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올해 27;;;;;;;; 나름대로 몇번 만남도 있었고, 친구들 연애상담도 많이 해줬고.. 남자들 속을 어느정도 파악할 줄 안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저~~~엉말 모르겠어여...ㅠ_ㅠ 여러분이 좀 도와주세요.. 상황설명을 해야하기 때문에.. 부끄럽지만, 좀 자세하게 말씀드릴께요;;; 모임에서 만난 동갑인 남잔데요, 약간 마른체형에 비니모자가 잘 어울리는 귀여운 스타일이에요 잘 웃고, 자기 주장도 강한 것 같고.. 고1때 캐나다로 이민갔다가 3년전에 돌아와서 군대갔다 왔구요, 지금은 잠시 알바로 수영장에서 안전요원 하고 있구요. 좀있다가 캐나다로 다시 가서 6개월 정도 있다가 교사자격증 따서 들어와, 영어강사 할꺼랍니다. 제가 사교성이 좋은 편이라서 사람과 금방 친해지거든요, 그래서 그날 많이 친해졌고, 헤어진 다음부터 문자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하루에 문자를 20~30개씩 주고받다가, 제가 그애에게 영어회화 과외를 받기로 했습니다. 과외비는 영화나 술로 대신하구요..^^ 이때까지만 해도, 서로 호감이 있는줄 알았습니다. 과외를 빌미로 한 데이트 같은거죠..; 그리고 크리스마스날, 제가 친구들과 노는데, 불렀어요. 일끝나고 합석했고,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그날 술집에서 밤샜죠;;; 근데 걔가 취했는지 졸려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제 어깨에 기대서 자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기대서 좀 자더라구요.. 한참후에 제가, 일어나라고 말하려고 얼굴을 가까이 대니까 볼에 뽀뽀를 하는겁니다; 깜짝 놀라서 "너, 내가 누군지 아니?" 라고 했더니 안다면서 제 이름을 말하더군요.. 그러더니 제 얼굴을 돌려서 kiss를 하는겁니다...0_0;;;;; 나중에 집에 돌아갈때 둘이 같이 걸어갔는데, 그때 제가 말했죠. 무슨 짓(?)한지 알고 있냐고, 나중에 후회할 일 하지 말라구요.. 그랬더니 후회 안할꺼라면서, 또 kiss를 하는거에요;;;; 그리고 택시 태워주면서 꼭 안아주고 보내더라구요..; 그 다음날인 26일...며칠전에 같이 영화보기로 예매해놓은게 있어서, 같이 보러 갔습니다. 약간 어색했지만, 그날도 문자 20개 정도 주고받았고, 전날 일을 다 기억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로맨틱 홀리데이를 봤는데, 영화보다가 살짝 손을 잡더라구요..; 그렇게 손잡고 영화보고, 나와서 얘기하면서 좀 걷다가 헤어졌구요. 이정도 되면..이 남자가 절 좋아하는구나...라고 당연히 생각하지 않겠어요..?;;;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것 같은데.. 저도 호감있었구요...잘되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그 이튿날부터 문자횟수가 점점 줄어드는 거에여 답문도 바로바로 안하고.. 회화 과외 처음 한날도 아무렇지 않게 둘이 얘기 잘하고 했는데.. 그거말고 별다른건 없었구요. 끝나고 집에 바로 갔구요.. 그 다음날 제가 아파서 공부하러 못나갔는데, 잘쉬라는 문자만 한번 오고, 그담에는 감감 무소식입니다. 오늘이 3일째인데 말이죠...;; 도대체 이 사람..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술김에 실수한걸까요..? 오죽하면,.,캐나다 사람들은 다 저런가,,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외국물 먹어서..스킨십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그런거요.. 근데 영화보면서 손잡을때는 손에 땀도 나고, 살짝 떨기도 하고 그랬었거든요?...;;; 솔직하게 물어보고 싶기도 한데...괜히 그랬다가 저만 이상한 사람 될까 걱정도 되고.. 사실 조금 기분 나쁘기도 합니다.. 제가 쉬워보인건지... 어쩜 저렇게, 아무일 없었던 척 할 수 있는지...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실수였다 치고, 친구로 지내던가..아니면 사귀던가.. 이것도 저것도 아니니까 찜찜하고..애매합니다..; 어찌해야 하죠..?
