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후 20일만의 통화

난 몰까?2007.01.05
조회860

7년 연하와 7년의 연애.....군대뒷바라지하고 제대후 그렇게 24시간 붙어잇던우리 여자문제로 외박이나 헛튼짓으로 한번 마음안아프게햇던남친이지만 너무 갬에만 열중하는 모습에

나는 점점 나를 꾸미기를 포기하고...삶이 무기력해졋습니다

늦은 나이 에 지방까지가서 안경광학과를 졸업하고 바로 안경점을 차렷지만

남친과 같이 경마랑 성인오락에 빠져 정신없이 살았습니다 남친은 조금일찍 그만둿지만 그래도 갬에만열중햇고...그렇게 일년 육개월만에 이억오천이란 돈을....다 말아먹고

임신 2개월에 남친집으로가 밤에 야간업소에서 잠깐 웨이터로 일하기로 한

남친을 하루종일 말몇마디못하고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남친은 한달만에

나에게 싫어졋다고 살림도안하고 지저분하고 임신후 담배 폇다고 절떠낫습니다 자기마음자기가모르겟다고 시간이 필요하다고하더니 영영돌아오지 않을지도 모른다고했습니다.아이지우라는말을 끝까지 하지않던 남친이지만 난 돌아오지않는 남친을 기다리는게싫어..남친집을 떠나 우리집에온지 20일....어제 남친집에 전화햇더니 내가 나간후에바로집에들어와 일다닌다고 합니다.....전 무남독녀인데...울 부모님께 넘 죄송하고....돈을 잃은것보다

남친과 헤어진게 사실 더 가슴아픕니다...

어제  남친집으로 전화햇엇는데...바로 전화가 왓습니다둘다 핸폰이 없었는데.......이제 겨우 둘이 핸폰을 마련해 처음 한 통화입니다

남친 :어디야?

나: 집

남친: 집에 들어가 있었어?

나: 응

나: 오늘 병원에 갔엇어

남친: 그래서 어떻게 했는데?

나: 초음파 검사햇는데 아이가 벌써 손가락 발가락 다생기고 많이컷어

남친:몇개월이야?

나:4개월

나: 내생각안나니?

남친:하루종일 너생각뿐인데 안좋았던 기억밖에 안떠올라....

 지금은 내가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나 넘 힘들어 준비가 되지않았어

집에 너랑 도저히 못산다고 말해서 내가 해줄수 있는게 전화밖에 없다

나:너희집에 전화해서 잘못햇다고 말햇어

남친:그런짓하지마라,.....너 그런거 싫어하잖아

나:바보야 그런게어딧어

나: 자기야

남친:응

.....

남친 : 전화해

나: 아니  너가 해주면안될까?

남친:오늘 집에들어가서 전화할게....전화받아

나:응

 

이것이 20일만에 한통화입니다

남친이 집에서 저한테 전화왓엇는지.....아버님말씀이...저랑통화할려고 햇는데 전화가 안됫다고

몇일전에 그랫답니다.......애기 낳으려고 어딘가 숨어잇다고 집에 들어가 있엇음 좋겟다고 그랫답니다....ㅜㅜ

진짜 울아가 태교에 넘 안좋을거 같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슬펏다 웃었다 합니다

나의 잘못이 컷지만......이렇게 혼자 배불러 오는것을 보는건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