끝인 것을... 왜 바보같이...계속 잡고 있었는지... 바보같죠..? ..............다시 또 누군가를 기다려야겠네요. 제 인연의 끈을 잡아 줄 그 누군가를...
바보 같죠...?
훗...
뭐...그냥 제 머릿 속에 있는 생각들...
제 가슴 속에 있는 감정들...다 털어 내려고 써 봅니다.
저는 스물 다섯 살 된 여자에요....
직업은....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그런 직장을 다니고 있구요.
음...마음이 아파요...
아직까지 제대로 누군가를 사귀어 본 적도 ..사랑해 본적도 없는데..
그냥....좋아했었고...아니...나에게 직접적으로 좋아한다고 말한 사람은
그 사람이 첨이라 좋아했나봐요....그 사람...? 그 아이라고 하는 편이
낫겠네요..저보다 두 살이 어리니까요.
3년 전이네요. 그 아이를 알게 된 건...
카페에서 알게 되었는데...메신저로 얘기하다가
메일을 보내왔어요. 군대 가 있는 동안 멋있는 사람이 되어
올테니 기다려달라고...
그 멜을 읽고 너무 좋았나봐요...
대학 4학년이 되는 내가...바보같이..
그런 메일 하나를 받고 좋아하다니...
보고 싶었어요...나에게 그런 메일을 보낸 아이가....
그래서 이래 저래...기차 안에서 한 시간 정도 스치듯
만났어요...
그 날 이후부터...느낄 수 있었는데...그 아이가 내게 맘이 없어졌다는 걸...
하지만...제가 놓지 않았어요. 인연의 끈을...
그렇게 그 아이는 군대에 갔고 답장 없는 편지를 몇 통 썼었어요.
주소를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편지를 쓰다니.....우습죠?...
게다가 그 아이는 짝사랑하는 같은 과 선배가 있었는데...
그로부터 1년 반 정도 지나서...연락이 왔어요.
그 1년 반 동안 저는 임용 공부를 했어요...오지도 않는 답장을 기다리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도서관에 앉아 공부하면서 답장을 기다리고...다시 편지 쓰고...
또 기다리고...
그 아이가 연락한 이후로 제대할 때까지 계속 연락이 왔고..
그 이후로 두 번 정도 만났어요.
여름에 한 번...며칠 전에 또 한 번...
좋아하면 안될거라는 것도 알고... 사귈 수도 없을 거라는 거라는 것도
알았지만...보고 싶었어요.
그런데...이제는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게 되었네요.
복학하면서 미팅을 했었나봐요.
거기에서 만난 같은 학교 여자아이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문자를 보냈어요.
내 기억에서 이제 너를 지우겠다고..만약에라도 만난다면
인사나 하자고...악연인가보다고.
그리고...그 여자아이한테 고백하라고...
풋...
3년 전에 놓아야 했던 인연의 끈을...
지금에서야 놓았네요.
나만 놓으면 끝인 것을...
왜 바보같이...계속 잡고 있었는지...
바보같죠..?
..............다시 또 누군가를 기다려야겠네요.
제 인연의 끈을 잡아 줄 그 누군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