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다른사람이 써논거 읽기만하다가 저도한번 글써봅니다. 이야기가 좀 길수도있어요. 10년된 친구가있었어요. 올해 21살이죠. 초등학교3학년때부터 친구였답니다. 초등학교 3학년,4학년,5학년 같은반 이었고 중학교때는 따로 떨어져서 다녔지만 운좋게 고등학교 1학년 3학년을 같은반으로 지냈었죠. 고3때 같이 지내다보니 맨날 어울려지냈습니다. 둘다 공부를잘하는건아니었어요. 그러나 같이놀았어도 저는 평균이상은했고 제친구는 평균이하였습니다.(객관적으로 본거에요... 제자랑과 친구비하는아님...) 어찌됐든 수능을보았고 수능결과가 나왔더랬죠. 저는 수도권 산업대에 들어갔고, 제친구는 지방대에 붙었으나 부모님이 보내주질않아서 재수를했죠. 후...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저 야간에 들어갔거든요. 그래서 학교 마치고 집에올때쯤돼면 밤 10시~12시쯤됍니다.(통학시간이 1시간반.) 저는 그때 친구를불러서 놀았습니다. 그리고 집에들어가면 새벽1시내지 2시쯤... 학기초에는 그렇게 놀고 집에와서 자고 아침에일어나서 숙제하고 학교가고 이런식으로 지냈더랬죠. 물론 매일그런건아닙니다. 1주일에 한번내지 두번정도. 재수생을 불러놓고 그렇게 논 제잘못 물론 엄청크지만 더큰문제는.... 그친구네 집 그친구 공부안합니다. 작년에 주말마다 애들끼리모여서 축구를했는데 맨날하는얘기가 너 재수생인데 공부안하냐고 절대 그런말에 흔들리지않습니다. 공부 죽어라고 안하죠. 재수험치를때 수능2주전에 수학파이널문제집 한번풀고 수능치룬애입니다. 그정도였죠. 그친구 어머니. 자식한테 못된소리 절대안하시는분입니다. 그냥 건강하게만크면 좋다는 그런분입니다. 학교에서 꼴찌를해도 좋으니 건강하게 커달라는 그런분이죠. 고3때 스쿠터를 저와 제친구와 제3의친구와 셋이서타다가 경찰한테 걸려서 (오토바이가 제친구꺼였음) 제친구부모님한테 전화를했더니 아 오토바이타는거 내가 시켰다고 그런 어머니였습니다. 근데 한 11월달쯤 됐을까 저희어머님께서 그친구를 만나지말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 이유를물으니 그친구 어머니가 나를 아주 안좋게 생각한다는겁니다. 나땜에 그친구 인생을 망친것처럼 예기를 아주머니들사이에서 했다는겁니다.(우리집도 그집도 교회를다니는데 교회분들 한테 그런예기를했다네요. 나를알고 내친구를아는 아주머니들한테) 맨처음에는 에이 엄마 뻥치지마 그런식으로 대했죠. 그뒤로 한달을 서로 어울려다니고 그랬는데 언젠가 교회에서 나혼자 집으로 길을 가고있는데 제친구랑 그친구 어머니랑 둘이있는걸봤습니다. 그친구어머니 눈빛이 별로안좋더군요. 평소같았는지는몰라도 왠지 제느낌에 그랬습니다. 집가는길이 같아서 같이갔는데 어색하고그래서(10년동안뵌분인데) 저혼자 그냥 빨리걸어서왔습니다. 10년친구였는데... 친구를 잃어버린다는게 굉장히 큰아픔이지만 저한테는 제가만약 그친구를 계속 불러낸다면 그친구는 부모님에게 불효를저지를꺼라는 생각이들더군요. 그래서 어느날 그친구랑 문자를주고받는데 제가 싸움을걸었습니다. 욕을하면서요. 그때 쓰던핸드폰은 제가부셔버리고 번호까지바꿧습니다. 한 3주쯤지났는데요. 지금도 가끔생각나고는 합니다. 그친구랑 둘이만놀던게아니라 항상 4명 이런식으로 놀았거든요. 그래서 나머지친구들이랑도 괜히 못어울리고 그러겠더라구요. 요세는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지다보니까 그나마 만나던 친구들도 다 멀리하게돼네요. 그친구가 공부를좀만 더 잘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있고 그런데 뭐 어쩔수없지요. 그친구 나같은 애랑 만나서 맨날 놀고 시간뺏기고 그래서 정신차리라고 그런의도도있었는데 다른친구들 말들어보니 여전히더군요. 지금생각해보면 나를위해서라도 조금은 피해야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언제까지 10대의 철부지들은 아니니까요. 제 넋두리는 여기까지에요. 뭐 조언을 듣고자 올린건아니구요. 저같은분이 또있나해서 올려봅니다.
