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때 돈 안내는 여자~

놔놔놔2007.01.04
조회4,270

저번에 소개팅을 했었는데요~물론 소개팅 때 남자가 많이 내거나 하는 경우가 맞죠~

주선자 없이 만난 자리이고 서로 잘 모르는 사이이고 해서 5시쯤 만났죠~그리고는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물론 처음에는 남자가 내긴 해야겠죠~~그리고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그것도 물론 남자인 제가 냈죠~~(참고로 서로 이야기는 오고가며 아무 탈이 없었음~~그렇게 서로 싫어하는 눈치도 아니었고)그리고 나서 밥먹고 시간이 너무 이르니 호프집에 가서 간단히 맥주나 한잔 하자고 했어요~그래서 그 분(소개팅녀)도 좋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간단히 500cc 두개 시키고 밥을 먹은 나머지 배가 불러서 안주는 따로 안 시켰죠~그리고 나서 시간이 어느정도 되서 이제 서로 가봐야할것 같다고 하면서 나중에 기회되면 보자고 해서 헤어지려 그랬죠~그리고 맥주값 계산서가 테이블 위에 있고 나는 단지 옷을 갈아입으면서 지갑이나 휴대폰 시계 등 챙기고 있는데 그 여자는 그냥 먼저 나가있더라고요~~물론 계산서는 테이블 위에 그대로 있고~~이 순간 이 분이 그냥 나한테 얻어먹기만 하고 그냥 시간때우고 간다는 느낌이 드는 거예요~약간 기분이 상하긴 했는데~~물론 제가 계산서를 들고 계산대에서 주인이 안보여서 주위를 둘러보는데 그 여자분은 그냥 옆에 의자에 앉아서 내가 계산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더군요~~어짜피 맥주값 4000원밖에 안 나왔습니다. 그 전까지 커피 밥값을 낸 저는 25000원 정도 쓴 상태이고요. 물론 돈 안낸다는거에 기분 나쁘다기보다는 왠지 된장녀한테 걸린 느낌이랄까요~~정말 그때부터는 기분이 좀 안 좋더군요~물론 말로라마 "제가 많이 얻어먹은 것 같네요. 다음기회에 쏠게요"라는 말조차도 없고 단지 그 분의 행동은 소개팅에서 돈이라면 당연히 남자가 내는 걸루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이건 제 느낌~물론 행동뿐만이 아니고 그녀의 말을 들어본것을 통해 추측임~~예를 들어 자기친구는 한달에 거의 매일 소개팅한다느니~~그런말 들으면서 과연 재정사정이 어떻길래 매일 소개팅하고 새로운 남자하고 만날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당연 돈은 안내는 여자고 좋으면 달라붙겠고 싫으면 그냥 밥이나 얻어먹고 가자 그런거겠죠~이 여자도 이런 느낌이 들었음)~~그리고 솔직히 기분이 나쁘면서도 주선자 입장을 생각해서 버스에서 기다려주고 그러긴 했는데 도저히 그여자 앞에서는 웃음을 유지하기도 힘들고 별로 하고 싶은 말도 생각 안나더군요~~단지 버스 기다리면서 아~버스야 빨리와라~~이 생각뿐~~

이런 여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솔질히 저는 이런여자분은 즐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