이 남자 속을 알고 싶어요..ㅠ_ㅠ
제 나이 올해 27;;;;;;;;
나름대로 몇번 만남도 있었고, 친구들 연애상담도 많이 해줬고..
남자들 속을 어느정도 파악할 줄 안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저~~~엉말 모르겠어여...ㅠ_ㅠ
여러분이 좀 도와주세요..
상황설명을 해야하기 때문에.. 부끄럽지만, 좀 자세하게 말씀드릴께요;;;
모임에서 만난 동갑인 남잔데요,
약간 마른체형에 비니모자가 잘 어울리는 귀여운 스타일이에요
잘 웃고, 자기 주장도 강한 것 같고..
고1때 캐나다로 이민갔다가 3년전에 돌아와서 군대갔다 왔구요,
지금은 잠시 알바로 수영장에서 안전요원 하고 있구요.
좀있다가 캐나다로 다시 가서 6개월 정도 있다가 교사자격증 따서 들어와, 영어강사 할꺼랍니다.
제가 사교성이 좋은 편이라서 사람과 금방 친해지거든요,
그래서 그날 많이 친해졌고,
헤어진 다음부터 문자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하루에 문자를 20~30개씩 주고받다가,
제가 그애에게 영어회화 과외를 받기로 했습니다.
과외비는 영화나 술로 대신하구요..^^
이때까지만 해도, 서로 호감이 있는줄 알았습니다.
과외를 빌미로 한 데이트 같은거죠..;
그리고 크리스마스날, 제가 친구들과 노는데, 불렀어요.
일끝나고 합석했고,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그날 술집에서 밤샜죠;;; 근데 걔가 취했는지 졸려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제 어깨에 기대서 자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기대서 좀 자더라구요..
한참후에 제가, 일어나라고 말하려고 얼굴을 가까이 대니까 볼에 뽀뽀를 하는겁니다;
깜짝 놀라서 "너, 내가 누군지 아니?" 라고 했더니
안다면서 제 이름을 말하더군요..
그러더니 제 얼굴을 돌려서 kiss를 하는겁니다...0_0;;;;;
나중에 집에 돌아갈때 둘이 같이 걸어갔는데,
그때 제가 말했죠. 무슨 짓(?)한지 알고 있냐고, 나중에 후회할 일 하지 말라구요..
그랬더니 후회 안할꺼라면서, 또 kiss를 하는거에요;;;;
그리고 택시 태워주면서 꼭 안아주고 보내더라구요..;
그 다음날인 26일...며칠전에 같이 영화보기로 예매해놓은게 있어서, 같이 보러 갔습니다.
약간 어색했지만, 그날도 문자 20개 정도 주고받았고, 전날 일을 다 기억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로맨틱 홀리데이를 봤는데,
영화보다가 살짝 손을 잡더라구요..;
그렇게 손잡고 영화보고, 나와서 얘기하면서 좀 걷다가 헤어졌구요.
이정도 되면..이 남자가 절 좋아하는구나...라고 당연히 생각하지 않겠어요..?;;;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것 같은데..
저도 호감있었구요...잘되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그 이튿날부터 문자횟수가 점점 줄어드는 거에여
답문도 바로바로 안하고..
회화 과외 처음 한날도 아무렇지 않게 둘이 얘기 잘하고 했는데..
그거말고 별다른건 없었구요. 끝나고 집에 바로 갔구요..
그 다음날 제가 아파서 공부하러 못나갔는데,
잘쉬라는 문자만 한번 오고, 그담에는 감감 무소식입니다.
오늘이 3일째인데 말이죠...;;
도대체 이 사람..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술김에 실수한걸까요..?
오죽하면,.,캐나다 사람들은 다 저런가,,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외국물 먹어서..스킨십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그런거요..
근데 영화보면서 손잡을때는 손에 땀도 나고, 살짝 떨기도 하고 그랬었거든요?...;;;
솔직하게 물어보고 싶기도 한데...괜히 그랬다가
저만 이상한 사람 될까 걱정도 되고..
사실 조금 기분 나쁘기도 합니다..
제가 쉬워보인건지... 어쩜 저렇게, 아무일 없었던 척 할 수 있는지...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실수였다 치고, 친구로 지내던가..아니면 사귀던가..
이것도 저것도 아니니까 찜찜하고..애매합니다..;
어찌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