10년된친구를 부모님이 못만나게 하세요.
항상 다른사람이 써논거 읽기만하다가 저도한번 글써봅니다.
이야기가 좀 길수도있어요.
10년된 친구가있었어요.
올해 21살이죠. 초등학교3학년때부터 친구였답니다.
초등학교 3학년,4학년,5학년 같은반 이었고 중학교때는 따로 떨어져서 다녔지만 운좋게 고등학교 1학년 3학년을 같은반으로 지냈었죠.
고3때 같이 지내다보니 맨날 어울려지냈습니다.
둘다 공부를잘하는건아니었어요. 그러나 같이놀았어도 저는 평균이상은했고 제친구는 평균이하였습니다.(객관적으로 본거에요... 제자랑과 친구비하는아님...)
어찌됐든 수능을보았고 수능결과가 나왔더랬죠.
저는 수도권 산업대에 들어갔고, 제친구는 지방대에 붙었으나 부모님이 보내주질않아서 재수를했죠.
후...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저 야간에 들어갔거든요. 그래서 학교 마치고 집에올때쯤돼면 밤 10시~12시쯤됍니다.(통학시간이 1시간반.)
저는 그때 친구를불러서 놀았습니다.
그리고 집에들어가면 새벽1시내지 2시쯤...
학기초에는 그렇게 놀고 집에와서 자고 아침에일어나서 숙제하고 학교가고 이런식으로 지냈더랬죠.
물론 매일그런건아닙니다. 1주일에 한번내지 두번정도.
재수생을 불러놓고 그렇게 논 제잘못 물론 엄청크지만 더큰문제는....
그친구네 집
그친구 공부안합니다. 작년에 주말마다 애들끼리모여서 축구를했는데 맨날하는얘기가 너 재수생인데 공부안하냐고 절대 그런말에 흔들리지않습니다. 공부 죽어라고 안하죠.
재수험치를때 수능2주전에 수학파이널문제집 한번풀고 수능치룬애입니다.
그정도였죠.
그친구 어머니. 자식한테 못된소리 절대안하시는분입니다. 그냥 건강하게만크면 좋다는 그런분입니다.
학교에서 꼴찌를해도 좋으니 건강하게 커달라는 그런분이죠.
고3때 스쿠터를 저와 제친구와 제3의친구와 셋이서타다가 경찰한테 걸려서 (오토바이가 제친구꺼였음) 제친구부모님한테 전화를했더니 아 오토바이타는거 내가 시켰다고 그런 어머니였습니다.
근데 한 11월달쯤 됐을까 저희어머님께서 그친구를 만나지말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 이유를물으니 그친구 어머니가 나를 아주 안좋게 생각한다는겁니다.
나땜에 그친구 인생을 망친것처럼 예기를 아주머니들사이에서 했다는겁니다.(우리집도 그집도 교회를다니는데 교회분들 한테 그런예기를했다네요. 나를알고 내친구를아는 아주머니들한테)
맨처음에는 에이 엄마 뻥치지마 그런식으로 대했죠.
그뒤로 한달을 서로 어울려다니고 그랬는데 언젠가 교회에서 나혼자 집으로 길을 가고있는데 제친구랑 그친구 어머니랑 둘이있는걸봤습니다.
그친구어머니 눈빛이 별로안좋더군요. 평소같았는지는몰라도 왠지 제느낌에 그랬습니다. 집가는길이 같아서 같이갔는데 어색하고그래서(10년동안뵌분인데) 저혼자 그냥 빨리걸어서왔습니다.
10년친구였는데... 친구를 잃어버린다는게 굉장히 큰아픔이지만 저한테는 제가만약 그친구를 계속 불러낸다면 그친구는 부모님에게 불효를저지를꺼라는 생각이들더군요.
그래서 어느날 그친구랑 문자를주고받는데 제가 싸움을걸었습니다.
욕을하면서요. 그때 쓰던핸드폰은 제가부셔버리고 번호까지바꿧습니다.
한 3주쯤지났는데요. 지금도 가끔생각나고는 합니다. 그친구랑 둘이만놀던게아니라 항상 4명 이런식으로 놀았거든요. 그래서 나머지친구들이랑도 괜히 못어울리고 그러겠더라구요.
요세는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지다보니까 그나마 만나던 친구들도 다 멀리하게돼네요.
그친구가 공부를좀만 더 잘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있고 그런데 뭐 어쩔수없지요.
그친구 나같은 애랑 만나서 맨날 놀고 시간뺏기고 그래서 정신차리라고 그런의도도있었는데 다른친구들 말들어보니 여전히더군요.
지금생각해보면 나를위해서라도 조금은 피해야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언제까지 10대의 철부지들은 아니니까요.
제 넋두리는 여기까지에요. 뭐 조언을 듣고자 올린건아니구요.
저같은분이 또있나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