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다름이 아니라 몇일전 엄마에게 동생 소식을 들어서 여기에 글올려도 그 사람들을 읽지 않겠지만 그냥 속상한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제 남동생은 아주 어렸을때 말을 잘 못해서 자폐아동들이 다니는 특수학원같은곳을 다녔습니다. 지금도 물론 말주변이없고 어벙벙합니다만 제동생은 정말 자폐아는 아니었기 때문이었는지 이제는 어느정도 말도 잘하고 수업도 곧잘 따라갑니다. 중1때쯤이었나 , 제동생은 소위 왕따라는것을 겪고있었습니다. 정말 눈물이 나더군요 일기장에는 전학가고싶다는 내용과 죽고싶다고도 써있고 동생 학교일로 저랑 엄마랑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어느날은 엄마가 저를 잡고 펑펑울었습니다. 학교에서 소위 힘있는 애들이 제 동생을 앞에 세워두고 친구들앞에서 잉크탄 물을 마시게했다고 그러면 안괴롭히겠다고 했답니다. 동생은 그걸 ,, 마셨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학교로 달려가서 선생님께 사정을 말하고 대충 잘 해결되는 듯 싶었습니다. 중2,3학년이되자 이제는 괴롭힘도 안당하고 잘 지내는듯 했습니다. 이제 고등학교를 가야하니 학원을 보내야겠다 싶어서 큰 학원에 데려갔지만 그학원에서 제동생같은 학생은 받아줄수 없다고 하더군요 , 학원이 학교수업을 잘 따라가도록 가르쳐주는곳이지 잘하는 학생을 육성하는게 목적은 아니지 않습니까 제동생이 학원을 뒤집어 엎을만큼 깽판칠 녀석도 아닌데 , 정말 속이상했습니다. 그래서 엄마는 좀더 제 동생을 잘 돌봐줄수 있도록 학원학생이 많지 않은 학원으로 제 동생을 보냈습니다. 저희엄마아빠는 집이랑 먼곳에서 일을 하셔서 동생을 자주 봐줄수 없기때문에 엄마는 틈나는 대로 맛있는걸해서 학원선생님과 몇없는 학원학생들 나눠먹으라고 모자를까봐 엄청 많이해서 그 무거운걸 들고 학원까지갔습니다. 그렇게 지극정성으로 했더니 그 학원에서도 제 동생을 아껴주는듯 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니 학원생이 몇몇 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그중에 또 힘있는 녀석이 들어왔던 것입니다. 어느날은 동생 안경이 뿌러져서 들어왔는데 엄마가 왜그러냐고 물으니 넘어졌다고 하덥니다. 제동생이 어벙벙해서 원래 거짓말같은거 잘못합니다. 엄마는 금방 눈치를 채고 계속 물으니 OO녀석이 얼굴을 때려서 안경 다리가 뿌러졌다고합니다. 하 ,, 정말 그것도 눈물이나더군요 , 근데 원장선생님이 그 상황을 보고 제 동생에게 "엄마한테는 싸운게 니잘못이라고해라 "라고했다는겁니다. 정말 교육자로써그럴수있는지 의문이 들더군요 , 저희어머니가 신실한 기독교신자는 아니시지만 그 원장선생님이 윗층에 교회에서도 활동하셔서 믿음이 갔었다고했는데 , 정말 뒷통수맞는일이었어요 , 전 그 얘기를 듣고 눈물이 났지만 꾹참았습니다. 엄마와 또 울고싶지 않았어요 , 정말 세상에 믿을사람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 제동생같은 사람은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 살수 있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에게 잉크물을 먹이다니 ......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다름이 아니라 몇일전 엄마에게 동생 소식을 들어서
여기에 글올려도 그 사람들을 읽지 않겠지만
그냥 속상한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제 남동생은 아주 어렸을때 말을 잘 못해서
자폐아동들이 다니는 특수학원같은곳을 다녔습니다.
지금도 물론 말주변이없고 어벙벙합니다만
제동생은 정말 자폐아는 아니었기 때문이었는지
이제는 어느정도 말도 잘하고 수업도 곧잘 따라갑니다.
중1때쯤이었나 , 제동생은 소위 왕따라는것을 겪고있었습니다.
정말 눈물이 나더군요 일기장에는 전학가고싶다는 내용과
죽고싶다고도 써있고 동생 학교일로 저랑 엄마랑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어느날은 엄마가 저를 잡고 펑펑울었습니다.
학교에서 소위 힘있는 애들이 제 동생을 앞에 세워두고
친구들앞에서 잉크탄 물을 마시게했다고 그러면 안괴롭히겠다고 했답니다.
동생은 그걸 ,, 마셨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학교로 달려가서 선생님께 사정을 말하고
대충 잘 해결되는 듯 싶었습니다.
중2,3학년이되자 이제는 괴롭힘도 안당하고 잘 지내는듯 했습니다.
이제 고등학교를 가야하니 학원을 보내야겠다 싶어서
큰 학원에 데려갔지만 그학원에서 제동생같은 학생은
받아줄수 없다고 하더군요 , 학원이 학교수업을 잘 따라가도록
가르쳐주는곳이지 잘하는 학생을 육성하는게 목적은 아니지 않습니까
제동생이 학원을 뒤집어 엎을만큼 깽판칠 녀석도 아닌데 ,
정말 속이상했습니다.
그래서 엄마는 좀더 제 동생을 잘 돌봐줄수 있도록 학원학생이
많지 않은 학원으로 제 동생을 보냈습니다.
저희엄마아빠는 집이랑 먼곳에서 일을 하셔서 동생을 자주
봐줄수 없기때문에 엄마는 틈나는 대로 맛있는걸해서
학원선생님과 몇없는 학원학생들 나눠먹으라고
모자를까봐 엄청 많이해서 그 무거운걸 들고 학원까지갔습니다.
그렇게 지극정성으로 했더니 그 학원에서도 제 동생을 아껴주는듯 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니 학원생이 몇몇 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그중에 또 힘있는 녀석이 들어왔던 것입니다.
어느날은 동생 안경이 뿌러져서 들어왔는데 엄마가 왜그러냐고 물으니 넘어졌다고 하덥니다.
제동생이 어벙벙해서 원래 거짓말같은거 잘못합니다.
엄마는 금방 눈치를 채고 계속 물으니 OO녀석이 얼굴을 때려서
안경 다리가 뿌러졌다고합니다. 하 ,, 정말 그것도 눈물이나더군요 ,
근데 원장선생님이 그 상황을 보고 제 동생에게
"엄마한테는 싸운게 니잘못이라고해라 "라고했다는겁니다.
정말 교육자로써그럴수있는지 의문이 들더군요 ,
저희어머니가 신실한 기독교신자는 아니시지만 그 원장선생님이
윗층에 교회에서도 활동하셔서 믿음이 갔었다고했는데 ,
정말 뒷통수맞는일이었어요 , 전 그 얘기를 듣고 눈물이 났지만
꾹참았습니다. 엄마와 또 울고싶지 않았어요 ,
정말 세상에 믿을사람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
제동생같은 사람은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 살수 있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