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아빠 맹글기.......2

ok2003.04.07
조회28,416

올만에 친구를 만나서........거나하게 한잔 했숨다. #,.@
경제를 안주삼고, 정치를 안주삼고......
또.....
거 머시냐.....
평소 씹고 싶었던 사람도 안주삼아서,
마구 씹어줬숨다.
오징어가 그래서 안주로는 좋은가봄니다.
기분 좋았숨다..... ^ ^;;

 

아파트 현관문을 발로 차고 들어가고 싶은 맘은
굴뚝같았지만.....
조용히.....열쇠로 따고 들어갔숨다. ㅡ,.ㅠ
안방 침대에 여자셋이 나란히 누워잡니다.....

 

코고는 여자......마눌입니다. 
엎어진 여자......작은 딸아입니다.
뒤집힌 여자......큰 딸아입니다. 
여자셋이 나란히 누워잡니다..... ㅡ,.ㅜ

 

전 여자 셋이랑 같이 삽니다..... ㅡ,.ㅡ;;
언젠가 재미로 점을 봤는데,
서른 넘어서 여난(女難)을 당한다고 했숨다.
그땐 먼소린가 했숨다.
근데.......
이제 그게 먼소린지 알겠숨다.
여자셋 델꾸(?) 살기 정말 힘듬니다.
정말입니다..... ㅠ,.ㅠ

 

삼대일.....
숫적으로 열세입니다.
"아빠.....냄새나......나가서 펴!!"
그래서
담배, 방에서 못핍니다........ㅠ,.ㅠ

"아빠.....조준 좀 잘해라"
그래서
화장실가는것도 스트레습니다....... ㅠ,.ㅠ

"아빠.....혼자 저방가서 봐라"
그래서
뉴스도 못봅니다..... ㅠ,.ㅠ

 

친구가 일요일마다 아덜델꾸 목욕가는데,
저보고 같이 가잡니다.
절대 같이 안갑니다.
전,여자들이랑 목욕갑니다...... ㅡ,.ㅡㅋ
여자들 목욕가문 왜 그리 오래있습니까?
목욕탕 앞에서 여자들 기다리는거 정말 짱납니다.

 

언젠가 마눌이가 묻습니다.
"울 애하나 더 날까?"
"흠냐.....내는 능력 없다......" ㅡ,.ㅡ
"넘집 아들보면 부럽더라......"
"또 딸이문.......또 날끼가?......농구팀이가?......쩝" ㅡ,.ㅜ
삐쭉한 마눌이가 큰딸아에게 묻습니다.
"남동생 하나 더 있음 좋겠지?"
딸아가 잠시 생각하다가 말합니다.
"남동생말고....여동생은 하나 더 있음좋겠다" **(^^)**

 

뜨악....... *,.*
여자셋 모시고(?) 살기도 벅찹니다.
여자넷이면.......
존아빠되기도 힘들껍니다.(여자 셋도 얼마나 시끄러운데.....) ㅡ,.ㅡㅋ

 

요즘 세상이 하도 험하다 보니,
존 아빠로써
딸들을 이뿌게 키우는게
쉽지만은 않을겁니다.
험한 뉴스를 접하다 보면
걱정스럽고 불안하기까지도 합니다.
그럴땐 머슴아면 편하겠단 생각도 들긴합니다.

 

딸아를 키워보니 재미는 있습디다......^^*
딸이 아들보다 좋은점이요???
많숨다.....^^*
궁금하면 키워보세요.............ㅎㅎ

 

안좋은점이요?

 

전 그날......
우찌우찌해서
침대속으로 파고들었숨다.
여자셋이 따뜻하게 잘 데펴놨더군요..... ^o^*
따땃하니 기분은 참 좋았숨다.

 

근데.....
넷이 자기엔 침대가 너무 좁았숨다.
작은딸아 다리에 얼굴을 두번맞았숨다.
침대에선 한번 떨어졌숨다..... ㅜ,.ㅜ

 

결국......
여자셋을 침대에
차곡 차곡 잘 널어(?)놓구,
혼자 이불깔고 침대옆에서 쪼그리구 잤숨다.
존 아빠되는거 정말 힘듭니다..... ㅡ,.ㅜ


 

 

 

☞ 클릭, 두번째 오늘의 talk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