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때 다들 확신.. 있었나요?

예비신부2007.01.03
조회2,550

얼마전 소개팅으로 만나서

몇달 동안 나이가 있어서 결혼을 생각하면서 사귀었어요.

그렇게 만나다가

몇번이나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고 만나고..

어느날

그사람은 저에게 프로포즈를 했고

저는 받아 들이긴 했는데..

 

청첩장도 나오고

곧 결혼식도 있는데..

매일 울어요..

 

전 죽고도 못사는 사람 아니면 결혼 안할려고 했거든요..

로미오와 쥴리엣처럼...

 

근데 이사람과는 그런 정도는 아니고

그냥 서로 많이 좋아해요.

근데 죽도록 사랑하는거까지는 아니여서

매일 울어요.

이사람도 알아요.

자기가 잘한다고 잘할거라고 하는데...

 

전 이 사람에게 확신이 없어요..

그렇다고 지금의 이 상황에서 않하고

깨면...

그래도 후회 할것도 같고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주변에서는 결혼하기 전에 원래 괜히 심난한거라고 다 그런거라고 하는데...

 

다 좋아요. 시부모님들 이 사람 환경.

 

근데 전 이사람 사랑까지는 않하거든요.

이사람은 절 사랑한다고 하지만,,

 

저 이 결혼 해야할까요...?

이렇게 확신없는 미치도록 사랑하는마음없는

그냥 많이 좋은정도의 사람과 결혼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