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이 많은 그녀 어떻게 믿을까요..

맘이 아픔 -_ㅜ2007.01.04
조회790

사귄지는 1년정도 되었습니다.

 

전혀 의심도 없었고 중간에 헤어졌다가 여자친구가 다시 만나고 싶다고 울면서 전화해서

 

다시 만나서 사귄지이제 반년정도 되었어요

 

최근에 한달 가까이 못보면서 이런저런 일이 있었고,

 

크리스마스날 우연히 여자친구 문자도 보고 자기야 여보야 하는거보고 한번 다투기도했지요

 

연락끊겠다고 했는데 우연히 그 여친 싸이 비번을 제가 알게되어서 들어가보니

 

연락을 하고있더라고요. 그날 바로 다시 싸이 비번을 바꾸더라고요

 

나중에 오해는 풀고 제가 한번더 믿어주었죠. 만약 그때 제가 그 문자 못봤다면 아직도 그런연락

 

하고있었겠다 하는 생각을 할때마다 맘이 우울해집니다.

 

저랑 사귀기전에는 일촌평이 그득있었는데..  제가 일촌평을 적으면 지우는겁니다.

 

그러면서 다른 친구들것도 다 지워버리더라고요. 친구들이 누구냐 하면서 전화한다나

 

그래서 사귄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갔어요. 저두 안하던 싸이 사진도 올리고 꾸미고

 

커플미니미도 신청하고 했지요. 그런데 여친은 싸이에 커플 미니미를 숨겨두고 꺼내지도 않습니다.

 

제가 자기야~ 어쩌고 글적으면 비밀이야로 바꾸어버리고, 제 싸이 방명록에는 글도 거의 남기지

 

않습니다. 적어도 비밀이야로 적고, 한... 2~3달에 방명록 글 한개 올라올 정도입니다.

 

더우기 재미있는건.. 제 싸이에 제 사진이 100여장이 넘게 있는데, 그리고 같이 찍은 사진도 있는데

 

하나도 안퍼가더라고요. 전.. 여자친구 메뉴 하나 만들어서 따로 사진 넣어두고 그러는데

 

그래서 전에 한번 다투고 난뒤 제가 그랬죠. 너도 커플 미니미좀 꺼내두고.. 내 방명록 글도 좀 적어달라. 매일 나만 가서 적냐.. 내 사진도 한장쯤 올려줘라.

 

난 너의 주변생활과 아는 사람들 사이에 내 흔적을 남기고 , 네가 날 자랑해주길 바래. 이렇게 말했는데

 

커플 미니미 꺼내는 방법을 모르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꺼내줄께 비번 불러줘봐 하니, 아니 됐어.. 내가 나중에 꺼낼께 이러는것입니다.

 

전 제 싸이비번도 다 가르쳐주었고 그뒤로 바꾼적도 없고..

 

얼마전에는 답답해서

 

프로필에 "너가 오지 않는 내 방명록 필요없고, 너가 안퍼가는 사진첩 필요없고, 글적어도 댓글 잘 안달아주는 방명록 놀러갈 필요도 없고, 내 사진 하나도 없는 다른사람 사진만 가득한 네 사진첩 놀러가기도 싫다" 이러곤 메뉴 다 닫고 3일간 잠수를 탔었지요

 

그래도.. 그애 나름대로의 사생활도 있고, 내가 더 잘해주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싸이 열고 .. 전보다 더 닭살스런 싸이로 꾸민뒤

 

메신저로 말했죠

 

네 싸이에 내 사진 좀 올려봐, 일촌평도 쓰면 지우고 그러지마 ㅜㅜ

혹시 뭐 숨기는게 있는거야~ 삼각 사각관계인거야~ 날 좀 올려봐

 

정말 자존심 구겨가며 구차하게 말했죠. 이런건 원래 말안해도 알아서 올려줘야하는거 아닌가여

 

그랬더니.. 제 사진중에 맘에 드는게 없어서 안퍼간대요 웃으면서

 

나중에 잘나온거 있으면 올린다고 말하길래,

 

이상하게 나온거라도 좋다 했더니 싫다네요.

 

여친싸이가면 조금이라도 제가 자기야, 오늘 뭐뭐했니 너 생각나 보고싶다 이런글 적으면

 

다 비밀이야로 해버리고.. 그냥 일상 생활 하면 댓글 달면서 놔두는게 좀 전 답답합니다.

 

걍 절 모르는 사람이 가면 남자친구있는지도 모르겠떠군요.

 

글 211개 중에 90개가 비밀이야 글입니다.

 

제가 여친 싸이 비번은 가르쳐 달라 말못합니다.

 

예전 만나던 남자들과 이런 저런 추억이 있는 곳도 있을테고

 

보이고 싶지 않은 글도 있을테고..

 

전 지금 저랑 사귀고 있는 제 여친의 현재모습이 소중하거든요

 

여친의 예전에 다른사람과의 추억들 다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라고 그런 영역을 파고 싶지는 않기에

 

가르쳐달라고 말은 안합니다.

 

하지만 현재 저랑 사귀고 있고 하니.. 제 사진이나 제 일촌평, 또는 제 방명록 좀 적어주고

 

제 일상생활이나 제 싸이글도 조금씩 퍼가고 해서 현재 저랑 사귀고있다는것 그것에 대한

 

믿음은 좀 가지고 싶어요.

 

전에는 그냥 다 믿었는데 최근에 이런저런 사건도 있고 해서..

 

약간의 신용이 실추된 상태에서 제가 몇번인지 기억도 안날 정도로 보채긴했는데도

 

안해주니 밉습니다. 제가 무리한 부탁을 하는건가요.

 

그전에 크리스마스때 그 일로 다툴때, 전 예전 만나던 여자친구들 전번 가르쳐달라 이런 글이 와도

 

가르쳐주지 않고 너 하나만 봐왔다고 제 싸이 들어가서 보라고.. 비번도 다 가르쳐주었는데(솔직히 전 싸이 그리 오래하진 않았거든요. 지금 여친하고 사귀면서 한게 거의 전부라 ^^:)

 

제가 다른사람도 아니고 지금 사귀는 남자친구인데

 

커플미니미나 제 사진이나 남자친구라는 것을 알려달라는 글 적어달라는게 잘못된걸까요

 

그렇게 이야기 하는데도 안해주니 야속하네요 아니면 뭔가 숨기는게 있나 싶기도 하고...

 

의심만 하게되서...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