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면 남자여자 그렇게 눈이 많이 맞나요? 有有有

ㅁㄴㅇㄹ2007.01.07
조회629

전 올해 대학에 들어가는 21살 여학생입니다

어쩌다보니 1년 늦게 입학을 하게 됐어요

경찰행정이 너무 가고싶었지만

실컷 놀다가 정신차렸을땐 이미 늦었었죠

실업계 3년 다니면서 배운 지식으로는 턱없이 부족했거든요

결국 독하게 재수를 마음먹었죠

성적이 생각만큼 안나와서 그냥 수시 넣어버렷는데

가고싶엇던곳에 합격 하게 됐어요 ㅋㅋㅋㅋ

 

 

잡소리가 길었네요 -_-

아무튼 그런데

 

제 남자친구는 지금 군인이에요

 

근데

원서 넣고 결과발표 기다리는 이 시점에도

대학진학을 자꾸 반대하네요 (아예 못가게 하는건 아니구요 ^^;; 그냥 좀 싫어해요)

저보다 한살 더 많은데다가 제가 대학을 1년 더 늦게 들어갔으니

당연히 대학생활에 대해선 지가 더 많이 안다고

남자 많이 엮인다고 자꾸 불안해해요

거기다 과가 과인 만큼 ...

솔직히 요새 추세가 추세인지라 경행이라도 여자 엄청 많은데

뭘 이해를 안해주네요

 

 

지금 싸이클럽이나 카페로

대학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있는데

전 속일것도 없고 속이고싶은 생각도 없으니

당당하게 얘기 했거든요.

요새 이러이런 친구들을 사귀고 있다

한살 어린데 누구는 어떻고 누구는 저떻고 .....

그럼 막 화를 내요

왜 다른 남자랑 노냐 이거죠 -_-

 

 

곧있음 있을 오티

전 정말 기대에 부풀어있는데

지 일병휴가 그때 쓸꺼니까 같이 가재요 ㅋㅋㅋㅋ

농담으로 하는 얘기긴 하지만

진심이 팍팍 묻어나는 농담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저희학교에서는 저희과가 가장 밀어주는 과이고

또 저희 지역에서도 알아주는과라

논다기보단 주로 공부하려고 모인 학생들이 대부분이거든요

거기다 공무원을 목표로 두는 과이니까요

아무래도 공부를 많이 하겠죠?

그래서 그런일 없을꺼라 아무리 설명을 해도 말이 안통해요 -_-

지가 다 겪어봐서 안대나 뭐래나 ...

일단 복학생이고 선배고 간에

파릇파릇한 신입생 들어오면 찝쩍대고 본다면서

거기에 넘어가면 지는 탈영을 할꺼라는둥 어쨋다는둥

 

 

 

 

첨에 몇번은 관심으로 받아들였는데

자꾸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저도 짜증나서 트러블 자꾸 생기구요

그럼 제 남친은 또 내가 변햇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죠

요새 왜그러냐고 진짜 누구 생긴거 아니냐는 식으로 ...

전 정말 그런게 아닌데

아주 답답해 죽겠습니다

 

 

솔직히 지 군대간지 8개월동안

다른남자라곤 생각도 해본적 없고

단 한번도 만난적도 없는데

저런소리 들으니까 더 억울한거 있죠 -_-

 

 

 

믿음을 심어줄수 있는 방법좀 ......................................................

그리고

사실 저도 엠티 신입생환영회 동아리 뭔뒷풀이 등등 얘기들

네이트톡부터 해서 친구들 경험까지 들은얘기가 좀 많은데

진짜 대학가면 썸씽같은게 그렇게 많이 일어나나요?